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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군단장급 장성 인사…대규모 ‘인적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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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군 관계자 "다음 주 3성 장군 인사…대부분 교체"
군 관계자 "계엄 여파로 쇄신 위한 인사될 것"
합참 역사상 초유 대규모 물갈이…내부 반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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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
합참에서 시작된 군인사, 초유의 내란 물갈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01:00
중형 대령도 2년 이상 근무한 사람은 다 교체하겠다. 이게 사실입니까?
01:04
그것은 합참 의장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01:07
아니 장관님이 지시하신 거 아니에요?
01:09
제가 지시한 바는 없습니다만
01:11
아니 지시 안 하는데 합참 의장이 이 사건을 자기가 상의도 없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01:15
어쨌든 접법 절차를 유지한 가운데 분위기 세신 차원에서 아마 합참 의장
01:21
합참 의장의 말씀의 워딩을 보면 한꺼번에 바꾼다는 것이 아니고
01:25
연안이 된 인원에 대해서는 합참을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01:29
앞서 들으신 것처럼 이 대통령 내란 가담자에 대한 인사 배제를 언급했었는데요.
01:38
군 안팎에서는 내란 문책 성격의 인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01:43
이런 목소리가 나옵니다.
01:44
최 교수님, 그러니까 먼저 합참 장군 전원과 대령 중령 300여 명 교체한다고 하는데
01:51
실제 가능성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01:53
일단 저기 장성급들은 전부 다 교체를 하는 것 같아요.
01:57
그런데 대통령의 말은 저는 맞다고 생각해요.
01:59
만약에 합참에 근무한 사람이 내란에 가담을 했다면
02:01
그 사람은 계속 합참에 근무하게 하면 안 되죠.
02:03
합동참모본부는 최종적으로 지휘권을 행사하는 곳 아니겠어요?
02:06
유산시에는 합참이 지휘권을 행사하게 되어 있거든요.
02:09
육회공군이 각각 다른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02:11
합동참모 의장이 실제로 군 전체를 통솔해서
02:15
스마트하게 군을 장악하고 전쟁을 수행해야 됩니다.
02:19
그래서 합참에 근무하는 분들은 육회공군에 다 파견돼 나와 있어요.
02:22
저기 육군도 있고 해군도 있고 공군도 다 있는데
02:24
그런 점에서 본다고 하면 내란에 만약 개입했거나 가담했다면
02:28
당연히 저는 인사교체해야 된다고 보고요, 첫 번째.
02:31
두 번째, 연관급들은 2년 이상 근무한 분들을 교체하는 거예요.
02:35
그러니까 2년 이상 근무하면 보통 군에서는 2년 정도 되면 교체를 합니다.
02:39
2년 이상 같은 데서 근무하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에요.
02:41
대부분 다 인사발령이나 다른 부대로 가고 또 진급도 하고 이러면서
02:45
새로운 보직을 찾아가고 이런 경우가 많기 때문에
02:48
저는 연관급에 대해서 인사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으로
02:51
군에서 이루어지는 어떤 관례적인 형태라고 생각해요.
02:55
장성급에 대해서만 특별히 교체를 전부 한다는 얘기로 들려지고요.
02:59
저는 그래서 이거는 쇄신 차원도 있지만
03:02
실제적으로 내란에 가담한 사람들이 군의 주요한 통솔을 할 수 있는 기관에서 근무하는 것은
03:07
부적절하다고 생각해요.
03:08
그런 부분은 명확하게 해서 우리 군이 새로운 군대, 정말 국민의 군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고 생각합니다.
03:14
그런데요.
03:16
합참 소속 장성 전원교체 움직임.
03:20
인사권을 가진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지시가 아니었다.
03:24
이 정도 지금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03:26
그러니까 합참 의장은 군령권만 가지고 있고요.
03:30
인사권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03:34
안 장관의 제가 지시한 바 없다.
03:36
이 발언 좀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03:38
지금 군 내에서 방위 출신 장관을 패싱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03:44
처음에 안규백 장관이 임명이 되는 과정에 있어서 제대로 군을 통솔할 수 있겠는가
03:50
여기에 대한 이야기들이 실질적으로 있었던 것이 사실이거든요.
03:53
그런데 결국에는 국방부 장관이 이 상황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다라는 것이
03:57
생방으로 전국민들이 다 보게 된 건 아니겠습니까?
04:00
여기에 대해서는 진상조사가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04:03
그리고 인사이동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자면 비상기험과 관련해서 가담이 되었다.
04:10
중요 임무 종사를 했다라고 판단이 되는 사람들은 이미 조사하고 기소돼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04:16
그리고 그때도 다른 군에 있는 사람들이 어디까지 처벌이 돼야 되는가 여기에 대해서 이야기들이 많았었거든요.
