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간 전
Other name: 얄미운 사랑 Original Network:tvN Director:Kim Ga Ram Country:South Korea Status: Ongoing Genre: Comedy, Melodrama, Romance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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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0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3:37덕분에 시상식 재미있었어요?
00:03:51재미있으셨다니 슬프네요.
00:03:54전 나름대로 제 기자직을 걸고 찾아온 건데.
00:03:59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될 일인데 부득부득 끌려 앉아있는 소감 한번 들어볼까?
00:04:04여깄죠.
00:04:09그렇구나.
00:04:10여기선 가요 담당인데 좋아하는 가시 있어요?
00:04:13아니요.
00:04:14최근에 본 드라마나 영화는 있나?
00:04:16아니요.
00:04:16아는 드라마 제목은 있고?
00:04:18아니요.
00:04:19레드핑크가 누군진 알아?
00:04:21아!
00:04:24미용.
00:04:27듣던 대로 건조가 좀 있네.
00:04:29근데 어쩌지?
00:04:30위정신이 정치부에선 정의감에 불타는 에이스 기자였는지 몰라도 여기선 그냥 초진데.
00:04:35초진데.
00:04:40잘 들어도 잘난 저널리즘?
00:04:43그딴 거 필요 없으니까 당분간 집에 놔두고 다녀.
00:04:45어차피 가시카 저널리즘이라는 게 종이 한 장 차이인 건 너도 알잖아.
00:04:49그 종이 한 장이 세상을 바꾸기도 하죠.
00:04:51그래서 같은 기자라도 연예분은 폼이 안 나서 싫어?
00:04:56폼 내고 싶어서 기자 된 거 아닙니다.
00:04:57그럼 됐네.
00:04:59여기서도 잘해봐.
00:05:01제가요.
00:05:04어디서든 잘하긴 합니다.
00:05:06나.
00:05:08눈 높아.
00:05:10아주 잘해야 될 거야.
00:05:12가봐.
00:05:20아 근데 내 생각에는
00:05:22이번 시즌은 뭔가 조금 달라.
00:05:25그치?
00:05:25네.
00:05:27황 대표?
00:05:39황 대표?
00:05:40그래 가.
00:05:41퇴근 되네?
00:05:41네.
00:05:53지난번에 시즌 4로 끝낸다고 했어?
00:05:55안 했어?
00:05:55아 여기가 무슨 헐리우드이야?
00:05:57날 착한 형사 강필구만 하다 죽일 셈이야?
00:06:00어?
00:06:00형.
00:06:02헐리우드까지 갈 거 뭐 있어?
00:06:04수사 반장도 18년이나 했어.
00:06:06최부람 선생님의 인생 캐릭터.
00:06:08야 무슨 40년도 더 된 얘기를.
00:06:11너가 한글 떼기도 전에 끝났어.
00:06:14아무튼 난 다음 시즌 못해.
00:06:16다른 거 할 거야.
00:06:16아 들어오고 있을 거 아니야.
00:06:19아 들어오고 있을 거 아니야.
00:06:19아 들어오고 있을 거 아니야.
00:06:23아 들어오고 있을 거야.
00:06:27아 이거 뭐야?
00:06:40어?
00:06:40하나?
00:06:41딸랑 하나?
00:06:42어?
00:06:43형이 좋아하는 멜로야.
00:06:45오 멜로?
00:06:4680년대 배경이고 남자 주인공이 우체국 직원인데
00:06:49매일 죽은 남자친구한테 편지를 붙이러 오는 여자를 짝사랑하는 역할
00:06:55아휴 난해하다 난해
00:06:56좋네 좋아 좋아
00:06:58좋지? 우체국 직원은 조인성이고
00:07:01형은 죽은 남자친구야 할래?
00:07:07비중이 많이 적어?
00:07:09비중이라고 하고 말 것도 없어 죽고 없는데 뭐
00:07:12중간에 뭐 한 3신 나오나?
00:07:13특출이지 특출 특별출연
00:07:16그리고 죽기 전에 직업이 형사였어
00:07:19연쇄살인범한테 칸맞아 죽는 형사
00:07:21다른 거는?
00:07:25왜 이것만 가져와?
00:07:27다른 거 들어오는 거 있을 거 아니야
00:07:28다 가져와 내가 고르게
00:07:30안 들어와
00:07:34들어오는 대본이 없어 없어
00:07:38안 들어오면 영업을 해야지
00:07:41들어오는 대본만 받을 것 같으면 나한테 회사가 왜 필요해
00:07:44그래
00:07:45내가 무능한 탓이다
00:07:47미안해 형
00:07:48나 강필구 때문에 스케줄이 안 되는 줄 알고 대본을 안 주는 거겠지
00:07:54나 강필구 안 한다고 기사 뿌려
00:07:59나 아버지
00:08:16나 강필구 안 한다고 모바
00:08:17나 한급 rotate
00:08:19아
00:08:25으
00:08:27으
00:08:31으
00:08:34으
00:08:36으
00:08:38으
00:08:40으
00:08:43으
00:08:46으
00:08:48저기 실례합니다 여기서 다 뵙네요 방에서 죄송합니다만 사인 한 장만 해주시겠습니까? 제 딸이 정말 팬이라서요
00:09:00아 예 따님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유제이라고 이름이 참 예쁘네요
00:09:10아니 아니 근데 제 딸이 정말 이재형 도저히 여러 팬이라서요 아휴 너무 일찍 은퇴하셨어요
00:09:18대교 보장만 나가지 않았어도 아휴 제가 주책이네요 미안합니다
00:09:22괜찮습니다
00:09:31유제
00:09:36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00:09:40아니 송자경이 이혼하고 얼굴에 보톡스를 얼마나 맞았는지 얼굴이 거의 터지겠던데요
00:10:00야 그러면 이번 연애가 이슈는 송자경 이혼 풀스토리라고
00:10:04아니 내가 어제 송식영 인터뷰를 했는데 목소리 진짜 짱
00:10:08내 인터뷰 중에 잘 져야 한 번만 해주면 안 돼요?
00:10:15회의 시작해
00:10:19방송
00:10:20그룹 라티스 랩 채연이 SBC 수목미니에 캐스팅 됐답니다
00:10:23원래 다른 그룹에서 밀었다던데 까였나 보지?
00:10:25까연은?
00:10:26오늘 가히 미국 공연 마치고 입국합니다
00:10:28이제 오죽 정규앨범 발표도 있고 뭐 관심들 많을 것 같은데요?
00:10:31그럼 입국 분경 스케치하고 인터뷰했다 위정신
00:10:37제가요?
00:10:39가요 담당이잖아
00:10:42너 가히가 누군지나?
00:10:44알까?
00:10:45알겠죠?
00:10:46알거에요
00:10:47가히인데
00:10:48검색하면 나오는데요?
00:10:50가히
00:10:51가히
00:11:00야 잠깐만 이거 뭐야?
00:11:02야 이거 뭐야?
