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정은은 우리와의 대화는 거부하고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은 열어뒀죠.
00:05미국 백악관은 아무런 전제 조건 없이 김정은과 대화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00:10다음 달 말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기간에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00:16박영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0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미 관계는 전적으로 미국에 달려있다며
00:25북한의 핵 보유국 지위를 인정하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한다면
00:30미국과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00:42이에 대한 입장을 묻는 YTN의 질의에 미 백악관은
00:46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 아무런 전제 조건 없는 대화를 하는 데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
00:52백악관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일기 때
00:56김정은과 세 차례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하고
00:59한반도를 안정시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01:03다만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한다는 미국의 대북 정책은 변함이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01:09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이후에도 북한을 일종의 핵 보유국이라고까지 지칭하며
01:15김정은과의 대화를 희망했습니다.
01:17지난해 10월 경주 에이펙 순방 때도 내내 만남에 공을 들였지만
01:22결국 성사되지 않자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01:38하지만 이번엔 북한이 먼저 조건부 대화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서면서
01:43다음 달 31일부터 4월 2일까지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01:49김정은과의 회담이 전격적으로 성사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1:54YTN 박영진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