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빈 방문' 튀르키예 도착...정상회담·만찬 예정 / YTN

중동과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마지막 방문국인 튀르키예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수행단을 태운 공군 1호기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24일) 오후 튀르키예 정부 측 환대 속에,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첫날, 먼저 국부 묘소를 참배한 뒤, 공식환영식에 참석하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국빈 만찬 등 일정을 소화합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담을 통해 방위산업과 원전, 바이오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할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둘째 날에는 한국전쟁 4대 파병국인 튀르키예의 참전 기념탑에 헌화하고, 현지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한 뒤, 오는 26일 귀국합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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