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전
- #2424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배상훈 프로파일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44일 만에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범인은전 남자친구였는데,경찰은 사이코패스 검사를 결정했습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와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조금 전에 전 연인, 김 모 씨가 구속이 됐습니다. 영장실질심사를 오후에 포기를 했었는데 어떻게 됐다고 보십니까?
[배상훈]
당연히 신상이 공개될 것으로 보고 그 얼굴을 공개하려는 의지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 시신이 발견된 상황 하에서는 구속될 것이 명확하기 때문에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으려고 포기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용의자가 살해 혐의를 부인하다가 경찰이 몇 가지 증거를 내밀고 하니까 결국 시인했죠.
[배상훈]
처음에는 아예 사건 연관성을 부인한 상황이었습니다. 그 뒤에 본인이 피해자의 차를 운전해서 유기한 것이 드러나면서 그때는 거짓말이 바뀌었습니다, 폭행치사로 바뀌었습니다. 말하자면 때리기는 했는데 그다음은 모르겠다. 시신이 발견돼도 나는 살인에 책임이 없다라고. 왜냐하면 시신이 발견이 안 되었으니까. 추후에 시신이 발견된 상황에서 본인이 자백을 해서 그럼 살인죄로 바뀐 상태로 자백이 된 겁니다.
그러니까 그제 SUV를 충주호에서 인양한 데 이어서 어제 시신이 저녁 8시쯤에 발견된 건데 사실 실종 당일 SUV가 옥상 저수지 쪽으로 2번이나 갔기 때문에 그쪽에 유기한 게 아니냐 해서 수중 수색을 했었는데 다른 곳에서 발견이 됐죠?
[배상훈]
지금 상황을 보면 이 범인은 굉장히 용의주도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흐름으로 봐서는 저수지에 시신을 찾으라는 형태로 경찰을 유도한 느낌입니다. 왜냐하면 시신이 발견된 것은 전혀 엉뚱한 흔히 말하는 폐수정화조에서 발견됐거든요. 그러니까 전혀 그럴 의도가 없으면서 저수지로 계속 다른 쪽으로 유도한, 그러니까 굉장히 지능적인 범인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더군다나 그때는 차량도 유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차량도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렇게 표현하면 그렇지만 경찰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281828038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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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배상훈 프로파일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44일 만에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범인은전 남자친구였는데,경찰은 사이코패스 검사를 결정했습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와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조금 전에 전 연인, 김 모 씨가 구속이 됐습니다. 영장실질심사를 오후에 포기를 했었는데 어떻게 됐다고 보십니까?
[배상훈]
당연히 신상이 공개될 것으로 보고 그 얼굴을 공개하려는 의지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 시신이 발견된 상황 하에서는 구속될 것이 명확하기 때문에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으려고 포기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용의자가 살해 혐의를 부인하다가 경찰이 몇 가지 증거를 내밀고 하니까 결국 시인했죠.
[배상훈]
처음에는 아예 사건 연관성을 부인한 상황이었습니다. 그 뒤에 본인이 피해자의 차를 운전해서 유기한 것이 드러나면서 그때는 거짓말이 바뀌었습니다, 폭행치사로 바뀌었습니다. 말하자면 때리기는 했는데 그다음은 모르겠다. 시신이 발견돼도 나는 살인에 책임이 없다라고. 왜냐하면 시신이 발견이 안 되었으니까. 추후에 시신이 발견된 상황에서 본인이 자백을 해서 그럼 살인죄로 바뀐 상태로 자백이 된 겁니다.
그러니까 그제 SUV를 충주호에서 인양한 데 이어서 어제 시신이 저녁 8시쯤에 발견된 건데 사실 실종 당일 SUV가 옥상 저수지 쪽으로 2번이나 갔기 때문에 그쪽에 유기한 게 아니냐 해서 수중 수색을 했었는데 다른 곳에서 발견이 됐죠?
[배상훈]
지금 상황을 보면 이 범인은 굉장히 용의주도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흐름으로 봐서는 저수지에 시신을 찾으라는 형태로 경찰을 유도한 느낌입니다. 왜냐하면 시신이 발견된 것은 전혀 엉뚱한 흔히 말하는 폐수정화조에서 발견됐거든요. 그러니까 전혀 그럴 의도가 없으면서 저수지로 계속 다른 쪽으로 유도한, 그러니까 굉장히 지능적인 범인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더군다나 그때는 차량도 유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차량도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렇게 표현하면 그렇지만 경찰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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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44일 만에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00:06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범인은 전 남자친구였는데요.
