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개혁 추진에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00:04개혁을 하더라도 초과 3간을 태워서는 안 된다고 SNS에 적은 건데
00:08검찰 개혁을 추진하는 여당 내 강경파를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00:13홍민기 기자입니다.
00:17이재명 대통령이 자정을 조금 넘은 시각
00:20SNS에 개혁은 외과 시술 같은 교정이 유용할 때가 많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00:25공직사회에 문제가 많다지만 모두가 아닌 정치화되고 썩은 일부의 문제라고 적었습니다.
00:32당대표 시절 구속영장 기각과 위중교사 사건 항소심 무죄 판결을 들며
00:37양심적 법관들 덕에 대통령까지 될 수 있었다고 짚었습니다.
00:42그러면서 개혁하더라도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며
00:45빈대잡자고 초과 3간 태우는 결과가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50어떤 개혁이든 그래야 한다며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을 사례로 들었습니다.
00:55내 의견만이 진리라는 태도를 지적했던 이틀 전 SNS 글보다
01:00직접적인 표현으로 여권이 추진 중인 각종 개혁의 속도 조절과
01:04신중한 태도를 주문한 걸로 해석됩니다.
01:07청와대 내에서는 정부 검찰개혁안에 공개 반발하는
01:10민주당 강경파를 향해 불만을 드러내는 기류도 이어지고 있는데
01:14당장 맞대행하기보다는 여당 내 의견 조정이 우선이라며
01:18당첨 갈등 확산을 자제하려는 분위기 또한 일으킵니다.
01:22대신 검찰개혁 주무장관인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01:26집권 세력의 책임 의식을 강조하며 총대를 맺습니다.
01:30직접 수사 게시권과 인지수사 폐지로 정적 제거를 위한
01:34정치검찰의 표적 수사는 불가능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01:38내 뜻과 다르다고 반개혁으로 몰아가는 건
01:40수기와 통합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며
01:43사실상 여당 강경파를 직격했습니다.
01:45일각에선 이 대통령의 자제 요구가 지방선거 전
01:49중도층 표심을 의식한 거란 해석이 나오지만
01:51개혁이란 구호에 휩쓸려 불안전한 제도로
01:55국민에게 피해가 가서는 안 된다는
01:56평소 지론을 강조한 거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2:00YTN 호민기입니다.
02:01YTN 호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