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분 전
- #2424
■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 온. 홍익표 전 민주당 원내대표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함께 깊이 있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은 현역 최고령 배우였던이순재 씨 추모로 시작합니다. 첫 번째 키워드 열어주시죠.문화 예술계 큰 별. 오늘 새벽문화예술계의 큰 별인배우 이순재 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애도의 뜻을 표했는데요. SNS를 통해서 연기에 대한 철학과 인품은 수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다며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했는데요.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순재 씨가 2010년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였던 오 시장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은 인연을 전하며 애도했습니다. 이순재 씨는 한평생을 연기에 바쳐왔지만, 잠시 정치권에 몸 담기도 했습니다. 1992년 14대 총선에 당시 여당인 민주자유당 후보로 서울 중랑갑에서 당선됐고 민자당 부대변인 등도 역임했지만,"정치 생활 8년간 단 한 번도 행복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나의 길은 오직 '연기'라고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이재명 대통령도 배우 이순재 선생님의 별세에 애도를 표했는데 1992년에 국회의원에 당선돼는데 정치적 인연이 있으신가요?
[김성태]
저도 개인적으로는 이순재 선배님을 몇 번 뵙고 식사도 한 적이 있죠. 그러니까 정치는 실질적으로 1988년도 그때 중랑갑에 한 번 출마했다가 떨어지고 그리고 4년 동안 지역 골목골목 누비면서 또 목욕탕에 가서 그리고 지역의 선술집 다니면서 다들 인사하면서 그렇게 4년을 와신상담해서 1992년도 그때 14대 총선에서 당선돼서 국회의원이 됐어요. 사실상 이순재 선배님이 국회에 진입하고 난 이후에도 집권당인 민주당보다도 더 인기가 좋았어요. 당내에서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또 야당의 그런 애로, 고충 부분에 대해서도 때로는 힘을 싣는 이야기도 많이 해 주시면서 그렇게 하고 8년을 지냈는데 사실상 제가 개인적으로도 이순재 선배님 볼 때 내가 정치할 때가 제일 힘들었고 스트레스 제일 받았고 그거 어떻게 계속하냐. 이번에 그때 사실상 정계 14대 총선에 들어올 때 그때 MB 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25160511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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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 온. 홍익표 전 민주당 원내대표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함께 깊이 있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은 현역 최고령 배우였던이순재 씨 추모로 시작합니다. 첫 번째 키워드 열어주시죠.문화 예술계 큰 별. 오늘 새벽문화예술계의 큰 별인배우 이순재 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애도의 뜻을 표했는데요. SNS를 통해서 연기에 대한 철학과 인품은 수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다며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했는데요.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순재 씨가 2010년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였던 오 시장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은 인연을 전하며 애도했습니다. 이순재 씨는 한평생을 연기에 바쳐왔지만, 잠시 정치권에 몸 담기도 했습니다. 1992년 14대 총선에 당시 여당인 민주자유당 후보로 서울 중랑갑에서 당선됐고 민자당 부대변인 등도 역임했지만,"정치 생활 8년간 단 한 번도 행복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나의 길은 오직 '연기'라고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이재명 대통령도 배우 이순재 선생님의 별세에 애도를 표했는데 1992년에 국회의원에 당선돼는데 정치적 인연이 있으신가요?
[김성태]
저도 개인적으로는 이순재 선배님을 몇 번 뵙고 식사도 한 적이 있죠. 그러니까 정치는 실질적으로 1988년도 그때 중랑갑에 한 번 출마했다가 떨어지고 그리고 4년 동안 지역 골목골목 누비면서 또 목욕탕에 가서 그리고 지역의 선술집 다니면서 다들 인사하면서 그렇게 4년을 와신상담해서 1992년도 그때 14대 총선에서 당선돼서 국회의원이 됐어요. 사실상 이순재 선배님이 국회에 진입하고 난 이후에도 집권당인 민주당보다도 더 인기가 좋았어요. 당내에서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또 야당의 그런 애로, 고충 부분에 대해서도 때로는 힘을 싣는 이야기도 많이 해 주시면서 그렇게 하고 8년을 지냈는데 사실상 제가 개인적으로도 이순재 선배님 볼 때 내가 정치할 때가 제일 힘들었고 스트레스 제일 받았고 그거 어떻게 계속하냐. 이번에 그때 사실상 정계 14대 총선에 들어올 때 그때 MB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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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의 정치원 홍익표 전 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깊이 있게 분석해보겠습니다.
