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충남 천안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 감식이 사고 발생 엿새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00:06경찰은 추가 붕괴 위험성 등으로 내부 진입을 하지 못했지만
00:10CCTV 분석을 통해서 건물 3층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17오승훈 기자입니다.
00:21마스크를 쓴 감식 반원들이 불에 탄 철제 구조물들을 가리키며 의견을 나눕니다.
00:26잿더미로 변한 현장을 건물 밖에서 둘러보며 카메라로 증거도 수집합니다.
00:33천안 물류센터에 불이 난 지 엿새 만에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7개 기관이 합동 감식을 벌였습니다.
00:42추가 붕괴 위험성이 크고 주변 운동화 높아 감식 반원들의 내부 진입이 제한된 상황입니다.
00:47건물 진입이 어렵자 발화 추정 지점에 드론을 추입해 정밀 촬영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00:53장비 문제로 외부 촬영만 이뤄졌습니다.
00:57경찰은 발화 당시 CCTV를 토대로 건물 3층 끝에 있던 선반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01:06또 불꽃 주변으로 컴퓨터와 전등이 보였다며 전기적 요인에 따른 발화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13다만 3층에는 아래층과 연결되는 하역장이 있어 발화 지점을 섣불리 단정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01:20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기라고 담상할 문제는 아니니까
01:25어쨌든 전기적인 요소는 그거가 있었어요.
01:29컴퓨터 작동할 수 있는 전기 전화하고 그리고 전등.
01:34이번 화재로 물류센터에 있던 의류와 신발 등 1,100만 점과 건물이 모두 불에 탔고
01:40인근 공장들은 전기 공급이 끊기는 피해를 봤습니다.
01:45공장과 창고 등 7곳에 대한 긴급 복구가 마무리됐지만
01:49아직도 분진과 매쾌한 연기가 계속되고 있어
01:52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01:56경찰은 최초 신고자인 경부원 등 관계자들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02:01잔해물도 확보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02:05YTN 오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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