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린 딸을 지키려다 중학생이 몰던 전동 킥보드에 치여 의식을 잃었던 30대 여성이 일주일 만에 기적적으로 눈을 떴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00:0927일 JTBC 사건만장에 따르면 피해 여성의 남편 A씨는 아내가 아직 완전히 의식은 회복되지 않았지만
00:16내 이름과 아이들 이름을 말하자 눈을 깜빡이고 눈물을 흘렸다며 처음엔 병원에서도 생존이 어렵다고 했지만
00:23지금 이렇게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전했습니다.
00:26사고는 앞서 지난 18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인도에서 발생했습니다.
00:32편의점에서 어린 딸에게 솜사탕을 사주고 나오던 여성은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려오던 전동 킥보드를 발견하고 몸으로 막아섰다가 머리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00:42경찰 조사 결과 전동 킥보드는 중학생 두 명이 함께 타고 있었으며 헬멧도 착용하지 않은 무면허 상태였습니다.
00:49도로교통법상 전동 킥보드는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나 자동차 면허를 소지한 사람만 운전할 수 있으며 1인 탑승이 원칙입니다.
00:59가해 학생들은 모두 14세 이상 청소년으로 형사처벌 대상에 해당하며
01:04경찰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상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이들을 입건해 조사를 했습니다.
01:12L씨는 사고 당일 가해 학생 부모에게 죄송하다는 문자를 받았지만
01:16아직 읽을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지금은 아내가 완전히 회복하길 바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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