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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한 소절 만으로 '도대체 누구지?' 하는 궁금증을 일으키는 가수, 흔치 않은데요

리메이크한 노래로 올해 가장 뜨거운 신인이 된 조째즈가 그런 가수 중 한 명입니다.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유머 DNA까지 장착한 늦깎이 신인 가수 조째즈!

김정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무명이었던 조째즈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은 노래 '모르시나요'

호소력 깊은 목소리에 대중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데뷔 5개월 만에 공중파 노래 무대 '왕중왕전' 왕좌에 오르더니

지난 10월엔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에서 대중가수 부분 대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조째즈 / 가수 : 사실 가수라는 직업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사실 진짜 꿈같이 뭔가 지나온 것 같고, '이제 가수가 됐구나'라는 걸 좀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실감이 조금씩 나요.]

어릴 때부터 노래가 좋았지만 내 길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연히 마주한 잡지 속 패션쇼 사진에 매료돼 패션디자인학과를 선택했고,

유학 계획까지 세우며 열정을 불태웠지만 예상치 못한 사기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이때 나이가 고작 20대 후반!

[조째즈 / 가수 :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어서,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제가, 제일 힘들었던 건 부모님이 그렇게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제가 처음 봐서, 너무 강인한 분들이셨거든요.]

다시 신발 끈을 묶고 이번엔 공간 디자인 일을 했지만

노래에 대한 목마름은 늘 가슴 한편에 자리했습니다.

그러다 음악적 갈증을 풀어줄 공간 하나를 만들었고,

이후 엮일 것 같지 않은 모든 순간이 퍼즐처럼 맞춰집니다.

[조째즈 / 가수 : 정말 그 합판으로 그냥 바 만들어서 시작했었는데 거기서부터 이제 너무 좋은 분들을 여기서 많이 만나기도 하고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씩 해 나갔던 공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서 아내도 만났고, 결혼도 했고 또 가수도 됐고, 저한테 너무너무 크게 의미가 있는 공간이죠. 감사한 공간이고.]

이곳에서 인연을 맺은 아내는 인생의 또 다른 선물이자 든든한 친구입니다.

평생 웃게 해주겠다는 약속은 잘 지키고 있을까요?

[조째즈 / 가수 : 제 아내가 뭔가 이렇게 막 즐거워하고 웃고 막 이렇게 아이처럼 막 이렇게 재미있어하는 게 너무 행복하거든요. 그게 저한테는 좀 큰 ... (중략)