00:11경찰은 사이코패스 검사를 결정했습니다.
00:14배상훈 프로파일러와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00:16어서 오십시오.
00:17안녕하세요.
00:18조금 전에 전 연인 김모 씨가 구속이 됐습니다.
00:22지금 오전에 영장실질심사를 오후에 포기를 했었는데 어떻게 됐다고 보십니까?
00:28그러니까 당연히 신상이 공개될 거로 보고 그 얼굴을 공개하려는 의지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00:35그러니까 당연히 시신이 발견된 상황 하에서는 구속될 것이 명확하기 때문에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으려고 포기한 것 같습니다.
00:43처음에는 용의자가 살해 혐의를 부인하다가 경찰이 몇 가지 증거를 내밀고 하니까 결국 시인했죠.
00:52처음에는 아예 사건 연관성을 부인한 상황이었습니다.
00:56그런데 그 뒤에 본인이 피해자의 차를 운전해서 유기한 것이 드러나면서 그때는 거짓말으로 바뀌었습니다.
01:08폭행치사로 바뀌었습니다.
01:09지금 말하자면 때리긴 했는데 그 다음은 모르겠다.
01:14시신이 발견돼도 나는 살인의 책임이 없다라고.
01:17왜냐하면 시신이 발견됐으니까.
01:19그 다음에 시신이 발견된 상황에서 본인이 자백을 해서 살인죄로 바뀐 상태로 자백이 된 겁니다.
01:29네. 그러니까 그제 SUV를 충주호에서 인양한 데 이어서 어제 시신이 저녁 8시쯤에 발견된 건데 사실 실종 당일 SUV가 옥상 저수지 쪽으로 두 번이나 갔기 때문에 그쪽이 유기한 게 아니냐 해서 수중 수색을 했었는데 다른 곳에서 발견이 됐죠?
01:47지금 상황을 보면 이 범위는 굉장히 용의 주도한 것 같습니다.
01:53왜냐하면 지금의 흐름을 봐서는 저수지의 시신을 찾으라는 형태로 경찰을 유도한 느낌입니다.
02:03왜냐하면 시신이 발견된 거는 전혀 엉뚱한 흔히 말하는 정화조, 폐수 정화조에서 발견됐거든요.
02:09그러니까 전혀 그럴 의도가 없으면서 저수지로 계속 다른 쪽으로 유도한 그게 굉장히 지능적인 범위라고 볼 수 있는 거죠.
02:17더군다나 그때는 차량도 유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02:21차량도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02:23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렇게 표현하고 있지만 경찰이 농락을 당했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02:29용의 주도하다고 앞서서 표현해 주셨는데 폐수 처리조에서 시신이 발견됐단 말이에요.
02:36이건 어떤 의도가 있었던 걸까요?
02:39그게 말하자면 소위 말하는 육가공 폐수입니다.
02:44그런데 가축 폐수는 인간의 유전과 비슷합니다.
02:47그러면 빨리 부패하게 되는 어떤 약품들을 많이 넣습니다.
02:51그러니까 속도가 빨라지죠.
02:54그러면 시신이 사라져버리게 되죠.
02:57그러니까 이걸 유도했다고 하면 시신 없는 살인사건을 유도했다고 하면 실제로는 매우 지능적인 겁니다.
03:03아시다시피 시신이 없는 상태에서 살인사건의 유죄 입증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03:08물론 유죄를 받는 경우와 사건이 성립이 안 되는 경우가 반반이기 때문에 그것도 따져봐야지만 상당히 저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참혹하고 지능적인 형태로.
03:20특히 이제 구체적으로 말씀 못 드리겠지만 이 상태를 마대자루를 물에 드러나갔다 놨다 하는 이런 방식은 사실 저도 이런 사건들을 꽤 많이 본 사람으로서 살해의 손꼽을 살해 정도입니다.
03:37그 정도로 사실은 어떻게 보면 특이하지만 정확히 경찰의 맹점을 찍은 것 같습니다.
03:43수사의 맹점을.
03:45네.
03:45아니 지금 차량 번호 판도 바꿔서 충조에 유기를 했었고요.
03:50그리고 도로 CCTV 위치를 조회하거나 아니면 카카오톡 사용 시 위치 확인이 되는지.