00:11:03뭔데?
00:11:04어?
00:11:05이게 왜 벌써
00:11:06정말 진짜 내란에 기세를 안 내고
00:11:07정말 너 이럴 거야?
00:11:08아니야
00:11:09아니 그럼 니가 아니면 지켰단다
00:11:10이렇게 비켜주세요
00:11:11뭐야 대통령이야?
00:11:12뭐 경호 왜 이렇게 살벌하게 해?
00:11:15아니 가히잖아
00:11:17오늘 미국 콘서트 끝나고 들어오는 날이라서 그래
00:11:19경호 언니 몇 명이야?
00:11:21우와 밖에 기자들도 엄청 왔겠다
00:11:24우와
00:11:25진작에 얘기했어야지
00:11:27내가 지금 가희랑 같이 나가면 내가 너무
00:11:29그냥 죽으려갔잖아
00:11:30걱정하지마 형은 신경도 안 써
00:11:33미쳤냐?
00:11:38뭐가 문제야
00:11:41이거 쓰면 되지
00:11:59왜?
00:12:00왜 저렇게 많이 왔어?
00:12:02모르겠어요
00:12:07아 이게 뭐야?
00:12:15아 미쳐야iğ앙
00:12:20오빠�urch
00:12:21아유
00:12:21아유
00:12:22아유
00:12:23아유
00:12:24아유
00:12:27아유
00:12:28� tio
00:12:29아유
00:12:30아유
00:12:31무슨 일이야
00:12:32아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참
00:13:02아니, 과연은 입구에서 딱 대기하고 있는 차 타고 하는데 나는 왜 주차장까지 걸어와서 차를 타야 되는 거야?
00:13:08에이, 우리 강필 그 형사는 뜨끈 의식이 없잖아.
00:13:12형, 이미지도 이렇게.
00:13:14아니, 그나저나 아까 그 여자 괜찮나?
00:13:17그러게.
00:13:18아니, 가위팬들이 죽일 기준으로 끌고 와도 마.
00:13:20아, 설마 잡아 죽이기야 했겠어.
00:13:22그럼 집으로 가실 거죠?
00:13:23어, 어.
00:13:24야, 먼저 들어가.
00:13:25나 갈게.
00:13:26어, 어.
00:13:27갈 데 있어.
00:13:28네.
00:13:29작업실에 계시죠?
00:13:31오늘 좀 봤으면 좋겠는데.
00:13:33어, 들어가, 들어가.
00:13:34준비하겠습니다.
00:13:35어.
00:13:36네.
00:13:40조심조심.
00:13:41네, 조심조심.
00:13:42앉아, 앉아.
00:13:44앉아.
00:13:46앉지 마.
00:13:47앉지 마.
00:13:48앉아.
00:13:49앉아.
00:13:50앉아.
00:13:51앉아.
00:13:52앉아.
00:13:53앉아.
00:13:54앉아.
00:13:55앉아.
00:13:56어온피.
00:13:58아.
00:13:59아.
00:14:00사람이 넘어졌잖아요.
00:14:01씨.
00:14:02여기 무슨 팀 자랑하러 왔어요?
00:14:05아니, 경우를 할 거면 경우를 해.
00:14:06사람 필요치 말고.
00:14:07이게 당신 같이 더 욕먹이는 일이야.
00:14:09이게 뭐 하는 거야, 무슨 카페야?
00:14:10안나� ξener아ck.
00:14:11아니, 크게 다쳤으면 어떻게 할 뻔 했어요?
00:14:13물어둘 거야, 이거?
00:14:14사과하세요, 지금.
00:14:15사과하시라고요.
00:14:20혹시 없어진 거나, 깨진 거 없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00:14:23아, 덕분에 괜찮습니다. 가방 감사합니다.
00:14:28아까 보니까 보디가드한테도 안 밀리시던데요.
00:14:31에이, 그런 놈들한테 밀리는 건 자존심이 하락하지 않죠.
00:14:39아, 근데 진짜 괜찮아요? 옷이 다 찢어졌는데?
00:14:43아, 괜찮습니다. 몸이 좀 쑤시긴 한데 다친 데 없는 것 같아.
00:14:50왜 못 쓰시죠?
00:14:53이 상황이 웃겨요?
00:14:56아뇨.
00:14:59아뇨.
00:15:01하나도 안 웃긴데요.
00:15:05아, 오빠랑 혼자 볼 게 있었는데.
00:15:08혹시 팬들하고도 싸웠어요?
00:15:10아뇨.
00:15:13맞아.
00:15:14맞는 것 같은데?
00:15:14야, 가보자.
00:15:15저 여자 오빠 옆에서 죽으라고 해!
00:15:17야, 우리 오빠 죽여!
00:15:18우리 오빠 옆에서 오빠 오자야!
00:15:19야, 저 입장에서 죽었어!
00:15:22patrons Blake!
00:15:32아닌데.
00:15:33지경아!
00:15:34멈 AssemblyMan3
00:15:39possibilities
00:15:40진짜 이상하겠지만
00:15:42이 사람은 아무 상관없어요.
00:15:47그러니까 저하고 얘기하시죠.
00:15:50아, 오해하신 것 같은데 저희는 감사 인사하려고요.
00:15:55아까 보디가드한테 넘어진 얘가 제 친구거든요.
00:16:00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00:16:03감사합니다.
00:16:14저희 대신 보디가드랑 싸워주신 것도요.
00:16:16언니 진짜 개무쳤어요.
00:16:17언니가 영웅이었어요.
00:16:18진짜 완전 최고.
00:16:19그럼 저희는 이만 가볼게요.
00:16:21안녕히 계세요. 감사합니다.
00:16:22감사합니다.
00:16:23빨리 가자.
00:16:25그럼 혹시 아까 저 보호해 주신 거였어요?
00:16:35네.
00:16:37네.
00:16:39괜히 도망쳤네.
00:16:43아, 맞다.
00:16:44입국 기사.
00:16:45아, 씨, 망했다.
00:16:47가방!
00:16:49고마웠어요.
00:16:50안녕히 계세요.
00:16:51아이, 아이, 저기...
00:16:56아이, 저기요.
00:16:57저기요.
00:16:58저기요.
00:17:03백 스트레칭.
00:17:04좋아요.
00:17:05왼쪽 다리 먼저 내려놓으실 거고요.
00:17:10네,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00:17:16했습니다, 했어.
00:17:21작가님은 필라테스 할 시간 있는 거 보니까 대본이 아주 많이 나왔나 봐요.
00:17:26글 쓰는 일도 체력 소모가 심해서요.
00:17:28여유가 없어도 하는 거죠.
00:17:30아니, 지난번에 시즌 4 끝나면 한 1년 쉬었다가 연출하겠다더니 이제 아주 연출 끊은 거예요?
00:17:37저도 이렇게 오래 글만 쓸 줄 몰랐습니다.
00:17:39강필구 드라마로 만들자고 했을 때 내가 연출까지 했어야 됐는데.
