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우리나라의 N잡러들이 늘고 있다라고는 말씀을 드렸는데 이게 비단 우리나라의 일만은 아닙니다.
00:09물론 환경과 원인은 좀 다르지만 요즘 미국에서는 미국의 연방 공무원들 공무원이라고 하면 좀 안정적인 직업이다 이렇게 알고 계실 텐데
00:20미국의 연방 공무원들이 요즘 양복 입은 상태로 길거리에서 핫도그 장사를 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00:30핫도그를 판다. 보시죠.
00:50핫도그를 길거리에서 양복을 입은 채 팔고 있는 저 공무원 국세청에서 변호사로 일하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01:03그런데 지금 일이 없어서 길거리에서 핫도그를 부업으로 판다는 거예요.
01:09그런데 그 일이 없는 이유가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 선언한 셧다운 때문이라면서요.
01:15아무리 변호사라고 하더라도 월급이 끊기면 뭐 재주 있습니까?
01:21특히 연방정부에서 일하는 변호사, 국세청 아마 법무팀이실 것 같은데 급여가 끊긴 것 같아요.
01:27지금 연방정부 셧다운이 한 달 넘게 진행되고 있고 최장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죠.
01:34지금 이 상태가 언제 풀릴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01:37그러면 셧다운이 되면 연방정부 공무원들의 경우 필수직과 비필수직으로 나뉘어서
01:43필수직분들은 급여를 그래도 나중에 정산받을 수 있는데
01:47비필수직에 해당되는 분들은 강제로 휴직을 해야 되거나 아니면 무급으로 그냥 일을 해야 되는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게 됩니다.
01:56아마 저분이 비필수직에 속한 분인 것 같아요.
01:59급여가 안 나오니까 핫도그를 팔아서라도 일단은 소득이 있어야 되니까요.
02:05그런데 특이한 건 계속해서 정장을 입고 판매하시잖아요.
02:09복직을 계속 기다리고 계시는 상황인 거죠.
02:12장기간 셧다운이 만들어내는 진풍경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02:17그런데 셧다운이 장기화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고집이 워낙 세서 셧다운 해제를 할 신호가 없습니다.
02:30그러다 보니까 미국 경제와 사회가 있는 타격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02:34특히 지난 10월 말 서양에서는 굉장히 축제 같은 일이죠.
02:39할로윈 축제가 있었던 기간인데 30만 명에 이르는 여행객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02:46그러니까 공항 가동이 거의 중단되다시피 해서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는 거죠.
02:54지금 이 상태로 가면 미국 전체 공항이 다 문 닫을 수도 있다면서요.
02:59그런데 걱정은 미국 최대의 명절 추수감사절이 가까이 오고 있어요.
03:05지금도 아까 할로윈 말씀하셨지만 관제사들은 필수적으로 분류가 돼서 일정 부분을 계속해서 유지를 해야 되거든요.
03:14셧다운 상황에서도.
03:15그런데 유지가 되고 있지만 지금 상황도 3천여 명 이상 부족한 상황이니까 항공기가 결항되거나 지연되는 사태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03:24특히 여행 수요가 몰려오는 추수감사절까지 만약에 지금 셧다운이 계속된다.
03:29아마 미국 역사에 남을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는데 지금 셧다운이 풀리지 않을 것 같죠.
03:35트럼프는 왜 저렇게 국가 전산망을 딱 다 다운시켜버리고 복구를 안 해주는 겁니까?
03:41뭘 원하는 겁니까? 트럼프는 지금.
03:42가장 공화당과 민주당의 핵심 쟁점은 예를 들면 오바마 케어에 대한 보조금 지금 연장 여부를 놓고 지금 부딪히고 있는데
03:49여기에 대한 합의를 하려면 일단 트럼프 대통령은 정부를 정상화시켜라.
03:55민주당 쪽에서는 보조금 연장에 대해서 동의를 해라.
03:58지금 이 싸움이 계속 벌어지면서.
04:00정치 사안 때문에 미국 온 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거군요.
04:04너무 길어지니까 일단은 약식으로라도 미니 예산안을 먼저 통과시켜서 급한 물부터 끄자라는 정치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04:11여전히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04:13알겠습니다.
04:16미국이 셧다운 때문에 미국 증시가 영향을 받았고
04:19미국 증시가 떨어지는 바람에 우리 증시가 폭락했고요.
04:23세계 경제가 이렇게 엮이고 얽혀 있습니다.
04:26오후에 우리 증시가 회복되는지 여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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