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비상계엄 해제 직후, 이른바 계엄버스를 타고 사울로 향했던 육군법무실장에 대해 경징계인 근신을 취소하고 강등이라는 중징계가 다시 내려졌는데요.
00:12당시 함께 버스에 탔던 30여 명에 대해서도 대규모 중징계가 내려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00:18홍선기 기자입니다.
00:19국방부가 준장에서 대령으로 강등시키기로 한 김상환 육군법무실장의 원래 징계 수위는 견책 다음으로 가장 낮은 근신 10일이었습니다.
00:33김민석 국무총리가 김 실장의 책임에 비해 처분이 너무 약하다며 재검토를 지시한 후 징계 수위가 크게 높아진 겁니다.
00:42김 실장은 계엄 해제 직후, 이른바 계엄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한 건 계엄 가담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중징계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01:00계엄버스 안에는 김 실장 말고도 33명이 더 타고 있었습니다.
01:05이 가운데 장성만, 김 실장 포함 14명이나 되고 나머지 20명도 모두 연관급 고위 간부들입니다.
01:15국방부는 최근 장성 진급 인사에서 계엄버스에 탔던 인원은 모두 승진에서 제외했습니다.
01:22승진 누락을 넘어 이들 모두 김 실장처럼 중징계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01:28비상계엄의 중심에서 움직인 군 관계자들에 대한 신상필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기 때문입니다.
01:45여기에다 정부 차원에서 가동하고 있는 헌법존중 TF 조사 결과까지 더해지면
01:51군 내의 중징계 대상자는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01:56YTN 홍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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