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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시간 전


[앵커]
일본에서도 연일 기록적 폭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목숨이 위험하다고 경고할 정도였습니다.

주민 38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도쿄에서 송찬욱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그칠 줄 모르는 거센 빗줄기에 주택가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골목 사이로 마치 강물이 흐르듯 흙탕물이 물결 칩니다.

도로에는 빗물이 무릎 높이까지 차오르면서 차선과 건널목을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바퀴가 반쯤 잠긴 차량은 가다 서다를 반복합니다.

[현장음]
"집 앞에 이 정도 물웅덩이에 차를 세워도 돼? 바퀴가 절반 정도 잠겼어."

동해와 인접한 일본 혼슈 중서부 후쿠이현에서 하루 동안 35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 지역에서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양입니다.

이에 최고 수위 특별경보가 발령됐고, 주민 38만 7000여 명에게 대피령도 내려졌습니다.

[시마모토 가즈히로 / 일본 국토교통성 하천환경과장]
"목숨이 위험한 상황입니다. 함부로 이동하지 말고 지금 있는 장소보다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서 신변안전을 확보해주세요."

최근 3주 동안 하루 300mm가 넘는 폭우가 세 차례나 발생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지구온난화로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상승하면서 대기 중 수증기의 양도 늘어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용준
영상편집: 강 민


송찬욱 기자 s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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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일본에서도 연일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3정부가 목숨이 위험하다고 경고할 정도였습니다.
00:07주민 38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00:10도쿄에서 송찬욱 특파원이 전합니다.
00:14그칠 줄 모르는 거센 빗줄기에 주택가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00:20골목 사이로 마치 강물이 흐르듯 흙탕물이 물결칩니다.
00:25도로엔 빗물이 무릎 높이까지 차오르면서
00:28차선과 건널목을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00:32바퀴가 반쯤 잠긴 차량은 가다 서다를 반복합니다.
00:45동해와 인접한 일본 혼슈 중서부 후쿠이였에서
00:49하루 동안 35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00:53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00:55이 지역에서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양입니다.
01:00이에 최고 수위 특별경보가 발령됐고
01:03주민 38만 7천여 명에게 대피령도 내려졌습니다.
01:17최근 3주 동안 하루 300mm가 넘는 폭우가
01:213차례 다 발생했습니다.
01:24일본에선 지구온난화로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1:28상승하면서 대기 중에 수증기 양이 늘어나
01:31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01:34분석이 나옵니다.
01:35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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