04:24
그런데 사령관급 정도에서 기소되고 처벌되는 것이 맞다라고 나온 것은
04:28
앞으로 우리가 안보에 대한 문제들도 있는 것이고 그리고 군의 기강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문제도 있었던 것입니다.
04:35
그런데 이제 와서 지금 상황이 인사이동을 갑작스럽게 국방부 장관까지도 패싱하면서 진행을 한다는 것은
04:42
어떻게 보면 군에 있어서의 어떠한 줄세우기, 충성 경쟁을 시키려는 것이 아닌가 이런 우려도 있습니다.
04:49
이건 좀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04:51
패싱이라는 표현은 부적절한 것 같고요.
04:54
인사권을 갖고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전부 다 하나하나 관여를 하고
04:58
이 사람을 한다, 이 사람을 한다 최종 결정권을 갖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05:02
대통령이 인사권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에 대해서 대통령이 최종 서명을 하는 것이지
05:05
대통령이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실무자의 의견을 그야말로 실무자의 의견을 패싱하는 것은
05:09
오히려 안규백 장관이 다 마음대로 했다면 그거야말로 패싱하는 것이죠.
05:13
당연히 합참의장 실무자 담당자의 의견을 듣고 그 사람의 추천을 듣고
05:17
지금 안규백 장관이 말한 게 뭡니까?
05:19
나는 전원 교체, 물갈이 해버리라고 말한 적이 없다.
05:22
합참의장이 연안이 다 된, 2년이 지난 연관급 장상들을 교체한다는 등등의 이야기들을
05:27
건의를 했기 때문에 쇄신 차원에서 진행하라고 한 거다.
05:30
결국 안규백 장관이 최종 승인을 하게 되었기 때문에 국방부 장관 패싱이 아니죠.
05:35
오히려 이게 역행이 됐고 합참의장은 거부하는데 장관이 무조건 하라고 해서
05:39
만약에 물갈이가 이루어졌다면 그거야말로 실무자에 대한 패싱이 된다.
05:43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5:44
어쨌든 문제를 좀 삼는 지점이 다음 주 중에 또 삼성장군 인사까지 이뤄진다고 하고
05:49
대부분 교체된다고 하거든요.
05:51
이 규모가 지난 김영상 정부 때 하나회 해체 이후에 가장 큰 수준이다, 이례적이다라는 평가거든요.
05:59
이례적인 초유의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이죠.
06:01
내란이라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상상도 못했던 일이 벌어졌기 때문에
06:06
그 사람들에 대한 책임을 당연히 물어야 된다는 것이고요.
06:10
아까 우리가 영상을 봤던 안규백 장관에게 질의를 했던 국민의힘은
06:14
아마 장군 출신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06:16
그분이 우려하는 부분은 좀 이해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6:18
한꺼번에 너무 다 바꿔버리면 안보의 공백이 생길 수 있지 않겠냐.
06:22
이 부분은 심혈을 기울여서 뭔가 단계적인 교체라든지
06:26
이런 식으로 안보의 공백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통해서
06:29
죄를 물을 사람에게는 죄를 물어야 된다.
06:31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6:32
박민영 대변인님, 방금 언급됐지만 대비태세가 좀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을 하고 있는 건데
06:38
보완을 할 수 있겠습니까?
06:40
저는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06:42
사실 내란 한마디로 퉁치기에는 너무도 대대적인 지금 인사이동을 조치를 하겠다고 하는 거거든요.
06:48
그러니까 내란이라고 하는 명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백번 양보해서
06:51
그런 명분들을 입증하기 위한 체계적인 과정과 인사의 근거가 있어야 하는 거거든요.
06:56
그런데 지금은 근거를 제대로 만드는 것은 고사하고
06:59
너무도 일괄적으로 포괄적인 인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07:01
특히 군에 관련된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07:04
우리는 지금 휴전 중인 국가이기 때문에 당장 어제도 북한이 미사일을 날렸습니다.
07:08
이런 나라에서 갑자기 장성급들이 모조리 다 교체가 되고
07:11
이런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군 대비태세가 어그러진다고 하면
07:16
결국 그 피해는 이 안보적인 불안에 대한 공백에 대한 피해는 일반적인 국민들께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하는 거거든요.
07:22
그렇기 때문에 문제 인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공백을 만들지 않는
07:26
좀 체계적인 방안, 정교한 방안을 강구를 했어야 했는데
07:28
지금은 너무도 공세적이고 정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기 때문에 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7:34
네, 저희는 지금까지 합참에서 대규모 인사, 칼바람 소식까지 살펴봤습니다.
07:4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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