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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앵커]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해킹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킹범들이 무려 445억 원을 빼내갔는데요.

대형사고였지만 8시간 지나고서야 해킹사실을 고객들에게 알렸습니다.

장호림 기자입니다.

[기자]
두나무가 운용하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오늘 낮 12시 33분쯤 올린 공지글입니다.
 
'오늘 오전 4시 42분쯤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가 알 수 없는 외부 지갑 주소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며 해킹 피해사실을 알렸습니다.

피해금액은 약 445억 원입니다.

업비트에서 해킹사고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19년 11월 580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유출된 이후 정확히 6년 만입니다.

가상자산거래소의 보안 취약성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명주 / 인공지능안전연구소 연구소장]
"(가상자산) 거래되는 그 과정 자체는 블록체인 (보안)하고 아무 상관이 없어요. 일반적인 네트워크의 취약성을 만족하면 거래소도 당연히 뚫린다."

대응 방식도 논란입니다.

오늘은 두나무가 네이버의 자회사 네이버 파이낸셜과 합병을 공식화한 날이었는데, 기자 간담회가 끝나고 사고 발생 8시간 뒤에야 해킹 사실을 알린 겁니다.

[A 씨 / 업비트 이용자]
"당혹스럽지 이게 갑자기 공지 올라오고 입출금 막힌다. 저는 실망을 좀 했죠."

업비트 측은 "업비트 보유 자산으로 피해 금액 전액을 보전할 예정"이라며 "관계 기관과 정확한 원인과 규모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영상취재: 정기섭
영상편집: 이태희


장호림 기자 holic@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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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해킹사고가 발생했습니다.
00:05해킹범들 무려 445억 원을 빼내갔는데요.
00:09이런 대형사고였지만 8시간이 지나고서야 해킹사실을 고객들에게 알렸습니다.
00:14장호림 기자입니다.
00:17두나무가 운용하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가 오늘 낮 12시 33분쯤 올린 공지글입니다.
00:25오늘 오전 4시 42분쯤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가 알 수 없는 외부지갑 주소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며 해킹 피해 사실을 알렸습니다.
00:37피해 금액은 약 445억 원입니다.
00:40업비트에서 해킹사고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19년 11월 580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유출된 이후 정확히 6년 만입니다.
00:50가상자산거래소의 보안 취약성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0:55거래되는 그 과정 자체는 블록체인하고 아무 상관이 없어요.
00:58일반적인 네트워크의 취약성을 만족하면 걔도 당연히 뚫린다고.
01:02대응 방식도 논란입니다.
01:05오늘은 두나무가 네이버의 자회사 네이버 파이낸셜과 합병을 공식화한 날이었는데
01:10기자간담회가 끝나고 사고 발생 8시간 뒤에야 해킹사실을 알린 겁니다.
01:16감옥스럽지. 갑자기 공지이 띡 올라오고 입출금 막힌다.
01:21전 실망을 좀 했죠.
01:22업비트 측은 업비트 보유 자산으로 피해 금액 전액을 보전할 예정이라며
01:27관계 기간과 정확한 원인과 규모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1:33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01:35채널A 뉴스 장호입니다.
01:51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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