00:00우리나라 북쪽 상공에서 영하 35도 이하의 강한 한기가 남아하면서 오늘부터 이틀에서 사흘 정도 날씨가 급격히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00:09이 때문에 기상청에서 오늘 오전 10시 동남권을 제외한 서울 전 지역과 경기, 강원, 충청, 경북 북부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00:19발효 시각은 오늘 밤 9시부터입니다.
00:22특보지역은 밤사이 기온이 10도가량 크게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 강한 추위가 찾아올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합니다.
00:28우선 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 곳이 많습니다.
00:34서울이 0.4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체감온도가 영하 3.5도까지 내려갔고 은평구와 강서구는 영하 3도 안팎까지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00:44그 밖의 강원도 화천 광덕산과 고성 향로봉 기온이 영하 9도 안팎까지 떨어진 가운데 체감온도가 영하 17도 안팎까지 군두박질했습니다.
00:53내륙에서는 파주와 철원, 봉화 등에서 영하 5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01:00이번 추위는 밤사이 더 심해져서 내일 아침부터 모레 아침까지 절정을 보이겠는데요.
01:06특히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8도까지 군두박질하고 또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면서
01:14오늘보다 실제 기온과 체감온도 모두 10도가량 낮아질 전망입니다.
01:18또 파주 등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에서는 기온 자체가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고
01:24체감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내려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1:29한파 수준의 강추위로 하루 만에 한겨울 같은 날씨로 급변하는 겁니다.
01:34이런 강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고요.
01:37이번 한파로 인해서 동파사고와 한랭질환의 위험이 커질 전망입니다.
01:42추위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01:44오늘 밤 서해안을 시작으로 서울 등 내륙에는 목요일인 모레 오후쯤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01:51서울은 눈이 내린다면 이번 눈이 첫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55우선 서해안 지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그리고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02:03이 지역은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으로 최고 8cm 또 제주 산간에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예고됐습니다.
02:10추위 속에 내린 눈이 그대로 쌓여서 빙판을 이루거나 또 살얼음을 만들 가능성이 있어서 미끄럼 사고가 우려됩니다.
02:19이후 서울 등 내륙에서는 모레 오후부터 밤사이 1cm 안팎의 눈이 예고되는데요.
02:24찬공기 세력이 다소 약화하고 바람 방향이 서풍으로 바뀌면서 세상의 눈구름이 내륙으로 더 유입될 걸로 예상된 겁니다.
02:33특히 목요일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우리나라 북쪽으로 저기압이 지나면서 중부지방에 추가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02:40다만 기상청은 저기압의 경로와 기온 변화에 따라서 내륙에 내리는 눈의 양이 유동적일 수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2:51또 내륙으로 눈 오는 시간이 퇴근 시간대와 겹치면서 도로 살얼음이 만들어질 수 있어서 미끄럼 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02:58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03:01감사합니다.
03:02감사합니다.
03:0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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