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 정부가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와 함께 추가 보복을 예고한 가운데
00:05중국군도 소셜미디어 등을 경고 메시지를 내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00:11일본은 대화를 이어가겠다며 일단 대응 수위를 조절하는 모양새인데요.
00:16중국의 뚜렷한 대응 카드가 부족하다는 고민이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00:21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입니다.
00:22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중국 정부는 다카이치 총리의 타이완 유사시 개입 발언을 철회하라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33이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추가 조치에 나설 것이라는 경고도 냈습니다.
00:39중국군도 나섰습니다.
00:41소셜미디어 계정에 일본을 위협하는 내용의 영상을 잇따라 공개하는가 하면
00:45서해상에서 실전 훈련을 한다면서 항행 경고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00:49일본이 외무성 국장급 인사를 급파했지만
00:53중국은 일본 측을 하대하는 듯한 동영상을 공개하며 오히려 여론전에 활용했습니다.
01:00일본은 강경한 대응을 자제하고 최대한 대화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01:04수산물 수입 금지와 관련해서도 중국 측의 중지 통보를 받은 것이 아니라면서 정면 충돌을 피하는 모습입니다.
01:28일본의 이 같은 태도는 중국에 대응할 카드가 많지 않다는 현실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01:49특히 다카이치 정권 내부의 친중국 인맥이 부족한 점도 사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요인으로 지적됩니다.
01:58중국이 공세의 고삐를 조여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마땅한 출구를 찾지 못하면서 일본의 대중 외교가 더욱 꼬여가고 있습니다.
02:05도쿄에서 YTN 김세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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