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KT가 해킹 피해 사실을 숨기며 정부의 조사를 방해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0:08경찰이 오늘 오전부터 판교와 방배 사옥에서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데요.
00:13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00:16권준수 기자, KT를 향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는 모습이군요.
00:21그렇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KT 판교 사옥과 방배 사옥 등에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00:30수사관 20여 명을 동원해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데요.
00:34KT가 해킹 사고 처리 과정에서 일부러 서버를 폐기한 정황이 있는지 들여다볼 것으로 보입니다.
00:39앞서 지난 8월 KT는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원격상담시스템 서버가 해킹된 정황이 있다고 통보받았지만
00:47이를 공개하지 않고 내부적으로 서버를 폐기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00:52이후 KT는 해킹 사실을 뒤늦게 인정하고 피해를 신고했는데요.
00:56다만 합동조사단은 KT가 그 전까지 신고를 하지 않았고 서버 폐기 시점을 허위 보고했다며
01:03지난달 초 위기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01:08경찰은 사안 책임자라고 할 수 있는 황태선 KT 정보보안실정도 입건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01:14지금까지 YTN 권춘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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