00:06어서오세요.
00:09오늘은 현역 최고령 배우였던 고 이순재 씨 추모로 시작합니다.
00:13첫 번째 키워드 열어주시죠.
00:20문화예술계의 큰 별.
00:22오늘 새벽 문화예술계의 큰 별인 배우 이순재 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00:26이재명 대통령도 애도의 뜻을 표했는데요.
00:30SNS를 통해서 연기에 대한 철학과 인품은 수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다며
00:35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전해질 거라고 했는데요.
00:40오세훈 서울시장도 이순재 씨가 2010년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였던
00:44오 시장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은 인연을 전하며 애도했습니다.
00:49이순재 씨 한평생 연기에 바쳐왔지만 잠시 정치권에 몸담기도 했습니다.
00:551992년 14대 총선에 당시 여당인 민주자유당 후보로 서울 중랑갑에서 당선됐고
01:02민자당 부대변인 등도 역임했지만 정치생활 8년 동안 단 한 번도 행복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1:10나의 길은 오직 연기라고 했습니다.
01:13들어보시죠.
01:14탈렌트가 오니까 처음 가자마자 그러더라고요.
01:19그러니까 뭐 우리는 버린 동네구만 탈렌트 나버레이나 보내고
01:22이러더라고요.
01:2315대 총들이니까 내가 60이 되더라고요.
01:26그랬더니 그때 같이 있었던 야당 동료 의원들이
01:28형님 한번 다 와보시오.
01:30아주 좋습니다.
01:31그래서 난 이게 그치다.
01:33난 내 자리가 있다.
01:35난 8년 동안 이 생활을 하면서 하늘의 푸른 것 꽃의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했다.
01:41빨리 난 내 자리로 돌아가겠다.
01:42이재명 대통령도 배우 이순재 선생님의 별세의 애도를 표했는데
01:511992년에 국회의원에 당선됐는데 정치적 인연이 있으신가요?
01:55저도 개인적으로는 이순재 선배님을 몇 번 뵙고 식사도 한 적이 있죠.
02:01그러니까 정치는 실질적으로 1988년도 그때 중량갑에 한번 출마했다가 떨어지고
02:08그리고 4년 동안 지역 골목 골목 누리면서 또 목욕탕에 가서
02:13그리고 뭐 지역의 선수집 다니면서 다들 인사하면서 그렇게
02:184년을 와신 상담해가지고 1992년도 그때 이제 14대 총선에서 당선돼가지고
02:27국회의원이 됐어요.
02:28사실상 이순재 선배님 국회에 진입하고 난 이후에도
02:31그 집권당이 민주당보다는 민주당에서 더 인기가 좋았어요.
02:36그만큼 이제 당 내적으로는 썬소리도 마다하시지 않고
02:40또 야당의 그런 애로 고충 부분에 대해서도 때로는 힘을 실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면서
02:47그렇게 8년을 지냈는데 사실상 제가 개인적으로도 이순재 선배님을 할 때
02:53아 내가 정치할 때가 내가 제일 힘들었고 스트레스 제일 받았고
02:57그거 어떻게 계속하냐 이렇게 이분이 이제 그때
03:01사장 정비의 14대 총선에 들어올 때 그때
03:04MB 이명박 전 대통령 박지원 의원 뭐 그리고 손학규 의원
03:09그런 분들이 다 14대 국회 동기들이에요.
