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반자율주행 또는 스마트 크루즈 모드라고도 이야기를 하죠.
00:05운전해 보신 분들 요즘 최신형 자동차들은 다 이 기능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0:11그러니까 직접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또는 잡고 있더라도 운전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차선 따라 주행하는 그런 기능이죠.
00:22그런데 이건 어디까지나 보조장치입니다.
00:24이걸 맹신하고 아예 손을 내려놓은 채 딴짓을 하거나 그러면 큰일 나죠.
00:31영상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00:35터널을 달리던 차량이 중심을 잃고 벽을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00:40사고 수습을 위해서 소방차가 도착을 했고요.
00:53지금 보시는 모습입니다.
00:54소방대원이 경광봉을 흔들면서 교통정리를 하는 모습입니다.
00:59이 SUV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소방차를 들이받은 겁니다.
01:04앞에 소방차가 사고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요.
01:08소방차는 크게 휘청이고 경광등도 꺼졌습니다.
01:11그러니까 반자율주행, 크루즈 기능.
01:28사실 저도 크루즈 기능을 써봤거든요.
01:30그러니까 페달을 많이 밟지 않아도 그냥 자연스럽게 계속 쭉 직진하는 경우에는 아주 편한 기능인데
01:37저런 경우는 아예 앞을 보지도 않은 것 같아요.
01:40앞에 뭐가 있는지도 전혀 확인을 안 하고 그냥 자율주행으로 가다가 저렇게 사고가 난 거잖아요.
01:45그렇죠.
01:46그러니까 정식 명칭이 SCC 기능입니다.
01:48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라는 것인데 앞차와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일정 속도로 주행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01:57우리가 흔히 자율주행이다, 반자율주행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상 주행을 보조하는 장치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02:06일단 전방 주시를 하고 있어야 되고요.
02:08앞차와 일정 간격을 유지하도록 설정이 되어 있다고 해도 이런 급박적인 상황, 갑작스러운 상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그대로 사고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02:18국내에서도 관련된 크루즈 컨트롤 기능만을 믿고 있다가 전방을 제대로 주시하지 않고 사고나는 건수들이 계속해서 발생을 하고 있는데요.
02:28어디까지나 보조적인 기능이라는 점, 주행 편의 기능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02:35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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