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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꺼낸 노소영…“37년 전 시집온 집 떠나”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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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간 전
노소영, 이혼 확정 후 SNS에 첫 심경
노소영 "37년 전 시집온 집에서 떠나게 돼"
최태원·노소영 얼굴 사진 붙은 도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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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저 사진 과거의 누구 사진인지 일단 영상부터 먼저 확인해보고 관련 얘기를 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0:30
국민 여러분 분들께 많은 심려를 끼친 거 너무 죄송하고 민망하기 그지없습니다.
00:37
저의 이 사건으로 인해서 가정의 소중한 가치가 법에 의해서 지켜지는 그런 계기가 되기를 바람하지 않습니다.
00:48
대법원 결과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세요?
00:52
대법원의 판단에 대해서는 제가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00:55
노소영 관장이요. 본인의 SNS에 글과 함께 이런 사진을 올렸습니다.
01:05
딱 봐도 과거 80년대 찍힌 최태원 회장과 본인의 사진을 저 사진은 아마 사진의 작업자는 본인 아이들인 것 같고요.
01:17
저렇게 해피포에버라든지 스윗드림이라든지 과거 엽서와 함께 자식들이 본인들을 위해서 꾸며줬던 저 사진 하나를 올렸습니다.
01:28
구장부장님.
01:30
이혼이 확정돼서 37년 전 시집을 온 2집을 떠나게 됐다.
01:36
재산 분할 소송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이혼은 이렇게 끝난 거잖아요.
01:40
그렇습니다. 이혼은 확정이 됐고요.
01:42
재산 분할은 파기, 환송돼서 다시 2심 재판을 받게 되는데요.
01:48
아무래도 37년간 부부로 그리고 부부 관계가 이어지면서 살았던 집을 떠나는 소외를 저렇게 SNS를 통해서 여러 장의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00
최태원 노소영 부부의 결혼은 20세기, 세기의 결혼이다.
02:06
이런 얘기가 있을 정도로 굉장히 떠들썩했는데요.
02:09
왜냐하면 재벌가의 장남과 권력자의 딸이었기 때문에 결혼 당시에도 굉장히 큰 화제를 보았습니다.
02:17
그런데 37년 만에 세기의 이혼으로 이어져서 굉장히 당사자들도 힘들겠습니다만 그 모습을 지켜보는 분들이 안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2:31
저 노소영 관장이 본인이 공개한 드레스가 아마 알려지기로는 앙드레 김, 앙드레 김 선생께서 직접 만들어줬던 그 드레스라고 하더라고요.
02:41
여기도 있고요.
02:43
그런데 저는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게 허지원 변호사님.
02:46
두 달 시집 보낸 얘기는 저희 뉴스타프턴에서 몇 번 전해드린 바가 있습니다만
02:50
막내 인근 씨, 최인근 씨하고 함께 최근까지는 노소영 관장이 살았던 모양이더라고요.
02:55
그렇습니다.
02:55
이번 SNS 게시물을 통해서 저도 알게 된 건데 최근까지 막내와 같이 살았는데 사실상 캥거루족이다라고 표현하면서 이제는 캥거루족 떠나보내는 이별을 사실은 하게 됐다.
03:07
이렇게 소외를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03:09
그러면서 이 도화지 사진 한 장을 올렸는데요.
03:13
과거에 이제 자녀들이 아이들이 어렸을 때 만든 사진인 것으로 보이는데
03:17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 얼굴 사진을 올려놓고 이제 턱시도 드레스 해놓고
03:22
엄마, 아빠 행복하게 영원히 함께 사세요.
03:25
뭐 이런 아이들이 이제 엄마, 아빠의 행복과 가족의 평화를 비는 그런 내용들을 담은 지금 보이는 저 게시물인데
03:32
저걸 이제 만든 거예요.
03:34
아기들이 어릴 때.