00:17:44저희도 안 해.
00:17:47그랬다면 지금의 강필구는 없었겠죠.
00:17:50내가 안 했을 테니까.
00:17:54어쨌든 저도 제작사랑 계약이 남아서 제 고집대로만 할 수가 없어요, 선배님.
00:18:00못한다고 하세요.
00:18:02네?
00:18:04아, 멍들었네.
00:18:06아, 오래 가겠는데 이거.
00:18:08저희도.
00:18:11저희도 안 봐.
00:18:12저희도 안 봐.
00:18:13왜!
00:18:14저희도 안 봐.
00:18:15저희도 안 봐.
00:18:16저희도.
00:18:17우리 오빠 놀랬잖아.
00:18:18도와, 도와, 도와주세요.
00:18:20아, 도와줘요, 도와줘요!
00:18:22불 끄세요.
00:18:28음, 불 끄세요.
00:18:30네.
00:18:54어?
00:18:55왜?
00:18:56근데 그 자식 맞네.
00:18:58어?
00:18:59와...
00:19:01아...
00:19:02필구 형.
00:19:04필구?
00:19:05이 인간 이름이 필구냐?
00:19:07아...
00:19:08난감하다, 정말.
00:19:10누나, 이제 연애 보러 간다니까 내가 이 착한 동생이 걱정돼서 하는 얘기인데 이 정도급의 배우 이름 좀 알아둬야 되지 않겠어?
00:19:18우리 필구 형님으로 말할 것 같은 말이지.
00:19:20본명은 임현준.
00:19:21하지만 강필구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하지.
00:19:23이 착한 형사 강필구 시리즈를 무려 네 편이나 성공시킨.
00:19:26깔래야 깔 게 없는 명실상부 대, 대표배우.
00:19:30대표배우?
00:19:31하.
00:19:32대표밍의 한 명.
00:19:34아, 인간성은 또 말해 뭐해?
00:19:35제2의 유재석이야?
00:19:40못한다고 들어 누우라구요.
00:19:41들어 누우라구요?
00:19:42아, 작가님도 못한다고 하세요.
00:19:45아, 배우하고 작가가 못하겠다 했는데 어쩌구요?
00:19:47아니, 이제 저한테도 사회적인 지위와 체명이라는 게 있는데 들어 누구라니, 그럼 제가 너무 진상이죠.
00:19:54아니, 선배님 이미지만 중요해요.
00:19:57야, 너 말 잘했다.
00:20:00배우가 이미지가 생명인데 내가 너 졸업작품서부터 강필구 드라마 확장판 시리즈까지 6년, 아니.
00:20:07우와! 야, 7년 동안 강필구만 했어.
00:20:11진짜 시나리오 자체가 안 들어와. 나도 큰 결심한 거라고.
00:20:15선배님, 대한민국의 작가가 저밖에 없는 줄 아세요?
00:20:19제가 안 한다고 하면 다른 작가 써서 다음 시즌 계속 갈 판이에요.
00:20:23저작권이 작가한테 있는데 안 된다고 하면 되지.
00:20:29사실 제가 작년에 조금만 건물을 하나 샀는데 대출을 너무 많이 받아서.
00:20:38작가님.
00:20:40작가님.
00:20:41아니, 병기야.
00:20:42아니, 병기야.
00:20:43차라리 날 죽여라.
00:20:44네.
00:20:45어?
00:20:46야, 1회에서 날 죽여.
00:20:47어?
00:20:48야!
00:20:49야, 강필구 죽이자.
00:20:50어?
00:20:51야, 너랑 나랑 우리끼리.
00:20:52야, 이 정도는 해줄 수 있는 거 아니야?
00:20:54어?
00:20:55제이.
00:20:56용재석은 무슨.
00:20:57털어도 털어도 나오는 게 없다, 이거지?
00:20:59그거야 제대로 털려본 적이 없어서 그런 거겠지.
00:21:01그래서 뭐 어쩌라고?
00:21:02이날 그 인간이 나를 범죄자로 구해서 난리 떠는 바람에 시상식 망치고 그 덕에 내가 스포츠지로 쫓겨났어.
00:21:08어, 참.
00:21:09그게 이렇게 며칠 전부터 그쪽으로 발령 났어.
00:21:11안 갈 수도 있었어.
00:21:12일만 없었으면.
00:21:13씨, 강필구?
00:21:32아...
00:21:33아...
00:21:34아...
00:21:35뭐야, 형님.
00:21:36오세요?
00:21:37아, 나 맞아. 강필구의 노예가 됐어, 씨.
00:21:42아, 정말 진짜.
00:21:43아, 씨.
00:21:44벗어날 수가 없네, 정말.
00:21:45아, 씨.
00:21:46아, 씨.
00:21:47아, 씨.
00:21:48아, 씨.
00:21:49아, 씨.
00:21:50아, 씨.
00:21:51아, 씨.
00:21:52아, 씨.
00:21:53아, 씨.
00:21:54아, 씨.
00:21:55아, 씨.
00:21:56아, 씨.
00:21:57아, 씨.
00:21:58아, 씨.
00:21:59아, 씨.
00:22:00아, 씨.
00:22:01아, 씨.
00:22:02아, 씨.
00:22:04아, 씨.
00:22:07아, 씨.
00:22:13어머니!
00:22:14안 돼!
00:22:15어, 아, 아유.
00:22:16뽀뽀.
00:22:17아, 네, 앉아.
00:22:18네.
00:22:19아유, 이 시간에 뭐 이런 침수정찬을.
00:22:21아유.
00:22:23아유, 근데 어쩌지?
00:22:25엄마 촬영 있어서 곧 나가봐야 돼.
00:22:27아이, 뭐.
00:22:28전 괜찮아요.
00:22:29시경 쓰지 마세요.
00:22:30자, 취임식은 언제야?
00:22:33뭐 그냥 생략하려고요.
00:22:36괜히 수선 떠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조용히 출근하고 싶어서요.
00:23:00너 가위 팬들한테 지휘지 끌려가는 거 너튜브 임급 등이 넣더라.
00:23:12저도 봤습니다.
00:23:13어디서든 잘한다더니 이게 잘하는 거야?
00:23:17우리만 가위 귀국 현장 놓쳤어.
00:23:19우리 매체만 빠졌다고.
00:23:23난 가위 담당에서 빠져.
00:23:24오늘 이면주 인터뷰 있지?
00:23:26네, 2시에 킹스백 엔터에서.
00:23:27오, 그리고?
00:23:27이면주는 알아?
00:23:31네, 제가 하겠습니다.
00:23:33네가 왜?
00:23:34어...
00:23:35어제의 실수를 제가 많이 해야죠.
00:23:41이번에 새로 사장으로 부임하게 된 이재영입니다.
00:23:45저는 저희 스포츠 은성이 대한민국의 다양한 연애, 문화, 스포츠 소식을 전 세계인이 실시간으로 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스포츠지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00:23:55감사합니다.
