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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물가에 김장하기 무섭다는 말까지 나오는 요즘입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 부담일 수밖에 없는데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은 김장하는 날!

아삭아삭, 속이 노란 절임배추가 오늘의 주인공.

매콤하게 맛을 낼 김칫소도 등장합니다.

고무장갑과 앞치마로 중무장한 자원봉사자들의 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한 장, 한 장 배춧잎을 들춰내며 사이사이 양념을 채웁니다.

[손재선 / 자원봉사자 : 속도 맛있게 해서 너무 많이 넣으면 맛없어요. 적당히 넣어서 간만 잘 맞으면 김장은 맛있어요.]

오늘 담가야 할 김치는 모두 2,000포기.

종일 서 있어 팔다리가 저리지만, 별미 김치쌈 하나에 다시 힘이 납니다.

[조영만 / 농협 강원본부 :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하고 있습니다. (기분 어떠세요?) 저도 도움이 되니까 너무 뿌듯하고요.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농협 강원본부가 벌써 2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치솟는 물가에 좀처럼 김장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맛 좋은 주부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힘을 보탰습니다.

[안정미 / 자원봉사자 : 어르신이나 어려운 가정에서 맛있게 나눠 드시면, 저희는 보람되게 맛있게 드시는 게 저희의 보람이죠.]

올해도 전국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 행사가 이어지는 상황.

겨울을 앞두고 펼쳐지는 이웃사랑이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YTN 홍성욱입니다.


영상기자 : 성도현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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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치솟는 물가에 김장하기 무섭다는 말까지 나오는 요즘입니다.
00:05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 부담일 수밖에 없는데요.
00:08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00:19너무 맛있어요!
00:22오늘은 김장하는 날. 아삭아삭 속이 노란 절임배추가 오늘의 주인공.
00:27매콤하게 맛을 낼 김칫소도 등장합니다.
00:31고무장갑과 앞치마로 중무장한 자원봉사자들의 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00:36한 장 한 장 배춧잎을 들춰내며 사이사이 양념을 채웁니다.
00:40그리고 속도 맛있게 해서 너무 많이 넣으면 맛없어요.
00:44적당히 넣어서 간만 삶아주면 김장은 맛있어요.
00:49오늘 담가야 할 김치는 모두 2천 포기.
00:52종에 서 있어 팔다리가 저리지만 별미 김치쌈 하나에 다시 힘이 납니다.
00:56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하고 있습니다.
01:01지금 어떠세요?
01:03저도 도움이 되니까 너무 뿌듯하고요.
01:07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1:11농협 강원본부가 벌써 2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01:16치솟는 물가에 좀처럼 김장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01:20손맛 좋은 주부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힘을 보탰습니다.
01:25어르신이나 어려운 가정에서 맛있게 나눠 드시면서
01:30저희는 보람되게 맛있게 드시는 게 저희의 보람이죠.
01:36올해도 전국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 행사가 이어지는 상황.
01:40겨울을 앞두고 펼쳐지는 이웃 사랑이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01:44YTN 홍석욱입니다.
01:45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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