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 정부가 북한에 공식 군사회담을 제안했습니다.
00:04군사 분개선을 표시하는 팻말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00:07북한군 침범이 자주 발생하니 이걸 정비하자는 건데요.
00:13성사된다면 7년 만에 첫 남북 공식 군사회담이 열리는 건데
00:17북한이 호응할지가 관건입니다.
00:20김용성 기자입니다.
00:24우리 군이 오늘 북한에 제안한 군사회담의 주제는
00:27군사 분개선 MDL 기준선을 재설정하자는 겁니다.
00:31MDL을 표시한 팻말들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MDL의 기준이 불류명해졌고
00:35북한군이 지뢰매설 등 국경화 작업 도중 MDL을 자주 침범해
00:39군사적 충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00:42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고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00:49논의할 것을 공식적으로 제안합니다.
00:551953년 정전협정 당시 남북 간에 MDL을 표시하기 위한
00:59군사 표식물이 1,200여 개가 설치됐지만
01:01현재는 대다수가 유실돼 200여 개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6군은 UN사령부를 통해 북측에 수차례 알렸지만 응답이 없어
01:10담화를 통해 공식 회담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01:13남북 군사회담은 9.19 남북 군사합의 후속 조치를 논의한
01:172018년 10월 이후 열린 적이 없습니다.
01:20군사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도 대북 확성기와
01:23대북 심리전 방송 중단 등에 이은
01:25이재명 정부의 대북 유화 제스처로 보고 있습니다.
01:28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01:40김용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