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농사일 새인에는 비료 알갱이는 한 번 뿌려도 천천히 녹도록 겉면이 플라스틱으로 코팅되어 있는데요.
00:07이 때문에 그동안 농경지 미세 플라스틱 오염 우려가 컸습니다.
00:12국내 연구진이 6개월이면 대부분 자연으로 분해되는 친환경 완효성 비료를 개발해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00:19최명신 기자입니다.
00:24왼쪽 사각 용기엔 비료 성분이 빠져나간 플라스틱 껍데기가 둥둥 떠 있습니다.
00:28반면 생분해성 수질을 넣은 오른쪽 용기는 찌꺼기 안 없이 깨끗합니다.
00:34식물 생육 속도에 맞춰 영양분이 서서히 녹아나오도록 겉면을 코팅한 이른바 완효성 비료입니다.
00:42한 번만 뿌려도 효과가 오래가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의 필수품이 된 지 오래지만 썩지 않는 플라스틱 코팅제는 늘 고치거렸습니다.
00:51농진청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0% 생분해되는 코팅 기술을 상용화했습니다.
00:56기존 폴리에틸렌 대신 옥수수나 감자 등의 성분이 포함된 생분해성 수질을 활용한 것이 핵심입니다.
01:04이번에 개발한 비료는 생분해성 수질인 폴리 뷰틸렌 석시네이트나 폴리 젖산을 사용하여 토양에서도 생분해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01:17실험 결과 이 비료는 땅 속에서 6개월 만에 90% 이상 분해돼 물과 이산화탄소로 변했습니다.
01:26비료 사용량은 일반 비료보다 47% 가까이 줄었고 온실가스인 메탄 배출량도 60% 이상 급감했습니다.
01:35현장 반응도 뜨겁습니다.
01:47이번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농진청 우량비로 1호로 지정돼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01:54농민분들께는 시비량이 줄어듬에 따라 노동력이 줄고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고 환경적인 부담도 적은 생분해성 비료입니다.
02:07농진청은 내년까지 밭작물 전용 비료도 개발해 친환경 비료 보급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02:14YTN 최명신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