03:13그렇게 와서 참 그때만 해도 정치가 살아있었죠.
03:16그렇지만은 본인은 이렇게 영원한 우리 배우로서 다시 무대로 돌아간
03:25그런 칭송받는 그런 정말 대선배입니다.
03:28국회의원이기도 했던 이순재 선생님의 정치적 인연을 한번 짚어봤습니다.
03:33이어서 정치권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3:37민주당이 오늘 오전 국회에서 서울시당 천만의 꿈 경천당 출범식을 진행을 했는데
03:43어떤 의미를 가진 행사일까요? 다음 키워드에서 확인하시죠.
04:02우리가 조선시대 사극에 보면
04:05전하, 종모, 사직을 보존하소서
04:10이 종료를 보존해야 된다는
04:12오늘날부터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04:16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
04:17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04:23그 논반, 진반 총리를 좀 오래 시켜주셨으면 좋겠어요.
04:27그게 뭐 다 모든 것이 다 제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닌 일 때문입니다.
04:31제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것은
04:33서울시장도 당대표도 지금은 안 나갔다.
04:37서울시장도 당대표도 만약에 나오지 않는다면
04:41바로 대권으로 가는 거예요?
04:42바로 가는 것도 있고
04:45다음 다음 대표를 출마할 수도 있고
04:48민주당은 오늘 서울시장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진행했는데
04:57이름이 좀 어렵습니다.
04:59홍 의원님 비롯해서 지금 서울시장 후보군들이 모두 참석을 했어요.
05:03네, 서울시장 후보 자격으로 한 건 아니고
05:05어쨌든 서울시장에서
05:08서울시민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
05:11그분들의 뜻을 모아서
05:12좋은 정책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자
05:15이런 차원에서 만들어졌습니다.
05:17그래서 가장 좋은 정책의 첫 번째
05:19그러니까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05:21듣는 게 첫 번째다.
05:22그냥 경청이 아니라
05:23그냥 듣는 게 아니라 경청
05:26그러니까 우리가 좀 더 마음을 갖고 듣는 거라고 해서
05:29저도 이제 인사말을 하면서
05:30경청이 아니라 심청
05:33그러니까 마음으로 듣자
05:35그런 얘기를 드렸던 적이 있는데요.
05:37그러니까 우리가 이번 정치권이
05:42생활정치도 얘기하고 여러 가지 얘기하지만
05:44제일 중요한 것은 시민의 뜻을 받아들여서
05:47정치라는 게 중요하다 이런 뜻을 했습니다.
05:49그래서 오늘 당대표도 직접 참석을 했고
05:51시당 장경태 위원장이 주도해서 만들었는데요.
05:55현재 상임단장은 남인순 의원이
05:57그리고 나머지 한 대여섯 분이 공동단장으로
06:00저도 이제 공동단장 자격으로 참석을 했습니다.
06:03네, 그런데 지금 선거용 아니라고 하시긴 했지만
06:06한강버스가 한마는버스다라고 하면서
06:08오세훈 시장 저격하는 메시지가 계속 나왔거든요.
06:11네, 그건 이제 당대표께서 한 얘기고
06:15물론 그 자리에서 일부 정묘나 한강버스 얘기하신 분들도 계셨어요.
06:19불가피한 거죠.
06:20왜냐하면 저희가 얘기한 것은
06:23시도 그렇고 나라도 그렇고 운영하는 데 있어서
06:26가장 중요한 건 소통하고
06:28특히 시민이나 국민의 뜻을 듣는 것이 중요한데
06:31오세훈 시장이 최근에 한강버스 문제라든지
06:35정묘 문제와 관련돼서
06:37그 결과를 떠나서 절차, 추진 과정에서
06:41조금 더 소통이 부족했던 거 아니냐
06:43그런 측면에서 비판은 저희들도 하고 있는 것입니다.
