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의 화물선 두 척이 중국에서 미사일 원료를 싣고 출항했다는 미국 매체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00:06중국이 중동의 특사를 파견해 중재 외교에 나선 시점과 맞물렸습니다.
00:12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00:17지난 2일과 5일, 중국 남부 광둥성 주하이에 가오란항에서 화물선 두 척이 출항했습니다.
00:25이란 국적의 샤브디스호와 바르진호입니다.
00:30탄도미사일 원료 공급 혐의로 미국과 영국, EU의 제재 명단에 오른 이란 해운공사 소속입니다.
00:39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이 배에 고체 로켓 원료인 과염소산 나트륨이 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00:47해운 자동식별 시스템 지도를 보면 두 선박은 현재 말라카 해업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00:54목적지는 이란의 반다르 아바스항과 차바하르항, 각각 15일과 16일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01:03두 항구 모두 이란 해군기지가 있는 곳입니다.
01:07특히 반다르 아바스항은 지난해 4월 중국에서 수입한 미사일 원료가 폭발했다고 지목된 곳입니다.
01:26이런 가운데 중국이 파견한 중동 특사는 본격적인 중재 외교에 나섰습니다.
01:32아랍 맹주격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외무장관과 걸프협력회의 사무총장부터 만났습니다.
01:49중국의 중재 외교 개시와 맞물려 다시 불거진 미국발 이란 무기 공급설.
01:55이번 달 말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장외 여론존에도 시동이 걸리는 모양새입니다.
02:03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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