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달 전북 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 변동률입니다.
00:05한 달 새 0.6% 넘게 상승한 전주시는 비수도권 전체에서 지수 변동폭이 가장 컸습니다.
00:13반면 익산시는 0.47% 하락해 매매 가격 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00:21비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 보압 흐름을 보이고는 있지만
00:25인접도시 간에도 온도차가 극명할 만큼 시장 변동성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00:32이런 때일수록 소비자들을 위한 가늠자로서 중요성이 큰 부동산 시세 통계.
00:38그런데 언론에도 자주 인용되는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의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 통계는 도시 지역 중심으로만 발표합니다.
00:47시와 구 지역은 인구수와 관계없이 전체가 공표되지만 군 지역은 단 8곳으로 한정됩니다.
00:54예컨대 인구 3만 7천명의 강원 태백시, 4만 5천명의 충남 계룡시는 지수 변화를 공개하는 반면
01:02군 단위는 경기 양평이나 전북 완주처럼 인구 10만이 넘는 지역까지 제외되는 겁니다.
01:10취재 결과 이런 공표 기준은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012년 KB부동산 통계를 이관받을 때
01:17재설계 과정을 거쳐 결정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20도시와 진행 여부와 도청 이전 예정지 등을 공표 조건으로 삼아
01:25대구 달성과 전남 무한 등 8개 군을 정했고
01:29이는 13년 동안 재조정 없이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01:33지역 사정의 변화 또는 국토 공간 구조들이 변화되었을 때
01:38언제든지 재설계를 하는 이런 현실들을 반영해야만
01:44통계가 국민들로부터 신뢰가 될 수 있고
01:48한국부동산원은 향후 연구 용역을 통해
01:51군 단위 공표 지역을 다시 정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56YTN 김민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