06:46네, 이렇게 홍 의원님도 서울시장 주요 후보군이신데
06:50또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또 한 사람의 김민석 국무총리인데
06:53지금 라디오에 나와서 하는 거 보면
06:55나는 당대표 선거에도 욕심이 없고
06:58지금 총리직 오랫동안 할 거다 이렇게 밝힌 바가 있어요.
07:02그러나 자천타천 계속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이 되거든요.
07:05요즘 김민석 총리만큼 세상만사 이렇게 참 꽃놀에 펴지고
07:09팔자 좋은 사람은 어디 있어요.
07:12이분은 자기는 총리직 오래 했으면 좋겠다 그러지만
07:16서울시장 민주당 지금 현재 후보군 중에서
07:21자기가 지금 현재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
07:24또 절기고 계속 고무되어 있고
07:27또 한편으로는 또 만일 내년 6월달
07:30지방선거 결과가 민원인이 좋지 않으면
07:338월달 전당되어 있을 건데
07:35그때 당대표 주자로 또 설 수도 있고
07:38뭐 또 그보다 온전에 박지원 선배님처럼
07:42바로 다음 대권으로 갈 수도 있고
07:44요즘 그래서 김민석 전 총리 아주 신났어요.
07:47김민석 총리.
07:48그런데 지금 오늘은 이제 정청대 당대표가 저렇게
07:52서울시당 행사에 가서 저런 또 오세훈 시장을 공격하고
07:56김민석 총리가 지금 뭐 정묘 또 세훈 4구역 재개발
08:00한강버스 뭐 계속 때렸잖아요.
08:03이 좋은 시에는 강철은 많이 두들겨 맞아야 좋은 시가 되거든요.
08:08그런 측면에서 오세훈 시장은 끊임없이 지금 단련되고 있습니다.
08:12뭐 계속 떼는 것도 뭐 때릴수록 오세훈 시장은 뭐 크게 나쁠 것도 없어요.
08:17김민석 총리는 행복한 고민입니다.
08:19그만큼 이제 오세훈 시장이 이제 결론은 이제 강한 상대라는 거죠.
08:23그러니까 여러 행태로 지금 이제 총리 당대표 번갈아 가면서
08:28결론은 서울시장 내년 6.3 오세훈 시장을 주저앉히고 탈환하겠다는
08:34그 의지가 대단한 의지가.
08:36오세훈 시장은 맞을수록 강해지고 있다 이렇게 표현을 하셨어요.
08:40이렇게 민주당은 벌써 지방선거에 기치를 올린 걸로 보이는데
08:44이 경쟁자인 국민의힘 현역 지자체장들은 고민이 많아 보입니다.
08:48국민의힘은 장외 집회와 지지층 결집에 당력을 집중하는 모습인데요.
08:53다음 주 개엄 일주기 때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08:58오세훈 시장 입장부터 좀 볼까요.
09:00네 오세훈 시장은 아직도 윤 어게인 강성 우파연대를 주장하는 분들에게
09:05내년 지방선거에서 저도 존재하며 묻고 싶다면서
09:09그 진영과 관계를 정리하는 적임자는 장동혁 대표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9:14박형준 부산시장도 비슷한 의견인데요. 들어보시죠.
09:19제가 장동혁 대표한테도 그 말씀을 드렸어요.
09:22국민들에게 정말 잘못된 일이고 미안한 일이라고 이야기를 해야 된다.
09:28이 같은 목소리 친 한동훈계를 중심으로 계속 제기되고 있지만
09:32아직 당내 한마음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09:35그 개엄 선포에 대해서 이미 우리 당에서 진솔하게 사과를 했죠.
09:43그런데 이제 시기가 되면 극우다. 우경화되었다. 그러니 사과하라.
09:48윤석열 대통령께서 탄해지되고 탈당했다고 해서
09:52우리 당의 모든 공과 과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09:56그건 그대로 남았거든요.