00:23:58감사합니다.
00:23:59감사합니다.
00:24:00감사합니다.
00:24:11사진 사진 사진?
00:24:12네.
00:24:13네.
00:24:13빨리 빨리 안 보낼 거야?
00:24:15어?
00:24:15네.
00:24:15감사합니다.
00:24:45너 동영상 갖고 있지?
00:24:47오신 분들 특별 접대에 나왔다가
00:24:49혹시나 돈 될까 싶어서 핸드폰으로 찍어둔 영상
00:24:51그거 나한테 좀 줘야겠어.
00:24:53누구세요?
00:24:55나?
00:24:57기자.
00:25:15아이고, 반갑습니다.
00:25:25유정 씨입니다.
00:25:27아, 예.
00:25:29감사합니다.
00:25:33황지순입니다.
00:25:35저쪽으로 앉으시죠.
00:25:45이정신 기자님.
00:25:48제가 뵙겠습니다.
00:25:50처음이요?
00:25:51기억력이 나쁘신가 보다.
00:25:53우리 굉장히 드라마틱하게 만난 사이인데
00:25:56그것도 두 번이나.
00:25:58저, 반수정이라는 배우 킹스백 소속이에요?
00:26:02아, 예, 예.
00:26:03수정이 작년에 들어온...
00:26:15아, 차.
00:26:17조용히 작년에!
00:26:19당신!
00:26:20아아악!
00:26:21물어줄게요.
00:26:22055-2151.
00:26:23잡아주세요.
00:26:24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00:26:25당신 기자 맞아?
00:26:26어?
00:26:27이거, 이거, 이거.
00:26:30이거 같이 아니야, 이거?
00:26:31어?
00:26:32네?
00:26:33이거요.
00:26:34어머.
00:26:35기자 사칭하고 다니면 어떻게 되는지 압니까?
00:26:37아이...
00:26:38뭐 하는 거예요, 이 자식?
00:26:40황 대표.
00:26:41스포츠 은석에 빨리 전해.
00:26:42그리고 이 여자 신분증도 검사하고.
00:26:44이 여자 절대로 기자 아니야.
00:26:49저기요!
00:26:51이야...
00:26:54기자님.
00:26:56정말 죄송합니다.
00:26:59그...
00:27:00오해가 있었습니다.
00:27:02예, 임 배우도.
00:27:04아, 예.
00:27:06제가 워낙 안 해 본 경험을 많이 하는 직업이라 좀 예민했습니다.
00:27:12죄송합니다.
00:27:13네.
00:27:14오해가 풀려서 다행입니다.
00:27:16아, 그럼 질문 좀 이제 해도 될까요?
00:27:18아, 예, 예, 예, 예.
00:27:20그...
00:27:22임현준 씨 작품 중에 강필구를 제외하고 가장 애정하는 작품 하나만 꼽아주시겠어요?
00:27:27음, 제가 쭉 강필구 한 작품만 해왔어요.
00:27:43아, 예전에 그 슬픈 월치라는 작품이 하나 있긴 있었는데 그... 둘 중에 하나를 고르기에는 좀... 애매하네요.
00:27:56뭐, 할 수 없네요.
00:27:59아, 그럼 착한 형사 강필구 얘기부터 해볼까요?
00:28:04네, 좋습니다.
00:28:07어떤 시즌이요?
00:28:09네?
00:28:11시즌이 여러 개가 있는데 어떤 시즌서부터 얘기할까요?
00:28:15아니, 뭐 당연히 최근에 끝난 시즌이죠. 소감 어떠세요?
00:28:25어, 어, 어.
00:28:27어, 야, 끝난 지 6개월이 넘었는데 소감이라 이거...
00:28:32어, 이거 새삼스러웠어.
00:28:34아이, 뭐 소감이라는 게 끝난 직후 다르고 뭐 6개월 후에 또 다를 수 있으니까요.
00:28:39아, 그럼요, 그럼요. 예.
00:28:49네, 그렇죠.
00:28:52지난 시즌에서 제가 건물에서 떨어지는 걸로 끝났어요.
00:28:58죽었는지 살았는지 알려주지 않고 종영을 했거든요.
00:29:02네, 그거 아주 흥미진진했어요.
00:29:09와, 기자님.
00:29:12드라마 안 보셨죠?
00:29:13네?
00:29:15지난 시즌에 강필구는 연쇄살인범 잡고 승진하면서 끝났는데.
00:29:20야, 이 기자님 너무 바쁘셔서 오는 길에 줄거리도 대충 못 찾아보고 오셨나 봐.
00:29:27아, 이 일을 어쩌나.
00:29:29내용 파악이 안 돼서 오늘 아무래도 인터뷰는 어렵겠죠?
00:29:35아니, 저...
00:29:37미안합니다.
00:29:38너무 아쉽지만 인터뷰에는 다 함께 하시죠.
00:29:44하...
00:29:45하...
00:29:46아니...
00:29:47그 시즌이 모르게니까 뭐 안 헷갈리고 모를 수도 있어.
00:29:50하...
00:29:52하...
00:29:53나 먹인 거야?
00:29:54너 미쳤어?
00:29:55어떻게 잡은 인터뷰는 다 그따위로 해?
00:29:56하...
00:29:57하...
00:29:58하...
00:29:59하...
00:30:00하...
00:30:01하...
00:30:02하...
00:30:03하...
00:30:04하...
00:30:05하...
00:30:06하...
00:30:07하...
00:30:08하...
00:30:11형!
00:30:12아...
00:30:13기자를 저렇게 먹이면 어쩌냐고!
00:30:14아...
00:30:15아아아.
00:30:17아하
00:30:18아우!
00:30:19맥이긴 누가 맥여?
00:30:20정신 상태가 글로 먹어가지고 참교육 좀 시킨 거가지고.
00:30:23저 여자, 숙집 다녀.
00:30:35너 어디야?
00:30:36집인데 왜 나 바빠.
00:30:38이 연형과 동기 선후배 중에 가심에 정통한 애들 위주로 집합시켜.
00:30:42왜, 너 뭘 짓냐, 집합시키게.
00:30:44뭐에 갈바 있는데, 하기 싫어?
00:30:46하고 싶죠.
00:30:47몇 명이면 될까요?
00:30:48아냐, 아냐. 여기 생각하면 안 되니까 너 혼자 해.
00:30:52여보.
00:30:54와, 저 남자 최악인데?
00:30:58선우야, 여기 프로타지 좀 와있어.
00:31:00하지마.
00:31:01누나야?
00:31:02어.
00:31:03알바할 거 있대.
00:31:05알바? 나도 할까?
00:31:07뭐 그럴...
00:31:09아니야, 아니야.
00:31:11너 같은 엘리트에 대해서는 못한 일일 거야.
00:31:14근데 너네 집은 어떻게 티비가 없냐.
00:31:17아, 누나가 싫어해. 개꼰대야.
