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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범, 대륙 횡단해 권총 범행"...트럼프, 반이민 정책 강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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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 전
#2424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직전 백악관 근처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 사법당국이 전방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국적 용의자는 범행을 계획하고 서부에서 대륙을 횡단해 워싱턴DC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총격 사건 이틀째를 맞아 관계 기관 합동 브리핑이 진행됐는데, 현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총격 사건은 어제 오후 2시 15분쯤 백악관에서 북서쪽으로 두 블록 떨어진 교차로에서 발생했는데요.
총격 현장에서 현재 경찰은 현재 철수했고 통제도 해제됐습니다.
남녀 주 방위군 병사 2명이 순찰을 하다 총격을 당한 현장에는 성조기와 꽃다발이 놓여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오전 이번 총격 사건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워싱턴DC 검사장은 이번 사건의 범인이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29살 라마눌라 라칸왈의 신원을 공개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이 라칸왈의 모습인데요.
지난 2021년 9월 입국한 용의자는 권총 '357 스미스 앤드 웨슨 리볼버'로 주 방위군 2명에게 발포했고 쓰러진 병사들에게 여러 발의 총을 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부 워싱턴주의 벨링햄에 거주하고 있는 용의자는 범행을 위해 동부인 워싱턴DC까지 차를 몰고 대륙을 횡단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제닌 피로 워싱턴DC 검사장은 미국의 수도를 표적으로 삼으려는 의도였다며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범위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사장의 말을 들어보시죠.
[제닌 피로 / 워싱턴DC 검사장 : 당신은 잘못된 표적, 잘못된 도시, 잘못된 국가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의 수도에서 자행한 폭력과 악행에 대해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용의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범행 동기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현재 상황에서 라칸왈은 살해 의도를 가진 폭행과 범행 중 총기 소지 혐의로 기소되고 징역 15년에 처해질 수 있지만, 총상을 입은 병사들이 숨질 경우엔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될 전망입니다.
주 방위군 병사들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기자]
총격을 당한 웨스트버지니아 주 방위군 소속 병사 두 명은 수술을 받았지만, 여전히 중태입니다.
미국 연방 검찰은 20살 사라 벡스트롬과 24살 앤드루 울프의 사진을 공개했습니...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1280454069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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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직전 백악관 근처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 사법당국이 전방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00:09
아프가니스탄 국적 용의자는 범행을 계획하고 서부에서 대륙을 횡단해 워싱턴 DC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16
워싱턴 연결해보겠습니다. 홍상희 특파원, 총격사건 이틀째를 맞아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이 진행됐죠.
00:24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00:25
네, 총격사건은 어제 오후 2시 15분쯤 백악관에서 북서쪽 쪽으로 두 블록 떨어진 교차로에서 발생을 했는데요.
00:35
총격 현장을 제가 오전에 가봤는데 현재 경찰은 철수했고 통제도 해제된 상태였습니다.
00:42
남녀주 방위군 병사 두 명이 순찰을 하다 총격을 당한 현장에는 성조기와 꼽다발이 놓여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00:50
오늘 오전 이번 총격사건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00:54
이 자리에서 워싱턴 DC 검사장은 이번 사건의 범인이 아프간 국적의 29살 라마아눌라 라카노레 신원을 공개했습니다.
01:05
지금 보시는 사진이 라카노레의 모습인데요.
01:08
지난 2021년 9월 입국한 용의자는 권총 357 스미스 앤 웨슨 리블버로 주 방위군 두 명에게 발포를 했고
01:16
쓰러진 병사들에게도 여러 발의 총을 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01:20
서부 워싱턴주 그러니까 LA하고 오레건 위에 워싱턴주가 서부에 있는데요.
01:27
서부에서 벨링햄에 거주하고 있는 이 용의자는 범행을 위해서 동부인 워싱턴 DC까지 차를 몰고 대륙을 횡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37
제닌피로 워싱턴 DC 검사장은 미국의 수도를 표적으로 삼으려는 의도가 확실했다면서
01:43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범위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01:48
검사장의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01:49
용의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이 되고 있지만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요.
02:14
현재 상황에서 라카날은 살해 의도를 가진 폭행, 또 범행 중 총기 소지 혐의로 기소가 될 상황인데
02:21
징역 15년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02:24
하지만 총상을 입은 병사들이 숨질 경우에는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될 전망입니다.
02:31
주방위군 병사들의 현재 상태는 어떻습니까?
02:36
총격을 당한 웨스트버지니아주 방위군 소속 병사 2명은 수술을 받았지만 여전히 중태입니다.
02:42
미국 연방검찰은 20살 사라 백스트롬과 24살 앤드류 울프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02:50
미 연방수사국 FBI는 전방위적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02:54
캐시 파텔 FBI 국장은 이번 총격 사건은 연방법 집행관에 대한 공격이라면서
03:00
워싱턴 DC 연방검찰은 물론 법 집행기관들과 함께 증거 수집과 탐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3:08
또 용의자의 거주지를 포함한 전국 지역에서 어제부터 새벽까지 또 지금도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03:17
특히 라칸와리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에서 미중앙정보국 CIA에 협력해
03:23
조 바이든 행정부 당시 미국에 입국했다면서 해외와 미국 내 관련자에 대한 조사도 현재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3:32
파텔 국장은 특히 이번 사건이 바이든 정부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는데요.
03:36
이 말도 들어보시겠습니다.
03:53
추수감사절 연휴 플로리다에 머무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도 성명을 내고
03:58
바이든 정부 당시 검증되지 않은 2천만 명의 외국인들이 미국에 들어왔다고 강조하면서
04:05
아프간 국적에 대한 이민 심사를 즉시 중단하도록 지시했습니다.
04:10
또 워싱턴 DC를 보호하기 위해 군인 500명을 추가로 동원하겠다며
04:14
이번 사건을 자신의 이민 정책 강화와 다른 도시의 주 방위군 배치를 위한
04:20
근거로 삼을 방침임을 시사해서 앞으로도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04:24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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