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경기 안성 원곡면에 있는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60대 외국인 노동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00:07오늘 이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 등이 현장 감식을 벌이고 있는데요.
00:10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00:16경기 안성 골판지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0한눈에 봐도 건물이 처참하게 탄 모습인데요. 지금 현장 감식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00:25오전부터 진행되던 현장 감식은 조금 전 4시 20분쯤 모두 종료됐습니다.
00:33제 뒤로 검게 그을린 건물 모습 보이실 텐데요. 건물 전체가 불에 타면서 지금은 뼈대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00:40오늘 낮에는 한때 건물 안에 있던 지게차에서 작은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급히 불을 끄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00:47오늘 낮 2시부터 소방과 경찰,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은 건물 2층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00:55외국인 노동자 한 명이 숨진 이번 화재의 구체적인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인데요.
01:01경찰은 숨진 노동자가 동료 직원들과 함께 건물 2층 휴게실에 식사하러 들어갔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01:09합동 감식을 통해 불이 어디서 왜 났는지 조사하고 숨진 외국인 노동자가 대피하지 못한 이유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01:18어제 오전에 불이 났는데 오늘 새벽에야 완전히 꺼진 거죠?
01:25네, 경기 안성시 원곡면에 있는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 오전 11시 반쯤입니다.
01:34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당국은 탈출한 직원들에게서 한 명이 아직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제보를 접수했습니다.
01:421시간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소방은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건물 2층에서 숨진 태국 국적의 60대 외국인 노동자를 발견했습니다.
01:53공장 내부에 쌓여있던 자재 등이 계속 타면서 오늘 새벽 4시 반쯤에서야 불이 모두 꺼졌고 건물 2개 동이 완전히 탔습니다.
02:01지금까지 경기 안성 골판지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서 YTN 조경원입니다.
02:06공장 내부에 쌓여있던 자재 등이 계속 탈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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