YTN 김정아 (ja-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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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노래 한 소절만으로 도대체 누구지? 하는 궁금증을 일으키는 가수 흔치 않은데요.
00:05리메이크한 노래로 올해 가장 뜨거운 신인이 된 조째제가 그런 가수 가운데 한 명입니다.
00:11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유머 DNA까지 장착한 늦깎이 신인 가수 조째제를 김정아 기자가 만났습니다.
00:24무명이었던 조째지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은 이 노래.
00:28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대중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00:34데뷔 5개월 만에 공중파 노래무대 왕중왕전 왕좌에 오르더니
00:38지난 10월엔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에서 대중 가수 부분 대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00:45사실 가수라는 직업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00:52사실 진짜 꿈같이 뭔가 지나온 것 같고
00:55이제 가수가 됐구나라는 걸 좀 느끼고 있습니다.
00:58이제 시간이?
00:58네네 이제 조금 시간이.
01:01어릴 때부터 노래가 좋았지만 내 길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01:07우연히 마주한 잡지 속 패션쇼 사진에 매료돼 패션 디자인 학과를 선택했고
01:11유학 계획까지 세우며 열정을 불태웠지만
01:15예상치 못한 사기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01:19이때 나이가 고작 20대 후반.
01:21세상이 약간 무너진 느낌 그런 게 들어서
01:25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제가 뭔가
01:29근데 이제 그거보다 제일 힘들었던 건
01:31부모님이 그렇게 힘들어하실 모습을 제가 처음 봐가지고
01:34너무 강인한 분이셨거든요.
01:37다시 신발끈을 묶고 이번엔 공간 디자인을 했지만
01:40노래에 대한 목마름은 늘 가슴 한편에 자리했습니다.
01:46그러다 음악적 갈증을 풀어줄 공간 하나를 만들었고
01:49이후 엮일 것 같지 않은 모든 순간이 퍼즐처럼 맞춰집니다.
01:55여기서 이제 정말 그 합판으로 그냥 바 만들어가지고 시작했었는데
01:59야 거기서부터 이제 너무 좋은 분들을 여기서 많이 만나기도 하고
02:04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씩 해나갔던 공간인 것 같아요.
02:09그리고 여기서 아내도 만났고 결혼도 했고 또 가수도 됐고
02:14나한테 너무너무 크게 의미가 있는 공간이죠.
02:17네 감사한 공간입니다.
02:17이곳에서 인연을 맺은 아내는 인생의 또 다른 선물이자 든든한 친구입니다.
02:32평생 웃게 해주겠다는 약속은 잘 지키고 있을까요?
02:36제 아내가 뭔가 이렇게 즐거워하고 웃고 막 이렇게 아이처럼 재밌어하는 게 너무 행복하고
02:42그게 저한테는 좀 큰 힘이라서
02:45타고난 유머 감각은 스타 조재지의 또 다른 목입니다.
02:51사람들이 날 좋아하는 이유는?
02:53음 아무래도 얼굴?
02:57요즘 제일 많이 듣는 게 포청천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03:01여기 달 하나만 그리면 되거든요.
03:03내 노래의 힘은 어디서 나오나요?
03:05아무래도 배가 아닌가라는
03:07한남동 추수정이라는 얘기
03:10제 입으로 제가 이야기했죠.
03:15그래서 엄청 혼났는데
03:17신인 개그맨으로 오해받은 해프닝도 있었고
03:21신인 개그맨 조재지
03:23자퇴 1위 뭐 이런
03:26이게 실제로 나왔어요.
03:29정정 보도를 냈는데
03:31그런 비하인드도 있고
03:32실제로 개그맨인 줄 알고
03:34노래 잘하는 개그맨
03:36팬들을 웃게 할 수 있다면 망가짐도 즐겁습니다.
03:41사실 처음부터 제일 많이 나오는 게
03:43홍윤아 진기스칸이거든요.
03:48저는 너무 그게 또 뭔가 좋았어요.
03:52사실 진기스칸도 되게 멋있는 사람이고
03:55그리고 홍윤아님은 제가 원체 좋아했거든요.
03:59너무 사랑스러운 사람이잖아요.
04:04존경하는 선배로는 1초의 망설임 없이
04:07최백호를 뽑았습니다.
04:11지금도 이야기하면서 확 올라오는데
04:12그 분 목소리 들으면
04:15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 같고
04:18뭔가
04:19길을 이렇게 알려주시는 것 같아서
04:22저한테는
04:23딱 한 명만 뽑으러 한번 재뵙고 싶어요.
04:28언젠가 만나게 된다면
04:29큰절 올리고 싶습니다.
04:30사랑합니다.
04:33너무 부끄럽네요.
04:37힘들 때 위로가 되는 노래가 있냐는 질문엔
04:40이 노래를 들려줬고
04:42난 기억이 나요
04:44내 걸음을 멈추어서
04:47난 돌아갈래요
04:51사실 그 노래 덕분에 제가 가수가 될 수 있었거든요.
04:56그 노래가 저를 일으켜준 것 같아요.
04:58어떻게 보면
04:58얼마 전 대안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05:03테디 스윔스 노래 커버엔
05:05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05:07한국의 테디 스윔스
05:08막 이런 댓글들을 달아주셔가지고
05:10원래 제가 너무 좋아하던 가수기도 했고
05:12너무 좋은 거예요.
05:13대한공연 소식이 알려져서
05:15콘서트 무조건 보러 가야지 했는데
05:16먼저 이렇게 혹시 커버 영상 올려줄 수 있냐고
05:20오셨기에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05:22차곡차곡 필모를 쌓아가는
05:26부록의 괴물 신인
05:28뭐라도 하자
05:29뭐라도 하면
05:30뭐라도 된다
05:31마음에서 우러나오는
05:33그런 근사함이 있는
05:35그런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05:38사람 냄새 가득한
05:39조재재 전성기는 이제 시작입니다.
05:42YTN 김정아입니다.
05:43김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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