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이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반영 비율을 1대1로 맞추는 당헌당규 개정 절차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00:09국민의힘은 내년 6월 지방선거 경선에서 당원 투표 비중을 기존 50%에서 70%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00:18보도에 김다현 기자입니다.
00:23권리당원의 권한을 더욱 강화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이 90% 가까운 찬성으로 결론나자
00:29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당원 뜻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환호했습니다.
00:34최고위 의결은 마쳤고 당무위와 중앙위까지 거치면
00:38앞으로 전당대회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 모두 똑같은 1인 1표가 됩니다.
00:44정 대표의 대표 공약 당원 주권주의가 첫 발을 뗀 겁니다.
00:47당 대표 예비 경선에도 권리당원 표 반영 비율을 25%에서 35%로 올리고
01:07조직표로 꼽히는 중앙위원 투표 비율은 50%에서 35%로 낮추는 것도 눈에 띕니다.
01:14지난 8월 이른바 명심을 꺾고 당심을 앞세워 수장에 오른 정 대표가
01:19일찌감치 연임을 위한 포석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01:22향후 당 의사결정에 강성 지지층 입김이 더 세질 거라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01:28가산점 윤곽도 나왔는데 내란 극복 기여자나 청년, 중증장애인은
01:33내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면 추가 점수를 주기로 했습니다.
01:37민주당 당규상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다음 달 3일까지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야 하는 만큼
01:43전현희, 한준호, 김병주 최고위원 등이 다음 주부터 줄사퇴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01:49공석은 내년 1월 보궐선거에서 충원되며
01:52이른바 명청 대리전 양상이 재현될 거란 관측도 있습니다.
01:57국민의힘도 분주합니다.
01:59기존 5대5 비율이었던 당심, 민심 비율을 7대3으로 변경해
02:03당원 투표를 더 많이 반영하도록 경선 룰을 바꿨습니다.
02:06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수호하는 당의 기여 부분들을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서
02:167대3이라는 비율을 건의를 드리게 된 것이고
02:21국민의힘에서도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을 비롯해
02:25김민수, 양향자 최고위원이 자천타천 지방선거 출마군으로 분류되지만
02:30당원당규상 사퇴조항이 없어 한결 여유가 있는 분위기입니다.
02:34여야는 일정과 메시지 모두 지방선거 모드로 전환하면서
02:39예열 작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02:41이제 후보군 윤곽도 잡히면서
02:43물 및 견제와 홍보도 심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02:46YTN 김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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