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 포천시에서 16개월 여아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아이의 친모와 계부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00:09사망 원인이 외상성 쇼크라는 국가수 구두 소견이 나온 만큼 아이가 학대를 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00:16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8이현정 기자, 아이 부모에 대한 경찰 수사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00:22네, 경찰은 오늘 오전부터 20대 친모와 30대 계부를 상대로 아이의 사망 경위와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0:30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는데 긴급체포의 경우 48시간 안에 영장을 청구하지 않으면 석방해야 해서 오늘 중에는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00:41앞서 경찰은 어제 오후 2시 반쯤 두 사람을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00:4716개월 여아의 사망 원인이 외상성 쇼크로 보인다는 국가수 구두 소견이 나오면서 학대 가능성에 무게를 둔 겁니다.
00:56앞서 병원 측도 아이 신체에서 학대 의심 정황을 발견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두 사람은 키우는 개에게 긁힌 자국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09그러면 아이가 사망할 당시 상황은 어땠나요?
01:11지난 23일 소방 출동 당시 CCTV를 보면 소방대원이 축 늘어진 아이를 안고 급하게 엘리베이터에 탑니다.
01:20소방관계자는 YTN에 심정지 상태였던 아이 얼굴이 파랗게 질려있었고 입가에는 뱉어낸 음식이 묻어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1:28부모는 당시 아이 목에 음식이 걸렸다고 말했는데 경찰은 국과수의 소견을 바탕으로 아이가 숨지기 전 외부에서 물리적인 힘이 가해졌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39전문가들도 사망 원인이 외상성 쇼크라면 숨지기 전 강하고 반복적인 충격이 있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01:47구체적인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한 달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01:52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01:5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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