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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 전


장동혁 "민주당의 싸움, 새로운 체제 전쟁하는 것" 
오세훈·박형준 "중도 확장부터"
박형준 "계엄 세력과 단절하고 외연 확장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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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그런가 하면 이번에 야당 얘기입니다.
00:02장동혁 대표가 이 당원들, 특히 이제 강성 지지층의 목소리와 권한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혀서 당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13오세훈 시장과 박형준 시장이 한마디 했습니다.
00:19장동혁 대표가 체제 전쟁 얘기를 했잖아요, 최근.
00:22자, 오 시장, 수도권은 중도층을 어떻게 우리 쪽으로 견인하기가 관건이다. 중도부서 함께할 수 있는 작업해야 한다라고 장동혁 대표에게 사실상 쓴소리를 한 겁니다.
00:33박형준 부산시장, 미움받을 용기도 필요하다. 그러니까 강성 지지층에 끌려가지 말라, 이 말을 한 거죠, 박형준 시장.
00:42합리, 상식을 존중하는 세력들까지 아울러야 된다. 뭐 자꾸 전쟁하냐.
00:46특히 당 내에 세력들과 분화되어 있는 야당 지도부의 어떤 리더십의 한계에 대해서 지방선거가 임박했기 때문에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이 쓴소리를 이례적으로 했습니다.
01:03윤상현 의원도 한마디 했습니다.
01:04지방선거는 당대표범선거 아니다.
01:12민의를 줄이고 당원비율 높이면 안 된다.
01:15민심이 천시입니다.
01:18장동혁 지도부에게 비판적인 얘기를 한 겁니다.
01:25거기에 초선 의원들도 성명을 냈습니다.
01:28정성국, 박종훈, 김용태, 박수민.
01:3512월 3일, 계엄 1년, 장동혁 대표에게 말하는 거예요.
01:41어떻게 바뀔지 밝혀라, 사과하라, 계엄에 대한 입장 분명히 해라, 계엄과 선을 끊어라.
01:50쓴소리를 초선들이 했습니다.
01:51서울시장, 부산시장, 중진, 초선들까지 장동혁 대표의 어떤 리더십에 대해 쓴소리를 한 겁니다.
01:59김유정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02:00장동혁 대표가 우리가 황교안이다 했을 때 이미 수도권의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들, 또 내년 선거를 준비하는 많은 분들은 절망했을 겁니다.
02:11속으로 굉장히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02:14그리고 지금 장애 집회를 하고 있는데 민생투쟁이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02:19우리의 민생은 지난 12.3 불법개혐으로 완전히 무너졌던 겁니다.
02:24그런데 지금 예상국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이 시점에 도대체 민생투쟁하려고 바깥으로 돈다는 게 이게 납득이 되는 상황입니까?
02:3312월 2일까지 빨리 예상 끝내야 되거든요.
02:35그런 점에서도 이해가 도저히 안 되는 장면들이고요.
02:39그다음에 지금 이렇게 싸우는 것이 외연 확장이다, 이런 얘기들이 지도부에서 나오고 있던데
02:44이게 어떻게 누구와 싸워서 외연을 어떻게 확장하겠다는 것인지도 도저히 상실적으로 납득 안 되는 그런 장면들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2:52더군다나 지방선거 지금 기획단장인가요?
02:55나경원 의원이 맡았잖아요.
02:56그런데 나경원 의원이 뭐라고 얘기를 하냐.
02:59윤호겐 세력이나 부정성 근무로 이 세력들도 우리가 배제하지 말아야 된다, 함께 가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03:05그런데 이게 어떻게 해서 외연 확장이 되고 중도 확장이 돼서 지방선거에 유리한 국면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인지
03:13그 부분에 대해서도 국민들에게 이게 설득이 안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03:18아까 말씀하신 김용태, 정선국, 박정훈, 박수민, 이 초선언들 외에도 신동욱 최고위원이죠.
03:24이분까지 이제 사과, 반성 이게 좀 필요하다.
03:29그리고 절연도 필요하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더라고요.
03:31그런데 이제 내일 모레면 불법 개혐 1년이 되는데 아직까지 사과를 할지 말지, 윤호겐 세력과 절연을 할지 말지 이러고 있으면 뭐가 되겠습니까?
03:44어떻게 해서 선거를 치르겠다는 건지, 어떻게 해서 민심을 다시 회복하겠다는 것인지
03:50지도부의 생각이 도저히 민심과 동떨어져 있어서 평가 자체가 불가능하고요.
03:57그리고 사과해야 된다, 절연해야 된다, 이런 얘기들을 의원들 가운데서 얘기를 하니까
04:03장동혁 대표가 지금 아직 그런 얘기하기, 결심하기 이르다, 이렇게 얘기를 했던가요?
04:11도대체 언제 하려고 그러는지.
04:1312월 3일이 불법 개혐 1년도 되지만 본인의 취임 100일도 되는 날이잖아요.
04:18그때까지도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민심을 얻어서 지방선거 승리를 하겠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지 당 내부도 설득이 안 되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04:30초선과 지자체장들이 중도 확장을 내세우며 장 대표의 행보를 비판하면서
04:37이 개혐에 대해 사과하고 선을 끊자라고 요구했는데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다.