00:31:20우리 형도 꼰대인데.
00:31:21아, 그래?
00:31:22어.
00:31:23아, 근데 너희 형은 뭐 하셔?
00:31:25우리 형?
00:31:26의사신가?
00:31:27같은 사짝이네.
00:31:31형사.
00:31:32오.
00:31:33형사?
00:31:35강필구.
00:31:36응.
00:31:37응.
00:31:38응.
00:31:39응.
00:31:40응.
00:31:41응.
00:31:42응.
00:31:43응.
00:31:44응.
00:31:45응.
00:31:46응.
00:31:47응.
00:31:48임현준 씨 작품 중에 강필구를 제외하고 가장 애정하는 작품만 한번 꼽아주시겠어요?
00:31:53그 나이에 로크를 시켜줄 거야, 멜로를 시켜줄 거야.
00:31:55강필구 해야지 별 수 있어.
00:31:57안 들어와.
00:31:58들어오는 대본이 없어.
00:32:00응.
00:32:01야, 저 지금부터 임현준 SNS를 뒤져서 마팔 팔로잉 댓글 단 애들 중에 여자 연예인 누가 있는지 연해진 건 뭐가 있는지 샅샅이 뒤져.
00:32:17또 우리 필요가 왜 또.
00:32:20임현준이 나한테 준 게 있거든.
00:32:22받은 대로 돌려주는 거야.
00:32:24누나한테 뭐 하셨는데.
00:32:29모욕감?
00:32:32어?
00:32:34누나.
00:32:35파도남이라고 알지?
00:32:37모르겠지.
00:32:38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는 사람.
00:32:40그 형님이 그런 사람이요.
00:32:42미담?
00:32:43뭐 무슨 미담.
00:32:45참.
00:32:47일단 그 형님이 아직도 국산차를 타고 다니시고.
00:32:54아, 이 차가 이 정도.
00:32:55아, 근데 저 차 매매 저기 서 있던데.
00:32:58저거 누구 차요?
00:32:59왜?
00:33:00왜 코로나로 힘들 때 제일 먼저 반값 월세 받았잖아.
00:33:03아니, 코로나 끝난 지가 언제인데 난 언제까지 착한 임대이냐.
00:33:07아니, 달달이 나가는 이자가 월세보다 더 많아.
00:33:10성격은 또 얼마나 나이스한지 그 형님이 화내는 걸 한 번도 본 사람이 없대.
00:33:14DoingIVEoga Boy.
00:33:17원장님이 여행을 loops yeter Guillermo은 눈이 다르신대요.
00:33:19아, 죄송해요.
00:33:20아, 죄송해요.
00:33:22그뿐이여?
00:33:23한 서비스 조키를 둘 째oi Tomorrow면 서럽지.
00:33:26influencing liturint 접종 연장으로 가고 싶어요.
00:33:30내가 말이야, 이 기자 생활 10년간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투루 거치면서 있고 쩌걸 못 벌고 참 많이 봤거든.
00:33:49근데 내가 한 가지 깨달은 게 있어.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인간 없고, 아니 땡 굴뚝에 연기나는 법 없다는 거.
00:33:55정치부 선배들이 늘 그런 말을 했지. 정치인은 연예인과 비슷하다고. 정치인의 속성은 누구보다 내가 잘하라. 고로. 연예인의 속성도 잘한다고 할 수 있지.
00:34:05그들에겐 반드시 이면이 있어. 대중은 모르는,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전혀 아름답지 않은 이면.
00:34:13꼭 이렇게까지 해야겠어.
00:34:16백만 원.
00:34:18어?
00:34:21백만 원이 나를 부르는 거야.
00:34:25유지야.
00:34:29네?
00:34:30너 어떤 배우 좋아해?
00:34:32저는 특정 배우를 좋아한다는 감정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많은 배우들의 연기와 그들의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존경해요.
00:34:40특히 다양한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소화하는 배우들을 높이 평가합니다.
00:34:45그럼, 한 캐릭터만 연기하면 배우가 아니냐?
00:34:51잘 못 들었어요.
00:34:52인공지능인 너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00:35:00나도 다양한 연기를 해보고 싶은데, 시켜주질 않네.
00:35:06수두야.
00:35:07네?
00:35:08나도 다른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올까?
00:35:13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
00:35:15당신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 한, 그 기회는 분명히 올 거예요.
00:35:24형.
00:35:28너 언제 왔냐?
00:35:31방금.
00:35:32누구랑 얘기해?
00:35:32수지예요.
00:35:33수지가, 얘가 응그리 웃겨.
00:35:38너 한번 볼래?
00:35:40수지야, 재밌는 얘기해줘.
00:35:44이건 안 웃고 못 배길걸요?
00:35:45사람이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갈 때는?
00:35:51철들 때.
00:35:52야, 야 철들 때잖아.
00:36:05재밌네.
00:36:10김현준이랑 진수아랑 여권기지 똑같아.
00:36:12어, 그러네?
00:36:13그리고 여기 두 사람 팔찌도 색깔만 다르고, 같은 브랜드, 같은 모델.
00:36:17그리고, 둘이 아웃도어 광고 같이 찍었어.
00:36:21야!
00:36:22이거 확실하네, 이거.
00:36:23됐어, 됐어.
00:36:26아, 근데 한 가지 문제가 있네.
00:36:28문제?
00:36:29이거 다 3년 전 사진이라는 거.
00:36:313년 전?
00:36:32지금은?
00:36:33모르겠는데, 내가 어떻게 알아.
00:36:34안 사귀겠지?
00:36:35야!
00:36:39아닙니다.
00:36:40아니, 배우님이 지금 통화가 안 돼서 그래요.
00:36:45아니, 일단 본인한테 확인을 먼저 하고, 예, 예, 예.
00:36:49예, 알겠습니다.
00:36:50예, 박 기자님, 들어가시죠.
00:36:51예, 예.
00:36:52야, 이 기자 완전 또라이 아니냐?
00:36:56아, 수만.
00:36:57이게 다 기자를 참 교육한 결과라고 봐야겠지?
00:37:02아니, 3년 전에 한 달 만나고 헤어진 걸 대한민국 사람이 다 아는데.
00:37:07이제 와서 이딴 기사를 써?
00:37:10수학이는 뭐래?
00:37:12아, 뭘 뭐래.
00:37:13형이랑 똑같이 뚜껑 열렸지.
00:37:15아, 어떻게 해?
00:37:16여래 부인해?
00:37:17아니지.
00:37:18그냥 헤어졌다고 해야 되나?
00:37:193년 전에?
00:37:21아...
00:37:22위정신 기자?
00:37:25아, 야.
00:37:28내가 살다살다 기자의 이름을 다 외워본다.
00:37:30어떻게 제가 쓰지도 않은 기사가 제 이름으로 나왔습니까?
00:37:42네가 찾아온 자료를 바탕으로 썼으니까 네 이름으로 나간 거야.