09:57그리고 우리가 사과를 해도 그런다고 해서 과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10:02사과를 그만큼 했으면 됐지 뭘 토해. 사실 이런 생각들이 있기 때문에
10:08후보자들 입장에서는 이렇게 가다가 우리가 선거 치면 어떻게 하나.
10:13이러기 때문에 저는 연말까지는 이런 문제를 잘 정리하고
10:16지도부가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정당으로
10:20조국 대표가 이 문제를 꺼내들었다는 게 뭐예요?
10:22매번 고비마다 조국 대표가 저희 당을 도와줬어요.
10:25그래서 뭐 보수의 아버지다 이런 얘기까지
10:27초론이 성사가 된다면 저희로서는 굉장한 호재가 될 것 같아요.
10:33개엄 1주년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10:38국민의힘 내에서도 김용태, 박정원 의원 등 친한계를 중심으로
10:41중도 확장에 방점을 찍자 이런 부류가 있고
10:44또 강성 집도끼부터 잘 잡아야 한다 이런 부류가 있는 것 같아요.
10:49지방선거 준비하는 홍 의원님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이세요?
10:52아까 김성태 대표님도 말씀하셨지만 때릴수록 단단해지기도 하지만
10:57맞으면 아프고요.
10:59잔매의 장사는 없습니다.
11:00그런데 왜 오세훈 시장이 저런 말씀을 하시냐면
11:03오 시장님이나 아니면 박형지 시장 입장에서는 답답한 거죠.
11:08제가 사실은 저분들 말고도 기초자치단체장이 수도권 중심으로 해서
11:14충청권하고 많이 당선됐잖아요.
11:15국민의힘이 지난 4년 전에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에
11:19이분들은 지금 거의 울고 있어요.
11:22심정적으로 솔직한 얘기로.
11:24그러니까 본인들은 나름 지자체장으로 최선을 다해서
11:27지난 한 4년여간 달려왔는데
11:30당이 도와주지 않고 뒷다리 붙잡고 끌어내리고 있는 실장이거든요.
11:34그러니까 지금 오세훈 시장이나 지금 박형지 시장이 그 입장을 대변하는 겁니다.
11:39가면 선거라는 거는 구도가 잡히거든요.
11:42구도라는 게 내년 심판 구도가 다시 내란과 탄핵에 대해서
11:46그 책임을 묻는 심판 구도가 잡히면
11:48지역에서 아무리 열심히 해도 그것이 안 먹히거든요.
11:52사실은 우리 3년 반 전에 있었던 지방선거에서
11:55우리 당의 현역 자치단체장들이 다 많이 떨어졌어요.
11:58그게 또 그때도 문재인 정부가 정권이 바뀌면서
12:02석 달 만에 치러진, 대선 이후 석 달 만에
12:05그리고 신정부 출범하고 나서 한 달 만에 치러진 지방선거이기 때문에
12:09구도상 우리가 매우 불리했거든요.
12:12그런 측면을 감안하면
12:13지금 자치단체장들 입장에서는
12:17빨리 당이 강성 극우 세력들하고 절연하고
12:20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는 완전히 관계를 끊어주는 것이
12:25그나마 자기들이 소위 중도 표심 외연 확장이 가능한데
12:29장동영 대표가 정강훈 목사하고 연대하겠다
12:33극우부터 챙기겠다
12:35또 황교안 총리가 우리는 황교안이다
12:40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크게 흔들렸거든요.
12:44최근에 일부 우리 민주당도 그렇게 썩 잘하는 건 없기 때문에
12:47대통령 지지율은 오르지만
12:49민주당 지지율은 약간 정체되어 있는 현상이지만
12:51국민의힘 지지율이 안 올라요.
12:53도려 일부 지지율에서는 격차가 벌어지는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12:56그걸 보면서 현장에 띄고 있는 자치단체장 후보들이나
13:00지방선거 후보자들은 속이 터지는 거죠.
