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배달 플랫폼은 요식업에 큰 변화를 가져왔지만, 각종 수수료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힙니다.
00:07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시된 서울시의 공공배달앱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민간 플랫폼 시장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00:16양희력 기자입니다.
00:20잠실의 맛집 골목으로 유명한 이른바 송리단길에서 즉석 떡볶이집을 운영하는 김민수 씨.
00:26많을 땐 매출의 절반이 배달에서 나올 정도로 주문이 밀려들지만, 이것저것 따라붙는 수수료를 제하고 나면 남는 게 별로 없습니다.
00:35주문 중개 수수료 그리고 결제 수수료 더하면 10% 내외로 나오고 있고요.
00:41거기에 배달 라이더들한테 들어가는 비용이 10% 내외가 나오고 있고, 광고비 같은 것까지 다 덧붙이면 30%에서 35%까지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00:51민간 플랫폼의 배달 중개 수수료는 매출액의 최대 7.8%.
00:56하지만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중개 수수료가 2%에 불과하고 추가로 부담하는 광고비도 없어 그나마 숨통을 튀어주고 있습니다.
01:06대략적으로 최소 5%에서 많게는 10%, 더 많게는 15%까지도 차이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13그래서 수수료가 워낙 낮다 보니까 흔한 말로 장사할 맛이 나는.
01:17성장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1:20지난달 기준 배달앱 시장 점유율 7.5%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01:257개월 만에 5%포인트 가까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01:29공공배달앱의 누적 가입자 수는 234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가 뛰었고 매출액은 3.5배 껑충 올랐습니다.
01:38더구나 서울시와 정부가 발행한 각종 소비 쿠폰과 상품권을 활용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소비자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01:49서울시는 정책과 지원은 공공에서 플랫폼 운영은 민간인 신한은행에서 맞는 협업구조가 성장세에 시너지를 냈다고 평가합니다.
02:00다만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우는 민간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이 얼마나 끊김없이 유지되는지가 관건입니다.
02:10YTN 양일혁입니다.
02:1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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