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법조계에 따르면 남욱 변호사 측은 최근 서울중앙지검 공판 3부에 대장동 1심 재판 중 동결된 본인 몫의 재산 514억 원어치에 대해서 추징보전을 해제하지 않으면 국가 배상을 청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0:15해제 요구 대상에는 120억 원 상당의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5층 건물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00:22앞서 검찰이 1심에서 남 변호사에 대한 추징금 1011억 원을 구형했지만 재판부가 추징금 0원을 선고했고 이후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자 남 변호사 측이 재산 동결을 해제해달라고 의견서를 제출한 겁니다.
00:38또 남 변호사 측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주차장 부지 땅을 500억 원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00:46이 부지는 4년 전인 2021년 300억 원대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2그러니까 거래가 성사된다면 남 변호사는 200억 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되는 셈이죠.
00:59이를 두고 대장동 범죄 수익금을 처분하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01:04또 앞으로 다른 대장동 민간업자들도 재산 동결 해제 요청에 나설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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