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꿀벌이 줄어들면서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커지자 대안으로 수정을 전문으로 하는 호박벌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00:08농협에서 처음으로 호박벌 사육과 보급에 나서 현장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00:13김범한 기자입니다.
00:17우리나라 농작물 수정에 70% 이상을 책임지는 꿀벌.
00:22하지만 기후 변화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으로 꿀벌이 집단 배사하면서 가루받이의 비상이 걸렸습니다.
00:32딸기꽃에 내려앉은 벌에 가루받이가 한창입니다.
00:37그런데 쉽게 볼 수 있는 꿀벌이 아니라 수정에 특화된 호박벌입니다.
00:45호박벌은 꿀벌과 달리 날씨가 추워져도 활동성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00:52수정벌은 계속 적응을 하고 있거든요.
00:56그러다 보니까 오랫동안 사용하기에도 좋고 딸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01:03농협 창고에서 호박벌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01:08다 자란 호박벌은 생육 상태를 잘 알 수 있도록 투명하게 포장돼 농가에 공급됩니다.
01:15농협은 전국 유통망을 밑거름으로 민간기업의 사육기술 도움을 이끌어냈습니다.
01:24많은 실패도 있었지만 지금은 우수한 수정벌 생산을 직접 해서 농가에 공급을 하고 있고
01:32농가들로부터 상당히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01:35농협은 앞으로 자체 연구소를 세우고 전남농업기술원과도 염력해 호박벌 사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보급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01:49YTN 김범환입니다.
01:50범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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