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에 집단으로 반발한 검사장 전원을 평검사로 전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00:08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관련한 질문에 가장 중요한 건 국민을 위해 법무부나 검찰이 안정되는 거라며 구체적인 방침은 밝히지 않았는데요.
00:17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00:19권준수 기자.
00:23네, 검찰입니다.
00:23오늘 정성호 장관이 출근길에 검사장 전보 검토와 관련해서 말을 아꼈죠?
00:30네, 정부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반발한 검사장 18명을 평검사로 인사 전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00:40형사 처벌과 감찰 징계까지 논의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46다만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출근길 관련 질문에 구체적인 답은 피하면서 법무나 검찰이 안정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00:56직접 들어보시죠.
01:00정 장관은 내부에서 반발이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특별히 그런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01:27네, 그리고 오늘 구자현 검찰총장 대행은 공식적으로 첫 출근을 했는데 입장을 밝힌 게 있습니까?
01:39네, 우선 구대행 같은 경우에는 노만석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의 후임으로 오늘 첫 정식 업무에 들어갔는데요.
01:46출근길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01:49직접 보시죠.
02:03구대행은 오늘 오전 대검찰청 안에서 과장급 직원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지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는데요.
02:10오후 2시엔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신고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02:16검찰 내에서는 항소포기엔 반발한 검사장들을 편검사로 전보하는 건 법률상으로나 형식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02:23실제 인사 발령 시 사실상 강등되는 것과 같은 만큼 구대행이 법무부에 관련한 의견을 내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02:32구대행에겐 다른 과제들도 쌓여있죠?
02:41네,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02:42구대행이 구원수수로서 지도부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02:47검찰청 폐지 시한이 앞으로 10개월 다가온 만큼 검찰개혁을 마무리해야 하는 숙제도 남아있습니다.
02:54대장동 사건 항소포기와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안수사권 등 검찰 요구사항을 정부와 정치권에 관찰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3:05지금까지 검찰에서 YTN 권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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