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크라이나 전장에 파병된 북한군이 최전선에서 지뢰를 제거하는 모습이 현지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00:07영상 속 북한군은 마치 종교의식을 치르듯 인공기에 뺨을 갖다 대거나 김정은을 찬양하는 노래를 시도때도 없이 불렀는데요.
00:16김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무장한 북한 군인들이 인공기를 바라보고 서서 일제히 구호를 외칩니다.
00:24한 명씩 나와 인공기에 뺨을 비비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릅니다.
00:39이들은 러시아 크루스크 지역에서 지뢰 제거 작전에 투입된 북한 공병들입니다.
00:44현지 시각 어제 러시아 언론이 공개한 영상엔 북한 군인들이 지뢰 제거 작전뿐 아니라 러시아 군사들과 함께 사격 훈련과 부상자 대처 훈련 등을 받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00:59러시아는 지난해 8월 북한 파병군의 도움을 받아 크루스크 지역을 탈원했습니다.
01:05이제는 우크라이나가 남기고 갔다는 지뢰를 제거 중인데 이 작업에 북한 파병군이 동원되고 있는 겁니다.
01:12러시아 크렘린궁은 북한군의 도움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31한편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올해 말까지 자폭형 드론 생산을 위해 북한 노동자 1만 2천 명을 유치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01:40약 3천 6백 원의 시급을 받는다며 구체적인 분석까지 내놨는데 북러의 전략적 협력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01:50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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