00:37:46여래 의심된다고 하지 않았어?
00:37:47의심된다고 했지 한다고는 안 했는데요?
00:37:49아, 확인도 없이 기사를 내다니요.
00:37:50도용히 해.
00:37:52사실 확인도 안 한 내용입니다.
00:37:54분명히 3년 전이고 현재는 아닌 것 같다고도 말씀드렸어요.
00:37:57그래서 이미 헤어졌으면 그렇다고 기사 내주면 될 거 아니야.
00:38:00아, 그게 무슨...
00:38:01너 왜 띨띨라게 불어?
00:38:03이 바닥을 네가 진짜 몰라?
00:38:05하...
00:38:06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명예경찰 배우 임현주 님을 반상으로 모시겠습니다.
00:38:22어, 여기에 계신 기자님들께 한 가지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00:38:47오늘 스포츠 은성, 위정신 기자님과는 인터뷰를 진행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00:38:53죄송하지만 해당 기자님은 퇴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00:38:59위정신 기자 갑시다.
00:39:00위정신 기자님은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00:39:30장례 중소 부탁드리겠습니다.
00:39:34장례 중소 부탁드리겠습니다.
00:40:00조당수 부탁드리겠습니다.
00:40:09잠리 외부시 씨, 조각 돌�кой Russian 씨 한번 주세요.
00:40:10밖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00:40:11계속 부탁드리겠습니다.
00:40:16쫓겨나?
00:40:17어떡하냐니?
00:40:18그걸 지금 몰라서 먹냐?
00:40:22나 왔어.
00:40:30맛있습니다.
00:40:52위정신, 내가 이름 기억한다.
00:41:00니가 쓴 게.
00:41:02나까지 임해준 팬한테 욕메이를 받게 만들어.
00:41:08나까지 임해준 팬한테 욕메이를 받게 만들어.
00:41:20나한테 욕메이를 받게 만들어.
00:41:24죄송합니다.
00:41:25잘했어.
00:41:26앞으로도 쭉 이렇게.
00:41:28오늘 저녁에 시간 있어?
00:41:30큰일 났다, 큰일 났다.
00:41:33검색어에 현준 갑질 의혹까지 불거졌어 지금.
00:41:37형은 어떻게 기자를 공개적으로 망신 줄 생각을 하냐.
00:41:41그 기자.
00:41:42이제 형이 하는 일마다 걸고 넘어지게 생겼어.
00:41:44아이고, 그러거나 말거나.
00:41:46그동안 내가 싸운 게 있는데.
00:41:48이게 대중의 내 편이야.
00:41:50기자들도.
00:41:51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00:41:52이런 기사 하나 둘 쌓이다 보면 이미지 나빠져요.
00:41:54넌 지금 이 상황이 그 속담에 맞다고 생각하냐?
00:41:57네.
00:41:58아무튼.
00:41:59열혜설로 나빠진 이미지보다 이게 훨씬 더 치명적이야.
00:42:01왜 나한테 그래?
00:42:02애초에 분란을 일으킨 건 그 또라이라고.
00:42:05그러지 말고 좀.
00:42:08형이 그 기자랑 화해해.
00:42:10내가 오늘 약속 잡을 테니까.
00:42:12어?
00:42:13누구 맘대로.
00:42:14이거 봐.
00:42:15또 기사 또 올라왔어.
00:42:16어?
00:42:17이거 계속 올라와.
00:42:18지금 뭐 하는 거야?
00:42:19뭐야 야.
00:42:20잠깐만.
00:42:21형.
00:42:22진짜 씨.
00:42:23형.
00:42:24으아
00:42:27으아
00:42:30으아아아
00:42:34왜이렇게 낑낑거려
00:42:49지난번 일은
00:42:51정말 죄송합니다
00:42:54공개석상에서 위 기자님께 그런 신뢰를 저지른 건 그 어떤 사과의 말씀을 드려도 부족합니다.
00:43:07위 기자도 잘한 건 없죠.
00:43:09그런 불확실한 열애설은 처음부터 쓰지 말았어야 했는데 데스크인 제 불찰입니다.
00:43:14아유 아닙니다 아니에요.
00:43:18앞으로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00:43:20이하동문입니다. 저희 매체의 단독기사 많이 부탁드려요.
00:43:24아유 여부가 있겠습니까? 예 당연히 그렇게 해야죠.
00:43:29자 그러지 말고 지금 술 한 잔 받으시죠.
00:43:38지금 뭐 하는 거야?
00:43:42난 여기 사과 받으러 온 거지 사과하러 온 거 아니야.
00:43:46왜 네 맘대로 죄송하대. 난 하나도 죄송한 게 없는데.
00:43:50아니 우리가 호구야? 인터뷰 안 해줬다고 연맥인 게 누군데?
00:43:53어따 대고 죄송하대.
00:43:55그쵸? 나한테 사과할 생각 있어요?
00:43:58사과할 생각 있어요?
00:44:02사과할 생각?
00:44:05당연히 없죠.
00:44:07이젠 사과받을 생각도 없습니다.
00:44:09연예인 병 걸린 중년 아저씨 투성에 일일이 상대하는 것도 유치하잖아요.
00:44:13그럼 여기 더 있을 필요 없겠네.
00:44:16그럼 여기 더 있을 필요 없겠네.
00:44:18나도 마찬가지입니다.
00:44:20정신 좀 차렸나 했더니 말짱 도루묵이네.
00:44:39정신 놓고 다닌 적 없습니다.
00:44:41이름이 정신인데 놓고 다닐 수가 있나요?
00:44:43안 웃겨.
00:44:47일은 계속 이런 식으로 할 거야?
00:44:54여기가 정치부라고 생각을 해봐.
00:44:57네가 거기서도 이렇게 무성의하고 감정적으로 일했어?
00:45:01국회의원 얼굴도 정보도 모른 채로 인터뷰 나가고
00:45:04너 꼴린 대로 할 말 해가면서 철천지 원수로 만들었겠냐고.
00:45:09이 면 좀 묻어버리고 싶어?
00:45:12그래, 좋아.
00:45:13묻는 건 좋은데 묻을 땐 묻더라도 어떤 놈인지는 좀 알고 묻자.
00:45:21그래야 제대로 묻지.
00:45:27잘해.
00:45:39여기가 정치부라고 생각을 해봐.
00:45:43네가 거기서도 이렇게 무성의하고 감정적으로 일했어?
00:45:49기자님, 드라마 안 보셨죠?
00:45:52내용 파악이 안 돼서 오늘 아무래도 인터뷰는 어렵겠죠?
00:45:58묻을 땐 묻더라도 어떤 놈인지는 좀 알고 묻자.
00:46:04아...
00:46:18내 앞에서 석고 대절을 해도 모자를 파는...
00:46:21뭐라고?
00:46:23연예인병 걸린 중년 아저씨?
00:46:26아저씨 마치 아중씨야.
00:46:28기자가 그런지 뭐 틀린 말은 안 했냐고.
