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주변 개발을 놓고 정부와 서울시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00:07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현장을 찾아 거듭 우려를 표명하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왜곡된 프레임이라면서 공개토론을 하자고 맞섰습니다.
00:16이종원 기자입니다.
00:20김민석 국무총리가 이른 아침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를 찾았습니다.
00:26서울시의 종묘압 고충재개발계획의 타당성을 직접 따져보겠다며 국가유산청장, 전문가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겁니다.
00:47서울시는 최근 종묘 주변 세훈 4구역 재정비 촉진계의 결정을 보시했는데
00:53이대로면 주변 청계천변의 경우 건물 높이는 최고 145m까지 가능해집니다.
01:00김 총리는 종묘 방문 전 올린 SNS 글에서도 서울시의 재개발계획은 K-관광 부흥에 역행해
01:07국익을 해치는 근시한적인 단견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1:11김건희 씨가 종묘를 마구 드나들어 우리 국민이 모욕감을 느꼈을 거라고도 언급했는데
01:17오세훈 서울시장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01:21오 시장은 중앙정부가 나서 일방적으로 서울시를 매도해 유감이라며
01:25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서울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공개 토론을 하자고 김 총리에게 제안했습니다.
01:32특히 종묘 앞 세훈 상가 주변은 폐허처럼 방치돼 처참한 상황이라며
01:38세계인이 찾는 종묘 앞에 흉물을 그대로 두는 건 온당한 일이냐고 되물었습니다.
01:44김 총리와 오 시장의 발언대로 정부와 서울시의 시각차가 큰 상황이라
02:02종묘 주변 재개발을 둘러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02:07YTL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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