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에서도 연일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3정부가 목숨이 위험하다고 경고할 정도였습니다.
00:07주민 38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00:10도쿄에서 송찬욱 특파원이 전합니다.
00:14그칠 줄 모르는 거센 빗줄기에 주택가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00:20골목 사이로 마치 강물이 흐르듯 흙탕물이 물결칩니다.
00:25도로엔 빗물이 무릎 높이까지 차오르면서
00:28차선과 건널목을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00:32바퀴가 반쯤 잠긴 차량은 가다 서다를 반복합니다.
00:45동해와 인접한 일본 혼슈 중서부 후쿠이였에서
00:49하루 동안 35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00:53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00:55이 지역에서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양입니다.
01:00이에 최고 수위 특별경보가 발령됐고
01:03주민 38만 7천여 명에게 대피령도 내려졌습니다.
01:17최근 3주 동안 하루 300mm가 넘는 폭우가
01:213차례 다 발생했습니다.
01:24일본에선 지구온난화로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1:28상승하면서 대기 중에 수증기 양이 늘어나
01:31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01:34분석이 나옵니다.
01:35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천욱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