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2.3 비상계엄 1주년을 앞두고 민주당은 내란 전담 재판부를 필두로 한 사법개혁과
00:06국민의힘 정당해산 심판 등을 거론하며 내란 공세 수위를 연일 높이고 있습니다.
00:11반면 대장동 항소포기 사태 국정조사는 국민의힘이 전격 입장을 바꾸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00:18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박정현 기자.
00:22네, 국회입니다.
00:23쟁점 하나하나 짚어보죠.
00:25민주당 지도부가 내란 전담 재판부를 또 한 번 전면에 세우면서 공식화하고 있죠.
00:32네, 정청래 대표 오늘 아침 회의에서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를 포함한 사법개혁안을 반드시 연례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00:41사법 불신을 자초한 건 결국 조의대 사법부라며 사법개혁은 확실한 국민의 뜻이자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00:50개혁 1년을 앞두고 사법개혁 곱비를 다시 한 번 바짝 조이는 모습인데, 거침없는 지도부 속도 전에 당내에서는 공개 소심발언도 나왔습니다.
01:00오늘 법여권 법사위원들이 주최한 재판소원 토론회에서 판사 출신 박희승 의원은 재판소원은 사법체계 근간을 바꾸는 일이기 때문에 충분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01:12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01:14개혁이란 단어로 포장만 했지, 사실상 정적 제거와 범죄 혐의자 대통령을 비호하는 노골적 사법껏 장악선언이라는 겁니다.
01:24민주당 교주 역할을 하는 김어준이 법관을 임명한다는 것과 다르게 뭐냐고 비꼬기도 했습니다.
01:29이런 가운데 공전을 거듭하던 대장동 항소포기 사태는 법사위에서 국정조사를 하자는 민주당 제안을 국민의힘이 수용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면서 협상이 변곡점을 맞았습니다.
01:44국회 차원의 국조특위를 구성하자던 기존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선 건데,
01:49다만 국민의힘 위원들의 발언시간 보장과 여전히 공석상태인 국민의힘 목 법사위 간사선임을 전제조건으로 걸었습니다.
01:59더 이상의 반대와 태클 또는 침대축구 하는 것은 항소포기 외압보다 더 나쁜 진실규명 방해 행위물
02:15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도 아침 회의에서 법사위 차원 국정조사는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놓은 바 있는데,
02:25당장 내일 본회의를 앞두고 협상이 진전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02:33항소 제안은 법무부 장관과 차관을 한 번만 불러서 법사위에 불러서 물어보면 끝나는 일입니다.
02:40법사위원회에서 하고자 한다면 저희는 얼마든지 논의할 용의가 있다.
02:44내일 열리는 본회의에는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체포동의안이 올라가죠.
02:51당사자인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불체포 특권을 포기한 데다가 체포동의안 표결은 법려권 절대 의석으로 넉넉한 통과가 예상되는데요.
03:03하지만 추후 영장실질심세를 거쳐 만일 추정 원내대표가 구석될 경우 민주당의 내란정당 해상공세가 전방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03:13국민의힘 내부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03:17장동혁 대표 절체절명의 기로를 앞두고 지난 주말부터 전국을 돌며 지지층 결집과 여론전의 총력전을 피고 있는데,
03:25당내 윤석열 전 대통령 절연과 괴험 사과 목소리가 계속 커지면서 고민도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03:32송원석 원내대표는 오전에 3선 이상 회동을 갖고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습니다.
03:3812월 3일 민주당엔 또 다른 의미로 중요한 날짜입니다.
03:42민주당 당원당규상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 6개월 전까지 최고위원직을 사퇴해야 하는데,
03:49공교롭게 2일 자정, 그러니까 다음 달 3일이 딱 시한입니다.
03:54지금까지는 서울시장을 준비 중인 전연희, 경기지사에 관심을 두고 있는 김병주, 한준호 최고위원 3명이
04:01사퇴 초일기에 들어갔습니다.
04:03만일 최고위원 9명 중 5명이 사퇴하면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는데,
04:08다만 과반거리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는 게 지도부 시각입니다.
04:13이른바 정청래 룰로 불리는 1인 1표제는 당한팍 반발 속에
04:17중앙위원회 최종 결정을 일주일 연기한 다음 다음 달 5일에 하기로 시간을 벌어놨는데요.
04:24정청래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공약했으면 이행할 의무가 있다면서,
04:301인 1표제에 반대하는 의원은 단 한 명도 없기에 큰 물줄기는 잡혔다 본다고 언급했습니다.
04:36한준호 김병주 최고위원도 공개 지지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04:41일부 친명 당원들은 당원당규 개정안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해 파장이 주목됩니다.
04:47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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