13:03그것을 저는 그나마 스피커가 큰
13:06오세훈 시장과 박형준 시장이 대변한 것이라고 보입니다.
13:09중도 확장해야 선거에서 유리하다는 것은 너무나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13:13장동영 대표 입장에서 윤 어게인과 절연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요?
13:17지금 이런 것 같아요.
13:19끊임없이 민주당 입장에서 집권 세력으로서
13:23사실상 12.3 비상기염도 얼마 남지 않았지 않습니까?
13:27또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벤트 퍼포먼스를 통해서
13:31엄청 보수 진영을 힘들게 만들 거예요.
13:34그러니까 이제 내란 세력 척결 이 프레임은
13:38내년 6.3 지방선거가 끝나야 아마 이 말은 없어질 거예요.
13:42그러니까 끊임없이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이
13:46후케 탄핵 소추 의결되고 난 이후에
13:48헌재 파맹 결정도 하고
13:50그래서 대통령도 당을 떠나고
13:53그래서 치러진 조기 대선에서 또 우리가 패배했고
13:56그런 가운데 또 특검에 의해서 기소가 이루어지고
13:59재판은 사부 절차는 가고 있단 말입니다.
14:03그렇지만 끊임없이 민주당에서 왜 내란 세력 척결이라고 그러냐.
14:07이거는 이제 그게 바로 내년 6.3 지방선거에서도 완성을 거둬야 된다.
14:12그러니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실패를 해버리면
14:18수권 정당으로서 대선 기반이 다 사라져버려요.
14:22그러니까 내란 세력 프레임으로 공격하는 이 부분은
14:26지지층 결집으로 극복해내겠다는 게 이게 이제 장동혁 대표 생각이고
14:31제가 볼 때는 12.3 어떤 그 비상계엄의 오판 거기에 대한 그 시점 이후로는
14:38저는 장동혁 대표가 특히 지난주부터 4선 2선의 중진
14:423선 의상도 의원들 재선위원들 모임 지금 초선들까지 계속 이어서
14:48당이 어떻게 변화 발전을 해서 내년 지방선거를 이겨야 될 것인지
14:52이야기를 듣고 있거든요.
14:54이 이야기를 듣고 있는다는 것은 뭔가 변화된 결심을 할 때가
14:59이제 다가왔다 이렇게 보고 있는 겁니다.
15:00네, 이야기를 듣고 변화된 결심을 하게 될지 지켜봐야 할 텐데
15:04말씀하신 것처럼 특검 수사가 진행될수록 국민의힘 고민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15:09특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5:10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에서 어떤 증언이 나왔는지
15:14다음 키워드에서 확인하시죠.
15:18네, 마지막 키워드.
15:19무릎 꿇고 반대입니다.
15:21개혐 당시 정치인 체포 작전을 주도하며 행동대장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된
15:26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한 말인데요.
15:29들어보시죠.
15:31긴급 명령권, 재정명령권, 계엄 이 얘기로 나왔습니다.
15:38국군 통수권자이신데 지금 군이 계엄에 대해서 어떤 상황에 있고
15:45하는 거를 전혀 모르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5:47그래서 아무리 헌법이 보장한 대통령이 갖고 계시는 비상조치권이라 할지라 그래도
15:53군은 불가능합니다.
15:56군의 실태를 말씀드린 겁니다.
15:58그럼 제가 왜 무릎을 꿇었을까요?
16:00무례한 발언을 내가 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해서 죄송한 마음도 있고
16:05또 급하게 술도 한두 잔 들어간 게 있어서 감정이 격해져서
16:09제가 무릎 꿇고 그러고 말씀드렸습니다.
16:11개엄의 행동대작으로 지목됐던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말입니다.
16:19개엄을 실행하기 7달쯤 전에 지난해 5월에서 6월 사이에 윤 전 대통령이 개엄을 언급하자
16:25무릎을 꿇고 간곡하게 말렸다는 겁니다.