03:56범행을 굉장히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한 정황들이 보이죠.
04:00여러 상황을 다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04:03왜냐하면 차 번호는 왜 그러냐면 경찰이 관여 와스 시스템이라고 했습니다.
04:07차량 추적 시스템은 번호판을 주로 체크를 합니다.
04:11그런데 번호판이 다른 번호판이면 같은 차종이라도 추적이 안 됩니다.
04:15그게 맹점이거든요.
04:17그거를 이제 물론 앞으로는 바뀔 겁니다만 그걸 알고 있었고 CCTV 위치를 통해서 본인이 이걸 피해갔기 때문에 사실은 굉장히 경찰도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04:28왜냐하면 CCTV의 기한과 피해 다녔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게 수사가 된 상황인 거죠.
04:35그러니까 저 범인은 저걸 알고 있었던 거죠.
04:37그런데 이게 이렇게 길어진 게 초동 수사가 좀 미흡했던 겁니까?
04:42그렇습니다.
04:43강호순 연세살인 사건 이후에 그래도 성인 실종에 대한 여러 가지의 매뉴얼적인 전환이 있다 하더라도
04:50현실에서는 성인이 실종된 부분에서는 강력사건으로 전화해서 수사하는 게 5% 미만입니다.
04:59그렇군요.
05:00그러니까 이런 경우가 있죠.
05:01왜냐하면 어떤 개인적인 심경 변화 때문에 어디 잠깐 여행 갔다가 들어오는 이런 경우가 많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05:07경찰력을 사실은 집중 투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05:10그렇다 하더라도 이 사건은 분명히 지표가 나타났어요.
05:15그런 해에도 불구하고 거의 3주 뒤에 본격 수사가 됐다는 것은 분명히 이건 수사 과정에 대한 체크가 필요한데
05:21혹시 이 범인이 그걸 알고 저렇게 했다고 하면 사실은 더 지능적일 수 있죠.
05:27왜냐하면 그때서야 참고인 조사를 했는데 매우 퇴원하게 조사를 받았고 여러 가지 질문에도 얼굴색 하나 안 변했다는 얘기가 계속 나옵니다.
05:37그래서 특히 이런 걸 다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조금 실종 수사 매뉴얼을 바꿔야 될 필요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05:47이렇게 지금 범인을 처음 불러서 조사한 게 실종 3주 지나서였기 때문에 CCTV 영상 보관 기한이 만료가 됐었다고요.
05:54그렇죠. 보통 3주 지나면 덮어쓰기 때문에 다시 복구해도 사실은 이게 프랜식이 잘 안 되거든요.
06:03그러니까 이런 경우죠.
06:04말하자면 이 범인한테 출석해 주십시오라고 했는데 조금 다른 일이 있어서 다음 주에 가겠다.
06:11이렇게 해서 그 기간을 넘겨버리면 강제 수사를 해야 되지만 명확한 근거가 없으니까 영장을 칠 수가 없는 체포영장.
06:19그런 상황에서 CCTV 추적이 지금 어떻게 보면 오류가 난 거죠.
06:25아니 그런데 경찰이 용의자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면서 도로 CCTV 위치 검색 같은 거 좀 의심스러운 검색 내용을 보면 충분히 의심스러운 정황을 확인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06:38확인할 수 있었고 그리고 그걸로 아마 영장을 분명히 쳤어야 되는 것 같습니다.
06:44그런데 거기서 분명히 뭔가 조금 미흡한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6:49그러면서 물론 경찰에도 어떤 여러 가지 해명이 있겠지만 조금 더 조금 더 했어야 되지 않느냐.
06:57왜냐하면 지금 유가족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문제제기 하시는 것 같아요.
07:01왜냐하면 그때라도 좀 했어야 된다.
07:04왜냐하면 검색어라든가 여러 가지 부분도 있고 위치인 건 아니 범인이 아닌데 왜 이걸 합니까?
07:09라고 문제제기 할 수 있죠.
07:12그리고 SUV를 유기한 게 처음부터 유기한 게 아니라 거래업체에다가 맡겨놨었다는 거잖아요.
07:20여러 군데.
07:21그러니까 한 군데에 놓는 게 아니라 놓고 다른 데로 갖다 놓고 이렇게 한 것 같습니다.
07:26지금 나오는 얘기로 봐서는.
