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배관 청소를 하던 노동자들이 가스에 중독돼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00:09이번 사건을 제외하고도 올해 포스코 사업장에서는 노동자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00:14허성준 기자입니다.
00:19경북 포항에 있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입니다.
00:22이곳에서 배관 찌꺼기를 청소하던 노동자들이 가스를 마셔 쓰러진 건 오후 1시 40분쯤입니다.
00:30일산화탄소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모두 6명이 정신을 잃었습니다.
00:49이 가운데 50대 협력업체 직원 2명과 포스코 소방대원 1명 등 모두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00:58나머지 노동자 3명도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01:05포스코 사업장에서는 노동자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01:10앞서 지난 5일에도 설비 점검하던 협력업체 직원들이 불산으로 추정되는 가스를 마시고 1명이 숨졌습니다.
01:17또 건설 계열사인 포스코 ENC의 경남 김해와 경기 광명 사업장에서 사망사고가 잇따랐습니다.
01:26이번 사건을 제외하고 올해 포스코 그룹 사업장에서 목숨을 잃은 노동자만 6명입니다.
01:33포스코는 사고가 날 때마다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지만 사망사고가 계속되면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01:41YTN 허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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