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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시간 전
이란 국영 프레스 TV 칼럼…"이란이 한국 배 겨냥"
"이란의 물리적 행동으로 주권 수호 명확한 신호"
선박 이름 특정하지 않고 구체적 배경 설명 없어


우리 화물선 HMM 나무호 폭발에 이란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이란 대사관 해명과 달리 이란이 한국 선박을 겨냥해 물리적 행동을 했다고 주장하는 이란 국영 매체 칼럼이 나왔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란 대통령이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만났다고 공개해 그 배경이 주목됩니다.

중동 현지 연결합니다. 신호 특파원!

[기자]
네, 저는 오만의 무스카트에 와있습니다.


이란 국영 매체 칼럼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란의 국영 매체인 PRESS TV에서 어제 오후에 작성된 칼럼입니다.

'이란의 비대칭 억지력에 막혀서 트럼프 대통령의 '해방 작전'이 48시간 만에 끝났다'는 제목으로 전략 분석 데스크가 썼습니다.

이 칼럼 안에 "이란이 새 해상 규칙을 위반한 한국 선박 1척을 겨냥한 건 이란이 물리적 행동으로 주권을 수호하겠다는 명확한 신호"라고 평가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한국 선박'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지만, 시기적으로 HMM 나무호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칼럼은 미국이 '해방 작전'을 이틀 만에 중단한 건 선의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 이란의 비대칭적 군사 억제력과 단호한 대응 때문이라고 평가하면서 우리 선박을 이란군이 겨냥해서 공격한 것처럼 썼는데 추가적인 설명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주한 이란대사관은 어제 발표한 입장문에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피해에 이란군이 연루됐다는 모든 의혹을 단호히 부인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대사관 해명에 배치되는 칼럼을 실은 PRESS TV는 오늘 이란 대사관의 이 발표를 자세히 담은 기사를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이란이 한국 선박을 겨냥했다는 칼럼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이 필요할 거 같은데 우리 정부 입장은 어떻습니까?

[기자]
청와대는 해당 칼럼에 대한 질문을 받고 화재 원인 분석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란 프레스 TV 주장에 대한 정부 입장을 묻자 아직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바는 없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주한 이란대사관은 자국 국영 매체 칼럼은 외부 분석가의 논평일 ... (중략)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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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우리 화물선 HMM 남호호 폭발에 이란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이란 대사관 해명과는 달리
00:05이란이 한국 선박을 겨냥해서 물리적 행동을 했다고 주장하는 이란 국영매체 칼럼이 나왔습니다.
00:12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00:15이란 대통령이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최고 지도자
00:20모즈타바 하메네일을 만났다고 공개해서 그 배경도 주목됩니다.
00:24중동 현지 특파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26신호 특파원
00:30네, 이곳은 오만의 모스카트입니다.
00:33먼저 남호호 피격에 대한 이란 국영매체하고 이란 정부의 말이 다른데요.
00:38먼저 칼럼 내용부터 좀 전해주실까요?
00:44이란의 국영매체인 프레스티비에서 어제 오후에 작성된 칼럼입니다.
00:51이란의 비대칭 억지력에 막혀서 트럼프 대통령의 해방작전이
00:5648시간 만에 끝났다는 제목으로 전략 분석 데스크가 칼럼을 썼습니다.
01:03이 칼럼 안에 이란이 새 해상규칙을 위반한 한국 선박 한 척을 겨냥한 건
01:09이란이 물리적 행동으로 주권을 수호하겠다는 명확한 신호라고 평가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01:17한국 선박의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시기적으로 HMM 남호호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01:25해당 칼럼은 미국이 해방작전을 이틀 만에 중단한 건 선의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
01:31이란의 비대칭적 군사 억제력과 단호한 대응 때문이라고 평가하면서
01:37우리 선박을 이란군이 겨냥해서 폭격한 것처럼 썼는데
01:43추가적인 설명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01:47주한 이란 대사관은 어제 발표한 입장문에서
01:50호르무즈 해업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피해에 이란군이 연루됐다는 모든 의혹을
01:57단호하게 부인한다고 반박했습니다.
02:00대사관 해명에 배치되는 칼럼을 실은 프레스티비는
02:04오늘은 이란 대사관의 이 발표를 자세히 담은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02:13이란이 한국 선박을 겨냥했다는 칼럼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은데
02:19우리 정부 입장은 현재 어떻습니까?
02:25청와대는 해당 칼럼에 대한 질문을 받고
02:28화재의 원인 분석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02:33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02:36이란 프레스티비 주장에 대한 정부 입장을 묻자
02:39아직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바는 없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02:44주한 이란 대사관은 자국 국영매체 칼럼은 외부 분석가의 논평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02:52또 한국 선박 피해에 이란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공식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03:02그리고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이 막판 조율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03:08이란 대통령이 이란 최고 지도자죠.
03:11모즈타바 하메네일을 만난 사실을 직접 밝혔다고요.
03:16왜 만났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03:20최고 지도자 선출 두 달이 지나도록
03:23모즈타바 하메네일을 만난 사실을 공개한 적이 없었고
03:27특히 미국과의 협상이 최종 협의 단계에 와 있는 상황이라
03:32이 만남의 배경이 주목됩니다.
03:35페제스키한 이란 대통령이 모즈타바 하메네일 최고 지도자와
03:39두 시간 반 동안 면담했다고 말했다고
03:42오늘 이란 국영매체 IRIB가 전했습니다.
03:46산업계 대표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최고 지도자를 방문해서
03:52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직접적인 소통을 나눴다 이렇게 말했는데
03:56언제 만났는지 또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04:02이란 타스님 뉴스는 이 만남이 최근에 이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04:07이란 매체들은 페제스키한 대통령이 오늘 산업계 회의에서
04:12회의에 예고 없이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04:16갑자기 나타난 자리에서 최고 지도자를 만났다는 사실을 공개한 것은
04:21협상이 막판 조율 단계에 와 있는 가운데
04:25이란 내부 강경파를 향해서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메시지로도 해석됩니다.
04:31지금까지 오만 무스카트에서 Y10 신호입니다.
04:37그리고 오만 무스카트에서 Y10 신호입니다.
04:3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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