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검찰이 지난 4년간 찾아서 동결한, 그러니까 묶어놓은 대장동 일당의 재산 목록을 저희 채널A가 단독 파악했습니다.
00:09총 5,500억 원. 김만배, 남욱, 정영아 외에 대장동 일당들이 더 있는데 이들 재산 다 합치면 이렇게나 많아집니다.
00:18성남시는 검찰의 항소 포기로 묶어놓은 돈을 돌려줄 위기에 처했다며 이들 재산 전부를 겨냥한 가압류 신청에 곧 나설 계획입니다.
00:27성혜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30검찰이 범죄 수익으로 보고 동결했던 김만배 씨의 타운하우스 앞입니다.
00:37이 일대에서도 경비가 삼엄해서 외부인 접근이 어려운 고급 단지로 꼽힙니다.
00:432019년 김 씨의 매입 당시 집값은 62억 원 상당.
00:47지금은 수십억 원 더 올랐다는 게 인근 부동산의 설명입니다.
00:50채널A 취재 결과 검찰이 법원에서 받아낸 대장동 사건 재산 동결 규모는 총 5,500억 원 규모.
01:10이 중 김만배 2,200억 원, 남욱 1,000억 원, 정영학 600억 원 정도 등 대장동 핵심 일당 4명 재산만 3,950억 원, 거의 4,000억 원에 이릅니다.
01:21나머지 1,500억 원 정도는 다른 투자자들의 재산입니다.
01:26대장동 3인방의 건물과 토지는 모두 7곳.
01:29김 씨의 판교 타운하우스와 정영학 회계사의 신사동 건물, 또 대치동 고급 아파트까지 대부분 서울 강남과 분당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01:38이러한 거액의 자산을 처분하거나 동결을 풀어달라고 요구하는 움직임도 시작됐습니다.
01:45남욱 변호사는 동결된 제주 부동산을 5억 원대에 이미 매각했고, 청담 건물에 대해서는 추징보전 해제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01:54성남시는 대장동 일당에 5천억 원대 재산을 처분할 수 없도록 전액 가압류 신청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02:00채널A 뉴스 성혜란입니다.
02:08채널A 뉴스 성혜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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