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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열흘 동안 진행된 4개국 순방에 나섰던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아침에 귀국했습니다. 순방에 동행했던 조현 외교부 장관과 함께 이번 순방의 성과와 의미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조현] 안녕하십니까?
장관님도 오늘 아침에 귀국하신 거죠?
[조현] 그렇습니다.
피곤하실 텐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열흘 동안 4개 나라를 순방하는 아주 긴 일정이었는데 총평부터 해 주시죠.
[조현] 7박 10일간의 숨 가쁜 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이재명 정부 들어서 첫 이런 긴 순방이었고요. 또 하나는 4개국이었는데 양자 방문도 있었으나 또 G20과 같은 다자 회의도 있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이재명 정부의 철학을 담아서 만든 목표가 있었는데 이게 평화, 번영, 그리고 문화, 연대. 이 네 가지를 가지고 각각 4개국에 적절하게 적용해서 외교 활동을 하셨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총평을 들어봤습니다. 그러면 이제 시간순으로 순방국별 의미를 짚어보도록 하겠는데요. 먼저 저희 첫 번째 방문지인 UAE, 지금 보시는 것처럼 극진한 환대를 받아서 굉장히 이슈가 됐었습니다. 화면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겠는데, 이 환대 의식인 알 아얄라와 함께 시작한 국빈방문이 AI 원전 협력 등 무려 7건의 MOU를 체결했어요. 경제외교에 굉장히 집중하는 모습이었는데 구체적으로 우리 입장에서는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을까요?
[조현] UAE는 우리가 원전 4기를 지어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대학병원을 비롯한 병원들이 진출해 있고 또 아크부대 150명의 장병들이 여기에서 국방 협력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방문은 이런 것들을 더 심화시켜서 방산, 투자, 에너지, AI, 이런 분야에서 모두 협력의 강도를 높이고 또 국민 대 국민으로서 협력 방안들을 충실하게 만들어나가는 그런 틀을 만들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UAE에서의 극진한 환대, 참 인상적인 장면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이집트로 가셔서 대중동 구상인 샤인 이니셔티브를 발표하셨는데 어떤 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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