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강원도 인재서단 산불이 이틀 만에 꺼졌습니다.
00:03밤새 이어진 불길은 날이 밝고 헬기를 투입하면서 빠르게 잡혔는데요.
00:07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2불이 처음 난 건 해질 무렵인 오후 5시 20분쯤.
00:16농막령 컨테이너에서 시작된 불이 산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00:21날이 어두워 헬기 투입이 불가능했고 아래에서 끓어올 물도 부족했습니다.
00:26이불을 근접해서 잡아줘야지 여기 있는 것 자체가 타버리면.
00:30지금 물이 없어요. 물이. 물이 없다고요?
00:33임도가 없고 산새가 험해 삽을 들고 밤새 불을 꺼야 했던 지상 진화 인력은 애를 먹었습니다.
00:40다시 다시. 연기 조심.
00:44건조한 날씨에 낙엽층을 타고 불길이 점차 커지며 올가을 첫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주민 10여 명도 인근 경로당에 대피했습니다.
00:54산 위쪽으로 번진 불길이 잡힌 건 날이 밝고 헬기가 대거 투입되면서부터 쉴 새 없이 상공위를 오가며 물을 들이부었고 산불 발생 17시간 만에 주불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01:09현재까지 파악된 산불 역량 구역은 축구장 50개 면적인 36헥타르 정도.
01:15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컨테이너 3동이 모두 탔습니다.
01:19당국은 야산 근처에 설치한 사람 없던 컨테이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35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01:40YTN 지원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