16:28사실 충안파로 굉장히 단단하게 뭉친 모양새였는데 지금 재판에서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16:36사실은 과연 그랬을까 싶기도 해요.
16:39물론 이 문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그 문제에 대해서 사실 여부를 진솔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는데
16:45사실은 제가 믿기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는 당시 비상계엄을 앞두고 한두 달 전에 있었던 국회에 출석했었을 때
16:53당시 김용연 국방장관과 여인형 방첩사령관 그리고 기타 관련됐던 수방사령관 등이 보여준 행태를 보면 믿기지가 않을 정도였어요.
17:04국회에 보통 출석했을 때 특히나 군수내부 군장성들이요.
17:08그리고 과거 군사정권 시절에 기억나시니 모르겠지만 그때 군 장성이 당시 국방위원회에 뺨을 치고 이런 적도 있었어요.
17:18그거는 전두환, 노태우 시절 군사정권에 가능했고 그 이후에는 김용삼 대통령 시절 거치면서 완전 문민화가 되면서
17:25군인들이 전혀 국회의원들한테 또는 민간인을 상대로 해서 그렇게 함부로 하지 않았었습니다.
17:32그런데 저는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장성들이 나와서 주요 장성들, 여인형 사령관도 마찬가지인데
17:39대답 답변하는 태도나 어떤 비웃는 어떤 모습 이런 걸 보면서 이게 과연 가능할까 이런 얘기인데요.
17:46아마 제가 보기에는 다른 이유보다는 자신의 죄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봅니다.
17:50즉 자기는 소극적으로 임했고 명령권자인 대통령이 이걸 주도했고 나는 계속 반대했는데
17:56어떻게 하냐 나의 명령권자인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지시했기 때문에 나는 어쩔 수 없이 아닌 건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불가폐하게 따랐다.
18:05그러니까 이제는 자신의 형량을 낮추기 위한 그런 시도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보입니다.
18:10분열을 넘어서 균열하고 있는 모습, 증인들의 증언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18:15그런가 하면 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들의 언행이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18:19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았던 김용현 전 장관의 변호인들이 구치소에서 나와서 유튜브에서 재판장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조롱하고 욕설을 했는데
18:30대체 왜 이러는 건지 일단 직접 들어보시죠.
18:32이 증권이 있는 XXX 죽었어요 이거.
18:38여러분들 이 증권이가 벌벌 벌벌 떠는 걸 보셨어야 돼요.
18:41개 약한 놈입니다.
18:42증권이 전문용어로 뭣도 아니 XXX.
18:47적법한 절차로 인적 사항을 확인해서 구치소에서 요구하는 요건을 맞추어서 집행할 예정입니다.
18:54재판부를 향해서 해보자는 거냐.
18:58공수처에서 봅시다.
18:59이렇게 진술을 했습니다.
19:01법정 모욕행입니다.
19:03어제 열린 김용현 전 장관 재판에서는 재판 과정에 불공정하다며 피고인이 인질로 잡혀있다고 말했는데요.
19:20그러더니 재판부와 조건부로 화해하고 싶다면서 보석으로 풀어달라는 황당한 주장도 했습니다.
19:27재판부와 조건부가 다시 화해하고 싶다.
19:32화해하는 방법은.
19:34오늘은 피해자입니다.
19:36불법을 초래한 재판부에서 변호인 장관에 대한 직권보석을 하시고.
19:40이 정도면 변호인들의 기행이다 이런 분석도 나오는데
19:48법원 행정처장은 오늘 이들을 법정 모독 혐의로 경찰에 고발을 했는데요.
19:53변호인들이 도리어 판사 때문에 정신적 충격을 입었다면서 위자료를 청구했습니다.
19:58이 변호인들 왜 이러는 걸까요?
19:59사실상 이런 모습들은 초태를 떠나가지고 대한민국 사법체계가 얼마나 혼란스럽고 위험한 상황인지 다 보는 거예요.
