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법원 행정처가 감치 과정에서 판사를 모욕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 2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00:08유튜브 방송 등에서 판사를 향해 욕설한 것에 대해서도 법체주의를 훼손하는 인신공격이라고 비판했는데요.
00:15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권준수 기자.
00:20내란특검 사무실입니다.
00:21법원 행정처가 나서서 수사를 의뢰했다고요.
00:24그렇습니다. 천대엽 법원 행정처장은 오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 이하상 권우현 변호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00:36두 변호사가 지난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서 퇴정명령을 받은 뒤 감치 신문 절차에서뿐만 아니라
00:43그 이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재판장인 이진관 부장판사를 모욕했다는 게 고발의 주요 내용입니다.
00:50법원 행정처는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넘어 법원의 재판을 방해하고 재판장에게 무분별한 인신공격을 하는 것은
00:57법관의 독립을 해치고 재판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려 법치주의를 훼손하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01:04나아가 엄정한 제자가 필요하다며 두 변호사의 행동을 사법질서 전체에 대한 중대한 부정행위로 규정하고
01:10필요한 조치를 단호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01:13퇴정명령의 불응에 감치됐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들은 이진관 부장판사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01:24네, 그런가 하면 내란 특검은 대검찰청을 상대로 강제 수사에 나섰다고요?
01:31네, 내란 특검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01:34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와 관련해 대검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이 오전부터 이뤄지고 있습니다.
01:41박 전 장관이 대검의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을 검토하라 지시한 적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는 건데요.
01:47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당일 심우정 전 검찰총장과 세 차례 통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54특검은 지난 8월에도 압수수색을 통해 심 전 총장의 휴대전화와 관련 자료를 확보했지만
01:59수사를 통해 확인된 내용에 비춰보면 추가 자료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2:04특검은 압수물 분석 등 추가 수사를 진행하면서 박 전 장관에 대한 처분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02:13네, 어제는 내란 특검이 김건희 특검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02:21네, 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동기를 확인하는 차원에서입니다.
02:27김건희 특별검사팀이 가지고 있는 김건희 씨의 휴대전화 사용 내역을 비롯해 각종 자료를 제출받았는데요.
02:33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씨의 사법 문제를 방어하기 위해 계엄을 선포했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42특검은 지난해 5월 김 씨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등 검찰 수사와 관련해 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52이에 특검은 오늘 박 전 장관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 최상병 특검에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는데요.
02:58박 전 장관이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등 김 씨와 얽혀있는 검찰의 수사 보고서를 전달한 흔적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03:07지금까지 내란 특검에서 YTN 권춘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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