07:28그러니까 그 과정을 경찰이 추적하다가 아마 확보는 못한 것 같습니다.
07:34확보는 못하고 이 범인이 무엇인가 쪼여오니까 수사망이 쪼여오니까 충주호로 유기하는 것이 CCTV에 걸린 것 같습니다.
07:47그래서 그걸 역추적해서 저 업체에 있는 그때 있었다라는 걸 확인한 것 같습니다.
07:52만약에 이것이 아니라 그 업체에 있는 저 SUV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방치했다면 이건 큰 문제가 되거든요.
08:02이건 직물기가 될 수 있고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고 왜냐하면 그 안에 지금 다량의 혈은 있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08:09그러면 만약에 시신에 거기에 있는 혈액의 양에 따라서 유무제가 갈립니다.
08:15왜냐하면 인간의 혈액이 4리터인데 2리터 넘어가면 유죄가 될 수 있는데
08:21그걸 만약에 없어진 상태로 했다고 하면 그건 무죄가 날 수도 있는 겁니다.
08:26그런데 이걸 놓쳤다고 하면 경찰이 책임을 져야 되는데 그래서 그 부분을 명확히 밝혀야 될 것 같습니다.
08:31그렇군요. 그런데 그제 충주호에서 문제의 SUV가 발견돼서 인양됐잖아요.
08:39그러면 용의자가 좀 조급해진 마음에 거기다가 다시 빠뜨려 놨다고 봐야 될까요?
08:44그렇죠. 그러니까 완전히 그냥 아무런 활동 없이 그냥 버텼다고 하면 저 차를 찾았을까라는 조금 걱정은 듭니다.
08:55그런데 경찰이 여러 가지 면에서 압박을 하니까 움직이게 된 거고
08:59그 움직인 것을 경찰이 다행히 행적을 추적하다가 찾은 거죠.
09:04그러면서 뭐가 나왔냐면 거래업체에 무엇인가를 뒀다는 게 나왔고
09:11그러면 시신도 거기에 넣었을 수 있다는 합리적 추정하에서 수사가 자연스럽게 해결된 겁니다.
09:17지금 범행 수법이나 행적을 봤을 때 사이코패스 검사를 지금 경찰이 진행하고 있는데
09:24사이코패스일 확률이 얼마나 높다고 보십니까?
09:26제가 보는 바에 의하면 네 가지 영역, 보통 세, 네 가지 영역인데요.
09:32저 정도면 감정의 변화 없이 거짓말을 하고
09:36그리고 이런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이런 면에서는 보통 25점을 기준으로 합니다.
09:41말하자면 이게 40점이 최고 점수인데
09:45위험한 사이코패스는 25에서 28 사이입니다.
09:49저는 한 그 정도 나올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09:51그러니까 잔혹한 사이코패스죠.
09:53그러니까 범죄성이 없는 사이코패스도 있습니다.
09:55그런데 저 경우는 잔혹한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0:00그리고 또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는데
10:04대전에서 60대 대리기사를 차에 매달고서
10:081.5km를 운전한 만취 승객
10:10정작 가해자는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10:16블랙박스에 다툼을 하는 듯한 맞는 듯한 그런 소리가 담겼는데
10:20기억이 안 난다고 하고 있는 건가요?
10:22그렇죠. 물론 처음에는 아예 생각이 안 난다고 했고요.
10:28이거를 포렌식으로 해서 들려주니까
10:30그제서야 그런 일이 있었다는 식으로 얘기를 해서
10:33실제로 사건이 구속되고 이런 상태가 됐는데
10:37아주 상투적인 수법입니다.
10:40전혀 생각이 안 난다.
10:41심신 상실상태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고
10:45그래서 이제 그 다음이 찾는 게 블랙박스의 녹음이 가장 정확합니다.
10:50그러니까 소리가 들어가니까요.
10:53그러니까 그건 부인 못하고 저렇게 된 거죠.
10:57CCTV 영상이 공개가 됐는데 정말 너무 잔인하고 끔찍하고 분노스러워서 참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11:04대체 왜 이런 짓을 저지른 겁니까?
11:07본인 얘기는 술 취해서 여러 가지.
11:10그러니까 본인 얘기는 그겁니다.
11:12대리기사분이 운전을 하다가 돌출 턱을 가다가 본인이 깨서 화가 났다고 하는데
11:18그런데 그것도 말이 안 되는 게 이 사람은 뒷좌석에 있었어요.
