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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울산.

진보 진영과 보수 진영의 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러나 진전은 없이 갈등만 깊어지는 모양샙니다.

어떤 내용인지, 화면 함께 보시죠.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와 진보당 김종훈 후보는 경선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추진했었죠.

그러나 김상욱 후보 측이 국민의힘 지지층의 역선택 정황이 발견됐다며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김상욱 /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장 후보 (YTN라디오 / 장성철의 뉴스명당) : 이대로 계속해서 진행돼 버린다면 민주진보를 대표하는 후보가 아니라 국민의힘이 좋아하는 후보가 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렇게 돼버리면 정말 우리가 시민들의 염원을 이루지 못하고 역으로 국민의힘 쪽에 헌납하는 상황이 돼버릴 수도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것 때문에 계속해서 진행하기 어려웠다는 취지로 제가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에 김종훈 진보당 후보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여론조사가 진행되는 중에 어떻게 역선택 정황을 발견한 건지, 또 왜 여론조사 중단을 판단한 건지 해명하라며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들어보시죠.

[김종훈 / 진보당 울산광역시장 후보 (YouTube / 김종훈TV) : 양측의 면밀한 합의 하에 진행 중이던 경선이었습니다. 경선이 진행되던 와중에 김상욱 후보가 일방 통보를 해온 것이고 과정에 어떠한 협의도 없었습니다. 누가 어떻게 데이터를 확인했는지, 또 무엇을 이유로 여론조사 중단을 판단했는지 명확하게 해명해야 합니다.]

단일화 요구는 보수 진영 후보들 간에도 불거져 나왔습니다.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3일 SNS를 통해 박맹우 무소속 후보에게 보수 단일화를 간곡하게 요구한 겁니다.

[김두겸 / 국민의힘 울산광역시장 후보 (김두겸 페이스북) : 존경하는 박맹우 후보님,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강력하게 부탁드립니다. 보수 단일화는 간절한 울산시민의 바람입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후보 단일화 없이는 선거 승리도 보수의 미래도 없습니다.]

국민의힘 울산시의원 후보들은 지난 24일, 박맹우 무소속 후보의 선거사무소 앞을 찾아가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며 108배를 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박맹우 후보는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박맹우 / 무소속 울산광역시장 후보 (YouTube / 박맹우TV) : 경선 일... (중략)

YTN 이종훈 (leejh0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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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 지방선거 최대의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울산,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의 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00:09그러나 진전은 없이 갈등만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화면 함께 보시죠.
00:16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와 진보당 김종훈 후보는 경선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추진했었죠.
00:23하지만 김상욱 후보 측이 국민의힘 지지층의 역선택 정황이 발견됐다며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00:32이대로 계속해서 진행돼 버린다면 민주진보를 대표하는 후보가 아니라 국민의힘이 좋아하는 후보가 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렇게 돼 버리면
00:42정말 우리가 시민들의 여문을 이루지 못하고 역으로 국민의힘 쪽이 헌낙하는 상황이 돼 버릴 수도 있는 거잖습니까.
00:49그것 때문에 계속해서 진행하기 어려웠다라는 주제로 제가 얘기를 들었습니다.
00:56이에 김종훈 진보당 후보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00:59여론조사가 진행되는 중에 어떻게 역선택 정황을 발견한 건지
01:03또 왜 여론조사 중단을 판단한 건지 해명하라며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01:08들어보시죠.
01:11양측의 면밀한 합의하에 진행 중이던 경선이었습니다.
01:15경선이 진행되던 와중에 김상훈 후보가 일방 통보를 해온 것이고 과정에 어떤 협의도 없었습니다.
01:23누가 언제 어떻게 데이터를 확인했는지 또 무엇을 이유로 여론조사 중단을 판단했는지 명확하게 해명해야 합니다.
01:33단일화 요구는 보수 진영 후보들 간에도 불거져 나왔습니다.
01:37김두경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3일 SNS를 통해 박맹호 무소속 후보에게 보수 단일화를 간곡하게 요구한 겁니다.
01:47동의하는 박맹호 후보님 피를 토하는 신정으로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01:53보수 단일화는 간절한 울산시민의 발행입니다.
01:59이제 우리에게는 더 이상 머물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02:04후보 단일화 없이는 선거 승리도 보수의 미래도 없습니다.
02:10국민의힘 을산시의원 후보들은 지난 24일 박맹호 무소속 후보의 선거사무소 앞을 찾아가 김두경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며 108배를 하기도 했는데요.
02:21하지만 박맹호 후보는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02:26경선 일정까지 조율해가며 추진하던 중에
02:30도련 김 후보 측에서 경선도 단일화도 거부하지 않았습니까?
02:37단일화 무소의 책임을 재개 돌리면서
02:39보수청을 결집시키고 제 주변 세력을 흔들기 위한
02:44선거 전략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02:49후보들의 단일화 시한은 사전투표 전날인 모레 28일까지입니다.
02:55이날까지 후보가 사퇴해야 기표란에 사퇴가 표시되기 때문인데요.
03:00진보진영과 보수진영에서 각각 2명씩 후보가 나선 울산시장 선거
03:04양측 모두 단일화 시한을 목전에 앞둔 상황 속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가
03:09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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