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34일 도주국 끝에 붙잡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 이모씨가 오늘 구속심사를 포기했습니다.
00:07이 씨는 주가조작 시기 김건희씨 계좌를 관리한 또 다른 주포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동준 기자, 오늘 구속심사 소식 구체적으로 전해주시죠.
00:19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으로 지목된 이모씨가 오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00:26구속심사를 포기한 건데요. 도주하자 붙잡힌 만큼 직접 심사에 출석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걸로 풀이됩니다.
00:35이에 따라 오늘 오후 3시에 열리는 이 씨 구속심사에서는 별도의 심리 없이 영장재판부가 구속여부를 판단하게 될 전망입니다.
00:44앞서 이 씨는 지난 10월 17일 특검이 자택으로 압수수색을 나오자 현장에서 도주했는데요.
00:49경찰과 공조해 이 씨 행상을 쫓아온 특검은 그대 도주 34일 만에 이 씨를 검거했습니다.
00:56신영이 마련한 충주시 국도변에 있는 농막에 머물던 이 씨는 식음료를 구매하기 위해 인근 휴게소를 갖다가 벌미를 잡혔습니다.
01:04특검은 연이틀 이 씨를 조사한 뒤 어제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1:11이 씨가 어떤 인물인지도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01:14네, 이 씨는 과거 세강자라는 필명으로 언론에 알려진 인물인데요.
01:19국내 증권사 주식투자대회에서 우승하거나 주식 관련 책을 집필하기도 했습니다.
01:25특검은 이 씨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시기에는 김건희 씨 계좌를 관리한 또 다른 주포로 보고 있습니다.
01:32최근 김건희 씨 재판에서는 이 씨와 김건희 씨가 나눈 메신저 대화가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01:37이 씨는 김건희 씨에게 2차 작전 시기 주포로 알려진 김 모 씨가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다면서 도이치에서는 손을 떼기로 했다고 보냈습니다.
01:47특검은 이를 근거로 김건희 씨가 주가 조작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01:53재판에서 공개된 또 다른 메신저 대화 내용에서는 이 씨가 무당이 아니라 로비스트라면서 김건희 씨에게 권진법사 전성배 씨를 소개해주기도 했습니다.
02:03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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