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지방선거 최대의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울산,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의 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00:09그러나 진전은 없이 갈등만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화면 함께 보시죠.
00:16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와 진보당 김종훈 후보는 경선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추진했었죠.
00:23하지만 김상욱 후보 측이 국민의힘 지지층의 역선택 정황이 발견됐다며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00:32이대로 계속해서 진행돼 버린다면 민주진보를 대표하는 후보가 아니라 국민의힘이 좋아하는 후보가 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렇게 돼 버리면
00:42정말 우리가 시민들의 여문을 이루지 못하고 역으로 국민의힘 쪽이 헌낙하는 상황이 돼 버릴 수도 있는 거잖습니까.
00:49그것 때문에 계속해서 진행하기 어려웠다라는 주제로 제가 얘기를 들었습니다.
00:56이에 김종훈 진보당 후보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00:59여론조사가 진행되는 중에 어떻게 역선택 정황을 발견한 건지
01:03또 왜 여론조사 중단을 판단한 건지 해명하라며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01:08들어보시죠.
01:11양측의 면밀한 합의하에 진행 중이던 경선이었습니다.
01:15경선이 진행되던 와중에 김상훈 후보가 일방 통보를 해온 것이고 과정에 어떤 협의도 없었습니다.
01:23누가 언제 어떻게 데이터를 확인했는지 또 무엇을 이유로 여론조사 중단을 판단했는지 명확하게 해명해야 합니다.
01:33단일화 요구는 보수 진영 후보들 간에도 불거져 나왔습니다.
01:37김두경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3일 SNS를 통해 박맹호 무소속 후보에게 보수 단일화를 간곡하게 요구한 겁니다.
01:47동의하는 박맹호 후보님 피를 토하는 신정으로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01:53보수 단일화는 간절한 울산시민의 발행입니다.
01:59이제 우리에게는 더 이상 머물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02:04후보 단일화 없이는 선거 승리도 보수의 미래도 없습니다.
02:10국민의힘 을산시의원 후보들은 지난 24일 박맹호 무소속 후보의 선거사무소 앞을 찾아가 김두경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며 108배를 하기도 했는데요.
02:21하지만 박맹호 후보는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02:26경선 일정까지 조율해가며 추진하던 중에
02:30도련 김 후보 측에서 경선도 단일화도 거부하지 않았습니까?
02:37단일화 무소의 책임을 재개 돌리면서
02:39보수청을 결집시키고 제 주변 세력을 흔들기 위한
02:44선거 전략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02:49후보들의 단일화 시한은 사전투표 전날인 모레 28일까지입니다.
02:55이날까지 후보가 사퇴해야 기표란에 사퇴가 표시되기 때문인데요.
03:00진보진영과 보수진영에서 각각 2명씩 후보가 나선 울산시장 선거
03:04양측 모두 단일화 시한을 목전에 앞둔 상황 속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가
03:09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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