20:08그러니까 저는 이걸 다시 민주당으로 이렇게 민주당을 소환하는 정치적 떠넘기기로 이야기를 하는 거지만
20:17그러니까 지금 사법부가 동래 포기돼 있어요.
20:20그러니까 과연 대한민국의 상권 분립에 있어 사법부 독립이 제대로 작동되는 그런 법치주의 국가인지 혼란설 정도거든요.
20:29저는 이하성 변호사 저분도 법조인인데 과연 저분이 저런 처신가 저런 또 본인의 아무 또 그런 유튜버지만은
20:41저런 내용을 가지고 과연 그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어떤 자신이 도움이 될 건지 상상을 못하겠어요.
20:50저는 저런 부분들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이기 때문에 바로 저런 잔상이 국민의힘이 여러 가지 변화하고
20:59또 지금 현재 대장동 항소 포위라든지 재판중지법 이런 여러 가지 집권 세력들이 벌상사는 그런 모습들이 많은 부분에 공격을 해도
21:10이런 영상 하나가 그걸 모두 다 상쇄시킨다는 거죠.
21:16그렇기 때문에 저런 행위 자체는 법적 모욕을 떠나가지고 변호인으로서 저는 저런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21:25이런 변호인들의 기행이 의뢰인인 김용현 전 장관에게도 결코 유리하지 않을 것 같은데
21:30이런 얘기도 있더라고요.
21:31이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하루에 415만 원 슈퍼챗을 받았다고 합니다.
21:36돈 때문에 그랬을까요? 아니면 정치적 재판으로 끌고 가려는 것일까요?
21:39제가 지금 그 얘기를 사실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먼저 앵커께서 말씀하신 건데요.
21:44저는 이게 돈벌이 수단이 된 것 같아요.
21:50사실은 변호인이 저렇게 직접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하는 것은 매우 적절치 않습니다.
21:55저는 앞으로 한번 법조계에서 얘기를 했으면 좋겠어요.
21:58예컨대 직접적으로 어떤 일정 정도 중요한 국가 정치적 논쟁이 되려는 중요한 사안에 변호인단이 됐을 경우에는
22:08본인이 어떤 유튜브 방송에 나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22:12본인이 직접 유튜브를 하면서 그 내용을 정치적 돈벌이로, 재판을 돈벌이로 활용하는 것은
22:17이것은 법조인 윤리, 변호사의 윤리 차원에서 이건 맞지 않는 것 같아요.
22:24저는 첫 번째는 이번에 이런 법적 모독 행위에 대해서 감치 등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의 법적 제재가 따를 것입니다.
22:31그런데 그걸 떠나서 대한변협이 일벌백계를 해야 됩니다.
22:36그래서 변호인들이 이런 일탈 행위를 해서 같은 법조인들이 더 법을 준수하고
22:42사법부에 대한 존중을 해줘야 되는데 이렇게 사법부를 시천말로 우스갯거리로 만들고
22:49법정을 시장터같이 만들어버리면 누구한테 도움이 되겠습니다.
22:53이것은 판사는 물론이고요.
22:55거기에 있는 검사, 변호사 더 나가서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모독을 받았던 느낌, 모욕감을 느끼는 상황이에요.
23:03그래서 이 문제는 법원은 법원대로 법적 조치를 하고
23:06대한변협은 변협대로 별도의 징계 조치를 해서 당분간 변호사 활동을 못하게 하는 한이 있더라도
23:13강력한 징계 조치를 해서 이런 일이 재발되기 위해서는 안 됩니다.
23:16이 변호사들은 도리어 자기들이 정신적 충격을 입었다면서
23:19지금 판사를 상대로 위자료를 청구하기도 했는데
23:22어쨌든 법원 행정처장의 법정 모독 혐의로 김용연 전 장관의 변호인들을 고발을 했으니까요.
23:29향후 법적 제재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23:31정치원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23:33홍익표 전 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했습니다.
23:36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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