11:23그러니까 뒷좌석에 있는데 그것도 톡 튄 것을 가지고
11:26그러니까 저는 그건 변명이고
11:28뭔가 다른 데서 화가 났던 것이 대리기사를 향한 대리, 그러니까 말하자면
11:34대체 분노 같은 형태가 나타난 것 같습니다.
11:37그래서 넘어와서 폭행하는데 저렇게 된 것 같습니다.
11:41피해자 유족은 얼마나 참담할까요?
11:43관련 목소리 좀 들어보겠습니다.
11:49죽는 순간 피가 그냥 확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더라고요.
11:54너무 화가 났고 또 아빠가 얼마나 그게 고통스러웠을까 이런 생각도
12:01내달려서 계속 안전벨트도 채워져 있었는데
12:06밀어내고 본인이 주행을 할 정도면
12:09이거는 거의 이거는 살인이 맞다고 봐야 되지 않나
12:14유족들은 처음에는 단순 교통사고인 줄 알았나 봅니다.
12:19그러다가 경찰에서 경위를 듣고 나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고 했는데
12:23약 10년 전부터 대리운전 일을 하면서
12:26두 자녀를 홀로 키워왔다면서요.
12:29네, 안타깝습니다.
12:31저렇게 착하게 사신 분, 성실하게 사신 분이 저렇게 고통을 당하는 게
12:35아마도 만약에 나쁜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면
12:39맞서워서 서로 주목잡이라도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12:42저는 소출 추측이 그래시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12:45왜냐하면 이게 피하기만 하시니까 그럼 어디로 갑니까?
12:49차 밖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 거죠.
12:51그러니까 이게 사실은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만
12:54이게 이 상황이 되니까 밀려나가서 연속에 충격을 받으신 거거든요.
13:00그러니까 혹시 이런 경우가 생기더라도 자리는 꼭 지키셔야 됩니다.
13:05왜냐하면 운전석을 이탈하면 갈 곳이 없습니다.
13:09그래서 이게 무조건 브레이크를 밟아서 세워야 됩니다.
13:13그런데 그걸 피하려고 하시니까 물론 이걸 생각하기 쉽지 않으시겠지만
13:18운전자를 잡고 정지하는 게 가장 핵심적인 건 키를 빼버려야 됩니다.
13:24그게 가장 순서로는 제일 맞습니다.
13:26그 상황에서 폭력을 당하더라도 그 상태에 대해지
13:30운전 중에 주행이 되면 사실은 생명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13:34그거는 좀 명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13:36그렇다면 갓길에 세우고 일단 키를 빼는 게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이겠군요.
13:40키를 빼버리면 자기는 쓸 수밖에 없습니다.
13:43그러니까 그게 가장 핵심 중심입니다.
13:44그래야지 더 큰 사고가 낫지 않죠.
13:481.5km를 사람이 밖으로 나간 상태로 반쯤 나간 상태로 운전을 했다면
13:55이거는 유족은 살해 의도가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13:58그럴 수 있죠.
13:58왜냐하면 분명히 미필적 고의에서 이게 튕겨져서 다른 적의 충격을 받으면
14:04머리나 이런 뇌상을 받을 수 있으니까
14:06미필적 고의한 살인도 충분히 주장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14:10물론 이건 검찰에서 정확히 기소를 하겠지만
14:13일단은 살인죄로 왜냐하면 저게 살인이 되는 거니까요.
14:17그래서 구속 송치가 됐습니다.
14:20유족이 지금 엄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14:22어떤 형량을 받을 수 있을까요?
14:24살인이 인정되면 아무리 못해도 최소한 10년의 형량이 되겠죠.
14:30그런데 저는 그것보다 훨씬 더 높은
14:32왜냐하면 이거는 저는 술 취했다고 변명하는 것은 사실은 저는 변명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14:38왜냐하면 사실 저도 술을 먹어본 사람이지만 실제로 일정 정도 행위를 하다 보면 술이 깹니다.
14:45본인이 느끼는 거죠.
14:47그런데도 그 행위를 지속했으니까 이건 고의성이 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14:52네, 오늘 도움 말씀 여기까지 됐죠.
14:53배상훈 프로파일러였습니다.
14:55고맙습니다.
14:55감사합니다.
14:56감사합니다.
14:56감사합니다.
14:57감사합니다.
14:5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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