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윤석열 전 대통령 어제저녁 끼니도 고른 채 밤늦게까지 재판을 받았습니다.
00:06증인으로 나선 김봉식 당시 서울경찰청장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의견도 내고 질문도 했는데
00:11김 전 청장, 개헌 당시 국회에 출동한 경찰들 생각하며 눈물도 보였습니다.
00:17재판 내용 김지우 기자가 함께 보여드리겠습니다.
00:20어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 도중 지규현 재판장은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신문을 잠시 중단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00:39하지만 윤 전 대통령은 끼니를 걸은 채 반대 신문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00:50윤 전 대통령은 직접 발언을 통해 국회의 봉쇄 지시를 부인했습니다.
00:58중요 인물에 대한 재판만 있어도 여기 지금 동원되는 서초경찰서 경찰관이 수백 명입니다.
01:06그런데 국회에 300명 또 나아가서 한 700명 가지고 국회를 봉쇄하고 통제한다는 것은 그건 코미디 같은 얘기 아닙니까?
01:17하지만 김 전 청장은 후회한다는 심정을 밝혔습니다.
01:22그 당시에는 폭우령을 따라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그 부분이 논란이었고
01:28결과적으로 그 과정에서 국회의원들이 또 못 들어오신 부분들에 있어서는 굉장히 후회가 되고
01:36전적으로 그런 부분은 제 판단에 문제가 있었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01:41김 전 청장은 부하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01:45단 하나 마음에 걸리는 것은 사실 현장에 출동한 직원들은 사실 지시에 따라서 기계적으로 움직였다고 생각됩니다.
01:55그런 직원들에게 법적인 그런 제재가 가해지지 않기를 간절히
02:04이날 신문이 9시 40분까지 이어지자 직위원 부장판사는 밤 9시가 넘으면 사람이 날카로워진다며 재판을 마무리했습니다.
02:22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02:34채널A 뉴스 김지상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