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장동 항소 포기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00:05민주당은 핵심 증거가 조작이 됐다며 범후부에 감찰을 요청하고 나섰고
00:10국민의힘은 범죄수액 7,800억 원을 전액 환수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00:15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구혜경 기자.
00:20네, 국회입니다.
00:20대장동 사건 관련 여야 공방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군요.
00:24네, 그렇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순방 기간 숨고르기 분위기 속에서도
00:31검찰을 향한 비판은 멈출 기미가 없어 보입니다.
00:35당 정치검찰 조작기소 대응특위는 지난 넉 달 동안의 활동 성과를 발표하면서
00:39대장동 재판의 핵심 증거인 정영학 녹취록 조작 의혹을 거듭 꺼내들었습니다.
00:45김병기 원내대표는 그런데도 검찰이 대장동 1심 재판 항소 포기에 항명하며
00:50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0:54최근 법원의 판단은 이재명 대통령 사건이 정치적 의도가 짙은 억지 조작 기소였다는 점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01:07그런데도 이를 주도한 일부 정치검사들은 책임을 회피하는 수준을 넘어서
01:13오히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01:17한준호 특위 위원장도 정영학 녹취록을 조작한 검찰이 재판을 계속하려는 저의를 묻지 않을 수 없다며
01:26이 대통령과 민주당의 발목을 잡으려는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01:31민주당은 잠시 뒤 법무부 정부 과천청사를 찾아
01:34정영학 녹취록 검찰 조작 의혹 관련 감찰 요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01:38국민의힘은 4위째 현장 규탄 대회를 이어갔습니다.
01:43오늘은 대장동 사건 핵심 피의자 남욱 변호사가 소유한 거로 알려진
01:47서울 청담동 빌딩 앞에 직결했습니다.
01:501심에서 추징금을 선고받지 않은 남 변호사가
01:53수백억 원대 재산 추징 보전 해제를 요구하는 가운데
01:56최근 이 건물에도 가압류 해제 요청이 들어온 거로 전해졌습니다.
02:00장동혁 대표는 국민은 집 한 채 사지 못하게 정책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02:06대장동 일당은 수백, 수천억 원대 부동산 부자로 만들어준 게
02:10바로 대장동 항소 포기의 실체라고 비판했습니다.
02:14민생에 쓰여야 할 7,800억 원을 범죄자에게 돌려준
02:18심각한 범죄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02:21직접 들어보시죠.
02:22국민의힘은 대장동 사건 범죄 수익을 전액 환수하겠다며
02:47관련 특별법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02:50대장동 국정조사를 둘러싼 여야 협상은 여전히 평행선입니다.
02:55우선 양측이 요구하는 사안을 모두 조사하자는 데에는 의견을 모았지만
02:59민주당은 법사위 차원의 국정조사를
03:02국민의힘은 여야 동수의 별도 특위 구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03:07민주당이 단독 처리는 하지 않겠다고 물러서면서
03:10여야는 오는 27일 본회의 전까지 협상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03:14또 여야는 내년 지방선거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죠.
03:22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양당 지도부도 젠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3:28취임 뒤 처음으로 대구를 찾은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03:31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대구부터 살리겠다며
03:34민주당은 잃어버린 대구의 시간을 되돌리고
03:37대구 발전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03:40이후 AI 기업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 정 대표는
03:44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3:48지난주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 가운데 한 곳인 부산을 찾은 데 이어
03:52당의 험지로 꼽히는 TK 지역에서 민심 공략의 나선 거로 풀이됩니다.
03:57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는데요.
04:02장 대표는 상법 개정안 통과와 정년 연장 추진 등을 거론하며
04:06이재명 정부가 과연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 있는지
04:10의문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04:13그러면서 기업이 살아야 노동시장이 살고
04:15그래야 청년들의 희망도 열린다며
04:18국민의힘은 기업 발목을 잡는 족쇄를 푸는 데
04:21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4:24국민의힘은 오세훈 시장과 연일 대립각을 세우는
04:27김민석 국무총리가 내년 서울시장을 노리고
04:30사전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04:32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04:35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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