00:46:31어?
00:46:33감독님, 감독님, 감독님.
00:46:34네, 감독님.
00:46:36김철우 감독님.
00:46:38안녕하십니까?
00:46:39아이고...
00:46:40저는 오매불만 감독님 연락만 기다렸습니다.
00:46:44네?
00:46:45토요일?
00:46:46토요...
00:46:47토요일은 아주 좋아.
00:46:51아, 예, 예.
00:46:52그러면 제가 예약을 하고 다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00:46:55예.
00:46:56예, 감독님 들어가십시오.
00:46:57예.
00:46:58예, 예, 예.
00:46:59예.
00:47:01예, 예.
00:47:02아이고 야.
00:47:05예, 예, 예.
00:47:06예, 예, 예.
00:47:07예, 예아.
00:47:08예, 예.
00:47:09예.
00:47:10예, 예, 예.
00:47:11아이고 야 참.
00:47:12아 씻고 앉아.
00:47:13아시러시러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00:47:15아이 택시를 타든가 아니면 뭐 편의점에서 우산을 하나 사든가.
00:47:17누나 한 푼 안 벌어보는 게 쓰란 소리는 잘 다지저거.
00:47:19너는 뭐 이런 날 핑계 끼면 우산 하나 들고 나와 달라고 할 썸놈들 없냐?
00:47:23없어.
00:47:25누나 얼굴이 뭐라고 써 있는지 알아?
00:47:27뭐라고 써 있는데?
00:47:28나는 솔로.
00:47:33솔로, 김치찌개 드세요, 솔로.
00:47:37아이고.
00:47:40누나 정도면 광수랑 영숙해서 광숙으로 하자.
00:47:46누나 혹시 뭐 솔로야?
00:47:49뭐 대 솔로?
00:47:50그래.
00:47:51그게 뭐 잘못됐냐?
00:47:53잘못됐지.
00:47:54그렇게 당당할 일은 아닌데.
00:47:56이게 보통 사람 같으면 최소한 수치스러워서 하나도 내야 되거든.
00:47:59별게 다 수치스럽네.
00:48:00야!
00:48:01너 그런 멘탈으로 사회생활 하겠냐?
00:48:03도움이 시작해.
00:48:04가자!
00:48:05너 내일 아침에 나랑 어디 좀 갔다 오자.
00:48:07어디?
00:48:08TV 가지러.
00:48:09내가 이럴 줄 알았어.
00:48:11너 얼마 정도 산 거야, 대체.
00:48:13나는 받았는데.
00:48:14고장 난 거 아니야?
00:48:16요즘 버리는데 돈 드는 거 아까워서 나눔 하는 사람들도 있어.
00:48:18야, 내가 다 자야 되는 거 내가 또 다 확인했어.
00:48:23야!
00:48:24야!
00:48:25야!
00:48:26야!
00:48:27야!
00:48:28야!
00:48:29야!
00:48:30야!
00:48:31야!
00:48:32야!
00:48:33야!
00:48:34야!
00:48:35야!
00:48:36야!
00:48:37야!
00:48:38야!
00:48:39야!
00:48:40야!
00:48:41야!
00:48:42야!
00:48:43야!
00:48:44야!
00:48:45야!
00:48:46야!
00:48:47야!
00:48:48야!
00:48:49야!
00:48:50야!
00:48:51야!
00:48:52야!
00:48:53야!
00:48:54야!
00:48:55야!
00:48:56야!
00:48:57야!
00:48:58야!
00:48:59야!
00:49:00야!
00:49:01야!
00:49:02야!
00:49:03야!
00:49:04야!
00:49:05동치 좀 진짜 감
00:49:11Dana
00:49:13utes
00:49:21바지
00:49:31Duke
00:49:34야 감독님 어떻게 이렇게 슛을 기가 막히게 잘 쏘시네
00:49:42발목 수술한지 얼마 안되는데 괜찮네 형 아직 식빵도 안풀었는데
00:49:46역시 감독님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나셔서
00:49:50골도 아주 그냥 예술적으로 차신다니까
00:49:53아니 아니 완전히 블록버스 득도 쉬셨다니까
00:49:56전방관계 슛
00:49:58아카데미상 감독상 슛
00:50:00자 감독님 시원하게 앉아주십시오
00:50:05아이고 세상에
00:50:08그나저나 감독님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00:50:11줄 수 있는 배우들 엄청나게 많을텐데
00:50:14아니 아니 아니 아니
00:50:15현준씨가 사실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배우인데
00:50:20그동안 너무 형사 이미지로만 굳어져서
00:50:22개인적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컸었어요
00:50:24근데 이번 작품은 장르가 멜로니까
00:50:27이미지 변신도 변신이지만은
00:50:29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배우 이면 중에 색다른 연기를 내가 한번 보고 싶어요
00:50:35하하하하 야야
00:50:37아유 감독님 저도 그런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00:50:41하 연락주셔서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독님
00:50:46현준씨가 생각해도 그 상도 역할 괜찮은 도전이죠
00:50:50상도요?
00:50:52상도 안상도요?
00:50:54네 안상도
00:50:55아니, 그 안상도 깡패잖아요.
00:50:57네, 깡패.
00:50:59그동안 형사만 했지, 건달은 안 해보셨잖아.
00:51:05아니, 아니, 아니, 아니, 저 다 떨어져서 상도를 세 번째나?
00:51:09네 번째인가?
00:51:10다섯 번째.
00:51:11다섯 번째.
00:51:12다섯 번째.
00:51:13그렇긴 한데 그래도 이게 캐릭터가 계속 주인공이랑 붙는 캐릭터라서 이게 분량이 아주 많아.
00:51:19아니, 감독님, 저를 지금 그러면 네 번째 건달 역할로 캐스팅하라고 부르신 거예요?
00:51:23다섯 번째라고 얘기를.
00:51:24아니, 누가 오해가 있었나 보네.
00:51:29그리고 현준 씨는 사실 그 강패구 이미지가 너무 세서 우리 주인공 예술가랑은 양매치 않은 이미지.
00:51:36아니, 방금 전에 감독님이 제가 너무 형사의 이미지로만 이렇게 굳어져서 안타깝다고 하셨는데.
00:51:43그러니까 깡패가 딱이지.
00:51:45색다른 느낌의 거칠고 정리로운 감독님.
00:51:48최근에 팬미팅 때 인성 논란이랑 광복절에 초밥 고수야 감정 팠다 갈렸다 치더라도 지금 연애사 났잖아.
00:51:57아무튼 우리 작품은 남자가 시력을 잃어가는 여자를 절절히 사랑하는 멜로인데 이게 감정 입이 안 됐지.
00:52:05깡패 딱이야.
00:52:07깡패 딱이야.
00:52:10이 김치 한단이었는데.
00:52:12이거 나한테 denk�까?
00:52:14이 김치 잘 먹었잖아.
00:52:16그 blake.