04:43장 대표는 최근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4:46초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개혐과는 선을 끊자, 사과를 하자라는 목소리가 나오자
04:51윤 전 대통령 변호인들이 강하게 비판을 했다고 합니다.
04:55장도영을 흔들지 마라, 윤과 절연한다에서 지지율이 오를 거라는 주장은 비현실적이다.
05:03국민의힘 일부 쓰레기, 레거시 미디어, 민주당왕도 못한 쓰레기 XXX, 굉장히 격한 반응들까지 나오고 있는데
05:12당에 또 현역도 하셨고 대변인도 하셨고 당의 직장은 또 많이 하셨던 우리 안용환 의원님께서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05:22선거는 중도가 좌우한다.
05:25이런 것은 물은 100도에서 끓는다와 똑같은 이야기입니다.
05:29상식적인 얘기가.
05:29상식적이고.
05:32거기에서 반발할 수 있는 논리는 없죠.
05:35우리가 선거 앞두고 집토끼, 산토끼 논리를 펴는데
05:38선거 때는 집토끼 잡을 필요도 없고 산토끼 잡을 필요도 없어요.
05:43우리에서 왔다 갔다 하는 집으로 들어가는 게 나을 것인가
05:47산으로 가는 게 먹이가 더 많을 것인가 고민하는
05:49그 토끼들을 잡는 것이 선거에 이긴 전략입니다.
05:52집토끼는 욕하면서 찍습니다.
05:55산토끼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06:00집토끼와 산토끼 중간에서 울타리 옆에서 왔다 갔다 하는
06:03그 중도층을 잡는 게 선거의 승리의 요체입니다.
06:06안용환 의원이 또 서울 험지에서 당선되셨었기 때문에
06:08그러니까 그런데 대한민국 정치가 가장 큰 게
06:13제가 이 자리에 나와서 괜히 아는 척하면서 에코 챔버 이펙트를 자꾸 이야기하는데
06:17어느 정당이나 자기들끼리 모아서 이야기합니다.
06:22그러면 조그만 방 안에서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면
06:24에코, 그러니까 반영, 자기 목소리가 그냥 벽에 튀어 들어오는 거예요.
06:29방 안에서 메아리가, 그러니까 메아리 소리만 듣고 사는 겁니다.
06:33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자기들과 똑같은 걸로 착각에 빠집니다.
06:38이게 지금 여든 야든 마찬가지입니다.
06:41양극단이 있는 사람들이 당을 끌어가는 것.
06:43지금 크게 따지면 5%, 자기당 5%, 만일 15% 정도의 양극단이 있는 분들이 당을 끌어가는 거예요.
06:50그러면 나머지 한 70% 정도의 목소리는 매장되어 있는 겁니다.
06:55반영이 안 되는 거예요.
06:56그분들의 목소리는 작습니다. 나타나지 않습니다.
06:59그렇지만 선거 때는 그들이 좌우를 합니다.
07:02그걸 인식을 해야 되는 거예요, 기본적으로.
07:04그다음에 현장에서 지금 선거에 나오려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우리는 존중을 해야 됩니다.
07:10그 사람들이 가장 절박하니까요.
07:12선거에 내일 모레 나와서 떨어질지도 모르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중요하지.
07:15오세훈 박형준.
07:15자기들끼리 앉아서 자기들끼리 조그만 방 안에서 회의하면서
07:19그래, 누구는 나쁜 놈이야, 누구는 좋은 놈이야.
07:22아무 의미가 없는 겁니다.
07:24그래서 지금 세계 정치가 양극단화되고 한국 정치는 특히나 양극단화되는 것은
07:28양극단의 목소리가 과대 포장됐고 과잉 대표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거든요.
07:35그런데 지금 국민의힘당이 저는 참 안타까운 게 부동산 폭등, 엄청난 주제입니다.
07:41수많은 서민들이 정말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07:44그걸 왜 그렇게 이슈화시키지 못합니까?
07:46매일매일 부동산 현장 찾아가서 서민들 이야기 듣고 해야 되는 겁니다.
07:51그다음에 대장동 황소 포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무너뜨리는 그런 아주 중대한 문제거든요.
07:59계속 그걸 부각시켜야 되는데 지역을 돌면서 좋습니다.
08:03지역 민심 채취하는 것도 좋지만 저런 부분들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되는 것이고
08:09그리고 선택과 집중의 핵심에는 선거에 이기는 것,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는 중도를 잡기 위한 어떤 선택을 해야 되는 것인가.
08:17역대 대통령 선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08:20승리한 자들은 항상 중도로 들어갔습니다.
08:23박근혜 대표가 보수의 상징이었습니다만 박근혜 대표 그 당시 후보의 정책을 보면 굉장히 중도적이었어요.
08:30중도를 수렴되는 후보가 이기게 돼 있습니다.
08:33그렇기 때문에 선거를 앞두고는 결국은 중도의 수렴되는 정치 또는 행보를 보여야 되는데
08:39양극단에 끌려가는 정치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08:43그건 정치의 양극단은 미국이 보여주고 있는 거예요.
08:47미국이 딱 양극단의 마하마 세력이라든가 이런 세력들이 정치를 끌어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08:52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정치의 절제, 그다음에 정치의 상식화가 굉장히 중요한
09:00이건 양극단의 여당이든 야당이든 똑같이 적용된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09:05첫 번째 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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