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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개월 전


아파트 지하계단서 자던 만취 30대, 추위에 불질러
술 마시고 귀가하다 아파트 지하 1층서 잠들어
소화기 받침대에 불피워… 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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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세 번째 사건 보시죠.
00:02세 번째 강류 사건의 단서는 아무리 추워도 라며 따뜻한 불도 있는데 어떤 사건일까요? 함께 보시죠.
00:12추워서 아파트 계단에서 불멍.
00:13아이고, A씨 30대 만취 상태로.
00:16그렇지, 제정신은 이렇게 못하죠.
00:18아파트 지하 1층 계단 복도에서 자다가 깼어요.
00:22그리고, 아유 추워.
00:24라이터로 소화기 받침대에 불을 질렀습니다.
00:27불멍. 아파트 주민이 쪼그레 앉아서 불멍하고 있던 30대 남성을 발견하고 신고를 했습니다.
00:35아니, 집에 오셨으면 들어가야죠.
00:37왜 복도에서 자다 깨서 추우니까 소화기 받침에 불 펴놓고 따뜻해. 불멍을 해요.
00:43그렇습니다. 30대 남자분이 전날 밤 술을 많이 먹은 것 같아요.
00:46집을 찾아가려고 했는데 집을 못 찾는 거야, 이거를.
00:49그러다 보니까 바람 불고 추우니까 이 사람이 다른 동 아파트 지하 계단에 가서 잠을 잤습니다.
00:55다른 동에 가서 주무셨군요.
00:56네, 다른 동입니다. 잠을 자고 있는데 아침 7시 20분쯤 되니까 좀 춥지 않습니까?
01:01밤새 잤네요.
01:02맞죠? 그런데 추우면 나가서 해장국 가서 따뜻한 해장국을 먹어야 되는데 이분은 나가지 않았습니다.
01:09주머니를 뒤져보니까 라이터가 나왔어요.
01:12그걸 가지고 소화기 있지 않습니까?
01:14받침대가 플라스틱이거든요.
01:16거기에 불을 붙이고 불이 붙으니까 쬐고 있는데.
01:18저거 큰일 나요. 화자 날 수 있어요.
01:20그런데 마침 주민이 지나가다가 어? 뭐 타는 냄새가 나요.
01:22그러니까 가봤더니 웬 남성이 쪼그려 앉아서 거기를 불태우고 있으니 깜짝 놀라서 112, 119로 신고하니까 소방차가 출동했습니다.
01:32하지만 소방차가 와서 불 끄기 전에 자동으로 소화가 됐고 또 그리고 당시에 사람들이 대피하거나 인맹 피해는 없었고 재산 피해도 적었습니다.
01:42물어봤더니 술을 많이 먹어서 기억 안 난다.
01:44추워서 불챘다 하는데 어찌 됐든 간에 춥다 하더라도 제가 보기에는 아까 말했듯이 추우면 빨리 집을 쳐다 가든가.
01:51아니면 제가 생각하는데 나가서 해장국을 먹으면 몸이 불일 텐데 그렇지 않고 불을 붙였는데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는데 술을 드시면 적당히 드셔야 됩니다.
02:02저렇게 많이 먹고 만약에 불이 났으면 인맹 피해가 나면 큰일 날 뻔한 것이죠.
02:08반장, 해장국 좋아하십니까?
02:10해장국 좋아하는데.
02:11어떤 해장국 좋아하세요?
02:12양 OO 해장국.
02:13양 OO 해장국.
02:14아십니까?
02:15알겠습니다. 강력한 반장님과 함께 세 가지 사건 풀어봤습니다.
02:19감사합니다.
02:2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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