00:52:17그러다.
00:52:18이 김치.
00:52:19그가 이 김치.
00:52:20이 김치.
00:52:21내 김치.
00:52:22그가 이 김치.
00:52:24이 김치.
00:52:25이 김치.
00:52:26이리 보자.
00:52:29이 김치.
00:52:31이 김치.
00:52:32빨리 이 김치.
00:52:33이 김치.
00:52:34이 김치.
00:52:36쓰레기 청소 시간이다.
00:52:38쓰레기 청소 시간이다.
00:53:00쓰레기 청소 시간이다.
00:53:06부장!
00:53:10부장야.
00:53:11네?
00:53:12나 오늘 기분이 너무 안 좋아, 정말.
00:53:15진짜 이럴 땐 어떻게 되는 거야?
00:53:17힘든 하루셨군요.
00:53:18무슨 일이 있으셨나요?
00:53:20아직도 속이 뒤틀리는 것 같아.
00:53:24방법이 뭐 없을까?
00:53:27시원하게 손도 씻고 개운하게 양치라도 하면
00:53:30기분이 나아지지 않을까요?
00:53:32아...
00:53:34아, 그래...
00:53:38으악!
00:53:44으악!
00:53:45으악!
00:53:47으악!
00:53:48으악!
00:53:52으악!
00:53:53으악!
00:53:56아, 아, 아, 안 돼, 다지면.
00:54:02그렇지.
00:54:06뒤에, 뒤에, 뒤에.
00:54:09뒤에 조심, 뒤에 조심.
00:54:14좋아, 좋아.
00:54:18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지?
00:54:21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지?
00:54:24하지만 난 고쳤어.
00:54:26난 고쳤어.
00:54:28난 고쳤어.
00:54:30난 고쳤어.
00:54:32난 고쳤어.
00:54:34난 고쳤어.
00:54:36난 고쳤어.
00:54:40아, 형은 어떻게 기자를 공개적으로 망신 줄 생각을 하냐.
00:54:44그 기자, 이제 형이 하는 일마다 걸고 넘어지게 생겼어.
00:54:50최근에 팬미팅 갑질 논란이랑 광복절에 초밥 도시락 인증 올린 거.
00:54:54그 기사 뜬 건 뭐 그렇다 치더라도 지금 요 아래 손 났잖아.
00:54:56요 아래 손 났잖아.
00:54:58요 아래 손 났잖아.
00:55:00요 아래 손 났잖아.
00:55:02요 아래 손 났잖아.
00:55:04요 아래 손 났잖아.
00:55:18아� 씨..
00:55:25아!
00:55:27아!
00:55:28와, 시발.
00:55:29아!
00:55:30아!
00:55:31아!
00:55:32아!
00:55:33아!
00:55:34아!
00:55:35아!
00:55:36아!
00:55:37아!
00:55:38뭐!
00:55:39너무 멋있는데?
00:55:40야!
00:55:41위장 씨!
00:55:42미치!
00:55:43미치!
00:55:44아!
00:55:45아!
00:55:46아!
00:55:47아!
00:55:48아!
00:55:49아!
00:55:50아!
00:55:51아!
00:55:52아!
00:55:53아!
00:56:16무섭니?
00:56:17아저씨가 지켜줄게.
00:56:23가자.
00:56:31무슨 상황인거야?
00:56:46못 들고, 못 들고.
00:56:48못 들고 나와줘.
00:56:52얘들아!
00:56:57엄마, 기다리신다.
00:57:15어서 가자.
00:57:27진짜 조금만 보셔야지.
00:57:37야, 멈춰!
00:57:43야!
00:57:53야!
00:57:55야!
00:57:57야!
00:57:59야!
00:58:01야!
00:58:03그렇지.
00:58:07쟤라!
00:58:11쟤라!
00:58:13야, 조금만 쟤라, 어?
00:58:15쟤라!
00:58:17쟤라!
00:58:23야!
00:58:25야!
00:58:27야!
00:58:29야!
00:58:31야!
00:58:33야!
00:58:39야!
00:58:41야!
00:58:43야!
00:58:45야!
00:58:49야!
00:58:55야!
00:58:57야!
00:58:59야!
00:59:01야!
00:59:05야!
00:59:07야!
00:59:09야!
00:59:15야!
00:59:17야!
00:59:19야!
00:59:21야!
00:59:23야!
00:59:25야!
00:59:27야!
00:59:29야!
00:59:31야!
00:59:33야!
00:59:35야!
00:59:37야!
00:59:39야!
00:59:41야!
00:59:43야!
00:59:45야!
00:59:47야!
00:59:51야!
00:59:53야!
00:59:55야!
00:59:57야!
00:59:59야!
01:00:01야!
01:00:03야!
01:00:05야!
01:00:07야!
01:00:09야!
01:00:11야!
01:00:13야!
01:00:15야!
01:00:17야!
01:00:19야!
01:00:21야!
01:00:23야!
01:00:25야!
01:00:27오스르르 잠이 들 때면
01:00:31기쁜 꿈이 될 거야
01:00:36바르르 잠에 들어와
01:00:40어느 순간 머물고 있어
01:00:45오스르르 잠이 들 때면
01:00:50기쁜 꿈이 될 거야
01:00:54우리를 함께 일 거야
01:01:24위정승 기자님
01:01:28잠깐 시간 되시나요?
01:01:31위정승 기자
01:01:37미치게만 줘
01:01:39All in the dark
01:01:41누가 뭐라도
01:01:43I don't care, yeah
01:01:45날 뛰게만 줘
01:01:46네 새로운 속에
01:01:48Let me go, let me try
01:01:51나를 던져
01:01:52I'm breaking the world
01:01:59진짜 나를 보여주겠어
01:02:04Let me go, let me try
01:02:06다시 한 번
01:02:07I'm breaking the world
01:02:09Keep me flow
01:02:11약해질 내가
01:02:13Like I'm crazy
01:02:16All in the light
01:02:18뒤돌아 볼 필요 없어
01:02:22Yeah
01:02:24조금 더 높이 바라봐
01:02:26나 두려워하지마
01:02:28내가 미친년을 완전히 잘 못 건드렸나봐
01:02:30궁금하면 계속 해보시듯이
01:02:32야
01:02:34자살 수도요?
01:02:35임현준이?
01:02:36그래서 네가 좀 필요해
01:02:37임현준이 팬이거든요
01:02:39아이고 아프다
01:02:40어머머
01:02:41네가 여기는 어쩐 일이니?
01:02:43둘이 다시 사겨?
01:02:45아 혹시라도 기자들한테 사진 찍힐까봐 그렇지
01:02:48누구세요?
01:02:49아주 가지가지 하는 거 아니야 진짜
01:02:54이 말 진짜
01:03:24이거 진짜
01:03:44이거 진짜
01:03:47이거 지금
01:03:51그럼
01:03:52stellen
01:03:52감사합니다.
01:04:22감사합니다.
01:04:5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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