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행정부 대변인들 사이에서 요즘 이 말이 유행인가 봅니다.
00:06기자 질문에 이런 식의 조롱으로 대응하고 있는 건데요.
00:09미국 아이들이 말싸움할 때나 쓰는 표현을 백악관 대변인이 쓰는 게 적절한지 논란입니다.
00:16정다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현지 시각 그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으로 불리는 래빗 백악관 대변인이 최근 백악관 담당 기자와 나눈 문자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00:29기자가 미국과 러시아 정상회담 장소를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정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는데 갑자기 대변인이 너희 엄마가 했다고 답했습니다.
00:39화가 난 기자가 장난하는 것처럼 보이냐고 묻자 대변인은 당신 스스로 기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웃기다며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00:46미국식 소거인 너희 엄마는 상대를 조롱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00:50해당 기자가 이 대화를 기사화하자 대변인이 전체 맥락을 보라며 문자메시지를 SNS에 공개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01:00올해 28살의 래빗은 역대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으로 직설적인 화법으로 트럼프식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01:08이런 가운데 미 국방부 대변인도 비슷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01:14해그세스 국방장관이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에 러시아 국기를 연상시키는 세 가지 색 넥타이를 착용한 채 참석했는데
01:22한 기자가 왜 착용했는지 묻자 너희 엄마가 사줬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28현지에선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의 잇따른 부적절한 발언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01:33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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