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00년의 역사를 품은 전북 고창 모양성에서는 가을 축제가 한창입니다.
00:06삼각을 따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00:10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 나가 있습니다. 서지연 리포터.
00:16전북 고창에 나와 있습니다.
00:18조금 바람이 부는 모습인데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00:24저는 지금 모양성이라고도 불리는 고창 읍성을 따라 걷고 있는데요.
00:28이렇게 머리에 돌을 얹고 한 바퀴를 돌면 다리병이 났고
00:32또 두 바퀴를 돌면 무병장수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00:37이 전설처럼 돌 하나하나의 소망을 담아 하나의 수고를 격려하는 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는데요.
00:43읍성의 가을 풍경 아래로 축제의 흥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00:48올해로 제52회를 맞은 고창 모양성제는 지난 29일 개막해 오는 11월 2일까지 이어집니다.
00:55조선 단종 원년인 1453년에 17개 자치단체가 함께 쌓은 고창 읍성을 배경으로
01:02역사와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데요.
01:06과거 장터 문화를 재현한 모양 장터에서는 전통 의복을 입고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고요.
01:12주모가 맞이하는 모양 주막과 과거 시험 체험, 전통 다도 등 조선시대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01:19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소원지를 접고 실크스크린과 거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에 푹 빠져 있는데요.
01:28축제장 곳곳에선 강강술래와 농악 한마당 등 전통 공연이 펼쳐지고
01:33한복을 입고 성곽을 돌며 소원을 미는 답성놀이도 이어집니다.
01:38밤이 되면 성곽 1호 조명이 켜지며 드론 라이트쇼부터 소망 등 달기 행사까지
01:43빛의 향연이 축제의 밤을 수놓습니다.
01:47과거와 오늘이 맞닿은 이곳에서 전통의 멋과 흥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01:52지금까지 전북고창에서 YTN 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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