03:35
그래서 그걸 보니까 가슴이 좀 아렸던 대목이다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
03:39
이제 이혼 소송을 하게 되면 사실 부모 당사자도 힘들지만 가장 힘든 건 사실 아이들이거든요.
03:46
이 아이들이 아무리 어릴 때는 더 고통을 많이 받고 성년이 된다고 하면
03:51
이해는 하면서도 엄마, 아빠가 이렇게 헤어지는 것에 대해서 상처받지 않을 자녀들은 없습니다.
03:56
아마 노관장도 그런 부분 때문에 마음이 많이 아프다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04:02
당시 이제 뭐 또 다른 이제 가족 행사 얘기하고요.
04:06
아까 잠깐 지나갔던 거의 뭐 사실상 두세 번밖에 안 했던 청와대 결혼식.
04:12
청와대 결혼식 때도 당시 이제 저 사진 몇 장만 대중에게 알려진 거고
04:19
노서윤 관장 얘기로는 저때 입었던 저 드레스를 갖고 있다가 이번에 SNS에 올린 거고요.
04:26
그 막내 아들과 함께 지내고 있었다라는 얘기.
04:31
최근에 이제 최태원 회장의 아들 최인근 씨가 아빠, 아버지 최태원 회장과 함께 찍힌 사진도
04:40
이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두 사람 누가 봐도 아들 부자관계, 붕어빵 아니었냐라는 얘기도 저희가 전해드린 바가 있었는데
04:47
이제 아들과도 이별을 한다라고 노관장이 이제 밝혔습니다.
04:52
37년 동안 살았던 시댁을 떠난다.
04:58
근데 워커힐 빌라 얘기가 하나 있어서야 워커힐 빌라.
05:01
장현주 변호사님.
05:02
최근에 이 노서윤 관장과 SK 쪽의 여러 가지 송사 중에 이 부분도 있더라고요.
05:08
음, 집을 떠난다고 하긴 했는데 SK 입장에서는 그동안 월 숙박비 한 7천만 원 정도.
05:16
정확히는 하루에 230만 원 정도 되는 이 워커힐 빌라를 살다가 떠나긴 했는데
05:21
이걸 내지 않았다라고 좀 난감해하고 뭐 어떻게 법조 소속할까 말까 고민 중이라는 얘기도 있어요.
05:28
그렇습니다.
05:29
일단 월 숙박료가 7천만 원 정도라니까 사실 굉장히 어마어마한 금액인데요.
05:34
그러다 보니까 지금 미지겟된 임차료 자체가 20억 원에 달한다라는 분석들이 나옵니다.
05:40
그렇다면 지금 임대인, 그러니까 운영을 하는 주체라고 할 수 있는 SK 네트워크 측에서도
05:45
이 임차료를, 그러니까 이 숙박료 자체를 어떻게 지급받을 수 있을까에 대해서
05:50
좀 난감해하는 그런 분위기도 있다라는 보도들이 좀 나오는데요.
05:54
특히 내용 증명 같은 것도 보내서 나름의 법적 조치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05:59
특히 이 부분이 지금 운영 주체가 만약에 법인이 아니라 개인인 경우에는 조금 달리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06:06
법인인 경우이기 때문에 숙박료를 특히나 2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 맞다라고 한다면
06:11
이걸 그대로 포기하거나 지급받지 않는다라고 한다면 또 다른 형사적인 문제,
06:15
그러니까 배임죄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또다시 문제가 되고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06:21
그렇기 때문에 아마 SK 네트워크 측에서도 관련해서 법적인 문제가 없도록 마무리 짓기 위한 고민들을 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6:28
그러게요. 37년을 살던 시댁을 떠난가라는 노서영 관장의 소외,
06:35
이혼 소송은 마무리됐고 아직 재산 분할 그 부분은 남아있기 때문에
06:39
그 부분은 또 다른 뉴스, 세계 이혼 소송의 마무리가 될 수도 있겠죠.
06:43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6:45
파리였습니다.
06:46
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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