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남 지역에서 30대 남성이 주택에 침입해 20, 30대 남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혔습니다.
00:0660여 킬로미터를 도주하던 피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경찰은 이들의 관계와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00:13임형준 기자입니다.
00:17검문 중인 경찰관들을 향해 흰색 승용차가 위협하듯 빠르게 전진합니다.
00:23경찰관이 공중을 향해 공포탄을 쏘고 후진에 달아난 승용차를 순찰차가 들이받습니다.
00:30승용차 운전대를 잡은 사람은 30대 남성 A씨.
00:34A씨는 이보다 2시간 전쯤 경남 통영에 있는 주택에 침입해 함께 있던 30대 남성과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00:44주택 담을 넘어 창문을 통해 침입한 뒤 범행을 저지르고 집을 빠져나오는 데는 불과 10여 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00:52범행 장소에서 나온 A씨는 15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해뒀던 자신의 차량에 올라탄 뒤 도주국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01:0162킬로미터가량 도주를 이어가던 A씨는 경남 사천에서 다리 난간을 들이받은 뒤 아래로 뛰어내렸습니다.
01:09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01:13복부 등을 크게 다친 피해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데 생명이 위중한 상태입니다.
01:25피의자 등 3명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경찰은 포렌식을 진행하는 등 이들의 관계와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01:32YTN 이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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